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씨발 내가 무슨짓을 저질렀던거지? 존나 흑역사 생성 조지게 했넼ㅋㅋ 이런 생각밖에 안 든다ㅋㅋ 전에는 떠올리면 좋았던 추억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고 어이없다는 생각만 든다ㅋ 내가 잘못했다고 자책하며 후회했던일도 이젠 걍 어이없기만 함...ㄷㄷ 당시에 내 얘기 들어줬던 주변인들은 속으로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딴 빻은소리 다 들어준 걸 진심 리스펙하다고 느낌 발렌타인데이때 직장에서 그놈한테 초콜릿 줬던거 술 먹고 여러번 전화했던거 전부 다 레전드다ㅋㅋ 더 웃긴건 난 정직원도 아닌 한낱 실습생일 뿐이었음 씨발ㅋㅋㅋㅋㅋ 그 새끼도 첨엔 진짜 황당했을거임ㅋㅋ 근데 대쉬한년이나 그걸 또 받아준놈이나 가지가지했었다 진짜 막장드라마 한편 찍은거임ㅋㅋㅋㅋㅋ 그 당시에 주변에서 다들 소설이냐 드라마냐 하던게 그만큼 로맨틱 하다는 걸로 들려서 좋아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씹ㅋㅋㅋㅋㅋ 나이차이도 좋아했을땐 눈에 뵈는게 없어서 노상관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진짜 훼까닥 돌았었구나 싶음 헤어진 이후에 유튜브로 재회타로 찾아봤던 내 인생도 레전드고 그냥 코메디다 개콘보다 웃기네 웃음지뢰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