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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 (코멘터리) 랜달 클락의 일기 -IV- 2097 - 2108

ASL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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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2편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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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January 13th        1월 13일
The Coughers are gone finally. All 34 that still lived. Ate their dead for strength, then struck out SE.        
콜록이들이 마침내 꺼졌다. 여태껏 살아남은 건 34명밖에 안 됐다. 체력 보충이라도 할 심산이었는지 죽은 놈들 시체를 먹고 남동쪽으로 꺼져 버렸다.
Victory. 10 months of killing. All I feel is cold.        
10달의 살육 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오직 한기만 느껴진다.
They deserved every goddamn bit of it.        
그 우라질 것들이 자초한 거다.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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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딴지. "콜록이(/기침병자)들이 꺼졌다. 살아남은 34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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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th        1월 17일
Thought I was dreaming but the screams were real. For a moment thought they'd tricked me, just pretended to leave Zion, then sent a patrol to track me down. But the screams were a woman's.        
꿈이라도 꾸는 줄 알았지만 진짜 비명소리였다. 잠시 놈들이 자이온을 떠난 척 속이고 날 쫒을 정찰대를 보낸 줄 알았는데, 비명은 여자의 것이었다.
Edged around corner in passageway to have a look. One Vaulter, ankle deep in bear trap. Leveled my SMG but the way she was crying stopped me.        
모퉁이 너머로 슬쩍 살펴 보았다. 방공호 놈 중 하나가 곰덫에 제대로 걸려 있었다. 기관단총으로 처리해 버리려 했지만 우는 소리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How she screamed when she saw me. Been their boogey man a long time.        
날 보자마자 지른 비명 소리란. 오랫동안 놈들에게 난 저승사자였으니까.
Name's Sylvie. Claims she ran away from them. Calls them evil people, "children of the devil." Turns out they were sick after all, something they caught in a Vault they lived in. She never came down with it (yet).        
이름은 실비라고 했다. 그 나쁜 놈들을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부르며 놈들로부터 도망쳐왔다고 했다. 놈들은 살고 있던 방공호 안에서 뭔가에 걸려 병든 다음 그렇게 변해 버렸다고 한다. 본인은 그거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다(아직까지는).
So help me, I've wound up being her nurse.        
그래서 나보고 도와 달란다. 간호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좀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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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랜달이 초반에 실비에게 가지는 의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라 일반의 "says"가 아니라 "claims"한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이름은 실비란다. 놈들로부터 도망쳤다고 주장한다."

그 다음에 "나쁜 놈들"에 묻어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번역하자면 (볼트22 애들을) "사악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turns out이 이렇게 쓰이면 (사실 같은 게) 드러났다는 것이다. 랜달이 아픈가?라고만 생각하던 것이 확인되는 부분. "내 짐작대로 병에 걸렸더라. 볼트에서 뭔가 감염되었다고."

So help me 는 "so help me god" 문맥에 따라서 뜻이 다양하게 갈리는데 여기서는 "damn it"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to wind up은 "~되어 버렸다"로 end up과 같은 뜻이다. "제길, 어쩌다보니 그녀의 간호사가 되어버렸다." 본문의 오역의 긴장했다는 것은 어디서 온 걸까.


사족으로 소비자로서 회사에 불만을 제기한다고 클레임 넣는다는 말 많이 들어봤을텐데 이런 문맥에서 주로 submit/make a claim 은 보험회사 같은데 피보험자로서 청구하는데에 많이 쓰이고 일반 회사에 불평하는 건 submit/make a complaint 니까 영어 공부하는 뉴붕이들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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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th        1월 18일
Her story matches what I learned from my "interrogations" last year, but according to her - let's just say it was bad to be a woman in that group. So when they left, she slipped away.        
그녀의 이야기는 내가 작년에 벌인 "심문"과 일치했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냥 여자로서 그 무리에 속했던 건 별로 즐겁지 못한 일이었다고만 해 두자. 그래서 그들이 떠날 때 도망쳐나왔단다.
She knows next to nothing about living outside a Vault. Says she wants to learn.        
그녀는 방공호 밖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배우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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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조금 다듬어서 "그녀가 말하기로는... 그 무리에서 여자로 있는 건 불행했다고만 해두자." 가 어떨지.

