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 아처
진명 : 세바스찬 모런(Sebastian Moran)

신장 : 175
체중 : 65

성별 : 남
속성 : 혼돈,악(Chaos,Evil)

근력 : D
내구 : C
민첩 : B
마력 : E
행운 : D

클래스 스킬

대마력 : E
- 마술에 의한 데미지를 다소 격감시킨다.

단독행동 : A
- 마스터 부재시 자력으로 현계 가능한 능력. 일주일간 현계가 가능하다.

고유 스킬

마탄의 사수 : A

- '총'이라고 인식되어지는 것을 다루는 재능. '심안'과 '천리안'을 겸비한 특수스킬. 

스카페이스 : B

- 생전 왓슨에 의해 묘사되어진, '자연이 이마에 새겨넣은 강렬한 인상'. 대치한 대상에게 강렬한 위압감을 발휘한다.

보구

두번째 위협(Old Nick/올드 닉)
랭크 : D

유형 : 대인보구

범위 : 1~30

최대포착 : 1

생전 그가 모리아티 교수로부터 받았던, 기이한 권총. 폰 헤르더(Von Herder)라는 맹인 독일인 기사가 제작한 특수한 물건으로, 소설에서 홈즈는 이 총에 대해서 극심한 경계와 두려움을 표현했었다. 권총임에도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며, 발사시 소음이 전혀 나지 않아 언제 어디서 발사가 되는지 알수가 없었으며, 권총 사격이 불가능한 라이플 사격 거리에서 권총탄을 발사해 맞춘 것은 인간의 실력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수사에 혼란을 주며 추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연금술과 보석마술로 제작되어진 특수한 권총. 장전된 탄은 발사되는 순간 궤적과 속도, 방향을 전부 아처의 의지대로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되는 탄의 모습과 소음을 지울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방은 육안으로는 아처의 탄을 예측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높은 직감이 필요하다. 진명을 개방하면 착탄된 탄환을 저주로 폭발, 즉사 데미지를 입힌다. 보구명은 영국의 고어로 '악마'를 뜻하는 말이다.







키워드

셜록 홈즈

- 1800년대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nan Doyle)이 창작한 소설. 영국 런던 베이커 가에 위치한 탐정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그의 동료인 존 왓슨(John Watson)이 영국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이야기의 마지막은 홈즈와 그의 최대의 적수인 모리아티 교수, 그리고 그의 심복인 세바스찬 모런과의 대결로 그려진다.

세바스찬 모런
- 소설 셜록 홈즈에 등장하는, 제임스 모리아티 교수의 심복이자 명사수. 남작 가문의 귀족 출신 엘리트로, 영국령 인도 주둔군에서 복무한, 전직 영국 육군 공병 대령으로, 수많은 맹수를 잡아내며 그로 책을 저술할 정도로 유명한 사냥꾼이자 사격의 달인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몰래 범죄를 저지르는 악한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결국 인도에서 저지른 일들이 감당 못할 정도로 커지자 군에서 강제로 퇴역을 당하게 되고, 영국으로 귀국, 런던으로 돌아와 뒷세계의 거물이 되었다. 이후 제임스 모리아티 교수의 눈에 띄어 조직에 들어가게 되고 모리아티 교수의 신임을 얻어 그의 오른팔이 되었다. 모리아티와 함께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그때마다 교묘하게 빠져나가지만 홈즈가 모리아티의 조직을 추적하면서 그를 궁지로 몰아넣자 결국 스위스에서 홈즈와 격돌한다. 라이헨바흐 폭포의 대결에서 모리아티가 홈즈에게 패배해 폭포로 떨어져 사망하자, 모런 대령은 홈즈를 죽이기 위해 바위를 굴러 떨어뜨린다. 홈즈는 가까스로 바위를 피해 살아남아 3년간을 죽은 것처럼 위장하며 모런 대령의 눈을 피해 숨어지낸다.

모런 대령은 경찰의 수사망은 벗어낫으나, 모리아티의 조직이 와해되자 사기도박과 같은 범죄를 저질러가며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894년 3월 말의 어느 날, 그는 같은 클럽 회원이자 종종 카드 게임을 함께 했던 귀족 로널드 아데어를 저격해 살해한다. 스코틀랜드 야드는 해당사건을 수사하였으나, 라이플 저격 거리에서 권총으로 저격해 맞춘 모런 대령의 사격실력에 의해 갈피를 잡지 못해 해메었고 모런의 범죄는 들통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얼마 뒤, 홈즈가 런던으로 돌아오자, 부하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은 모런은 홈즈를 죽일 생각으로 홈즈의 저택인 베이커가 221B 번지 바로 맞은편에 있는 빈 집에 들어가서 창가에 서있는 홈즈를 저격한다. 그러나 창문에 비친 홈즈의 모습은 밀랍으로 만든 인형이었다. 이것은 홈즈가 미리 모런 대령을 잡기 위해 설치해둔 함정이었고, 진짜 홈즈는 이미 왓슨과 함께 모런대령과 같은 방에서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홈즈와 왓슨은 대령을 기습, 격투 끝에 모런 대령은 붙잡혀 스코틀랜드 야드에게 체포, 레스트레이드 경감에 의해 투옥되어 화려한 범죄경력을 끝맺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