개인적으로 랜달이 자꾸만 실비에 대해서 "says, claims" 이런 말을 굳이 안해도 되는데 넣는 것은 의심기를 나타내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배우고 싶단다." 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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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September 9th        9월 9일
Never been so scared in my life.        
내 생애에 이렇게 두려웠던 적이 없었다.
Canada wasn't scary, just sickening, the criminality of it.    
캐나다는 무섭지 않았다. 그저 거기서 벌어지는 범죄가 역겨웠을 뿐.
The end of the world wasn't scary. When I knew you and Alex were dead, I didn't have anything left to be scared about. I just went on for some reason.    
세상의 종말도 그랬다. 당신과 알렉스가 죽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나한텐 더 이상 두려워하고 자시고 할 것조차 없었다. 좀 더 제정신에 가까워졌다고 해야 할지.
I wasn’t scared fighting the Vaulters. It was like I kept daring them to finish me. When I killed them, I think it was the closest I came to feeling happy in years.    
그 방공호 놈들하고 싸울 때도 무섭지는 않았다. 그 새끼들보고 어디 죽여 보라고 도발하는 거나 마찬가지였지. 놈들을 죽일 때가 지난 몇 년 사이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Sylvie is pregnant. And I am terrified.        
실비가 임신했다. 난 지금 정말로 두렵다.
Ridiculous old man. A father again at 47. In this world?    
나잇살 처먹고 참 웃기는 짓이지. 47살에 또 아빠가 된다니, 그것도 이런 세상에서?
She's so excited and so - trusting. Says it's God's will that we have this child. Like nothing can go wrong.    
그녀는 정말 들떠 있고... 믿고 있다. 신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거라고, 잘못될 일 같은 건 아예 없다는 듯이 말이다.
You see, Char, she doesn’t know about you and Alex. Never told her. Almost did sometimes but what you and I had, it seemed wrong to share it.        
그게 말이지, 샤르, 그녀는 당신과 알렉스에 대한 건 전혀 몰라. 말한 적이 없거든. 몇 번인가 말을 꺼내려 했는데 그냥 당신과 나 사이의 일은 묻어두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
More like an old man not wanting his young wife to know how he failed the one who come before her.    
뭐, 날 젊은 새 각시가 예전 마누라와 잘 사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몰랐으면 하는 늙은이라고 하는 게 더 맞겠지.
Hiking into Toquerville for medical books and supplies. This will be done right.        
의학서적이랑 약품 같은 걸 구하러 토커빌까지 걸어갔다 왔어. 잘 될 거야.
I'm sorry, Char. Hope you can forgive me.        
미안해, 샤르. 당신이 날 용서해 주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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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inality는 엄밀히 말하자면 범죄"성"이다. 내가 여기서 딴지를 거는 이유는 아마 당시에 벌어진 일이 실제로 범죄는 아니었을 거라고, 적어도 엔클레이브? 구 미정부?는 그렇게 얘기했을 것 같아서다. 따져서 그게 합법적인 일이었다고 할지라도 랜달은 그에 욕지기가 나는 것이다. "그 범죄성이 역겨웠을 뿐."
"I just went on for some reason"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버텼다". 
so trusting은 좀 의역해서 "밑도 끝도 없이 믿고 있다"가 어떨까 한다. 어쩌면 그런 신뢰를 갖는 거지? 하는 듯한 어조로 말하므로.
"what you and I had..." 이 부분은 묻어둔다고 하면 좀 부정적이지 않나 한다. "당신과 내가 가졌던 것은 우리끼리만 간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내지는 "~것을 공유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아서."
사람을 fail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기대 / 마땅히 그 사람에게 해줘야 할 것에 부응을 못했다는 의미. 그러니 "늙은이가 젊은 신부에게 새장가를 들면서 전처를 어떻게 실망시켰는지 그녀가 몰랐으면 하는 것에 가깝지만."
This will be done right은 "제대로 할 거야" 라고 다짐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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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March 5th        3월 5일
Baby was breech. Would've been a son. Michael.        
아이가 다리부터 나왔다. 아들이었다. 이름은 마이클로 지어주려 했었다.
Did my best to turn him. Failed. Must've done Caesarean too late. Had to put Sylvie out and she never woke up.    
아이를 돌리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다. 제왕절개를 더 일찍 했어야 했다. 실비라도 구해보려고 했지만 그녀도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Buried them south of the narrows.        
협곡 남쪽에 두 사람을 묻었다.
Well. This time I was by their side. So much better.    
좋아. 이번에는 그들 곁에 있었다. 훨씬 낫군.
I think I can finally do it. Blow my fucking brains out all over this goddamn cave.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지랄맞을 머리통을 이 망할 동굴에 흩뿌릴 수 있을 것 같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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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차이지만 원문은 "제왕절개를 너무 늦게 했나보다" 이다.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지는 각자 판단에 맡김.
put out은 마취시켰다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전신마취는 put (someone) under 라고 한다. "실비를 마취시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깨어나지 않았다." 비슷하지만 의료 문맥에서 put "down"은 안락사니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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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   
    
August 22nd        8월 22일
10 sets of tracks 1/2 mile NE of canyon entrance. Barefoot???        
협곡 입구에서 북동쪽으로 약 0.7 km 거리에 10여 개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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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것 없고 그냥 여기서는 마일/km 환산을 제대로 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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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rd        8월 23일
Saw them through scope. Corpses walking around. Finally gone crazy. Dementia maybe.        
조준경을 통해 관찰해 보았다. 시체들이 걸어 다니고 있다. 마침내 미쳐버렸다. 치매라도 왔나 보다.
    
August 24th        8월 24일
I'm not crazy, they're real. Goddammit they are real.        
난 미치지 않았고 놈들은 진짜였다. 니미럴 진짜였다고.
Rushed me the moment they saw me, snarling like animals. They look like corpses but don't smell rotted.        
날 보자마자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며 달려왔다. 겉보기는 영락없는 시체인데 썩는 내는 나지 않았다.
I'll be putting them out of their misery. Doing for them what I never could for myself.        
녀석들을 그런 비극에서 편안하게 해 주려 한다. 나 자신에게는 못 했던 것을.
    
September 3rd        9월 3일
The last of them. All gone.        
전부 없앴다. 다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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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소한 것이지만 보통 put (someone) out of their misery는 대개 "고통에서 해방시키다"로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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