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 수뇌부 생각도 저거랑 크게 안 다를 것 같아서 더 화나네

시류를 아에 못 읽어 지금 저런 생각 하는 놈들은

최근 아이돌들 데뷔하는 방식만 봐도 저런 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임
당장 최근에 데뷔한 대형 신인 모습들 봐봐

ㅇㅇㅈ의 ㅂㅁ은 저 말대로라면 ㅂㄹㅍㅋ의 후배 걸그룹으로 언론사에서 아주 물고빨고하며 역대급으로 홍보해줬을텐데 현실은 어땠지?
언론사에서 기사를 내주긴 했지만 그런 기사는 네이버 메인에도 못 오름
정보의 바다인 요즘 시대에는 그딴걸론 홍보도 안 됨
쟤네는 데뷔 1년 전부터 죽도록 고생하는 모습과 특출난 실력을 유튜브 콘텐츠로 풀면서 팬덤을 키웠음
ㅂㄹㅍㅋ를 거기 출연시키며 ㅂㄹㅍㅋ 팬들도 자연스럽게 ㅂㅁ으로 넘어오도록 유인했고 실제로 이 방법은 완벽하게 먹혀들어서
쟤네는 데뷔도 안 했는데 어지간한 1군에 맞먹는 해외 팬덤이 형성된 상태였음 자컨들 기본 300만이 넘어가는 유튜브 조회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심지어 그룹에서 가장 인기있으면서 그룹의 얼굴이 될 멤버가 부상으로 미리 약속한 일자의 데뷔가 힘들어지자 데뷔일까지 미루는 큰 리스크를 질 정도로 그룹 이미지와 홍보에 큰 공을 들였고

ㅎㅇㅂ의 ㅇㅇㄹ은 어떨까?
최근 논란으로 이미지가 좀 깎이긴 했지만 얘네도 홍보에 엄청난 공을 들인거 다들 알지?
얘넨 데뷔조를 이미 다 내정해 둔 상태에서 오디션을 열어서 TV 프로그램으로 방송함
결과는 뻔하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환장하는 해외 팬덤이 몰렸고 국내 아이돌 팬 사이에서도 화제성 몰이가 되며 팬덤이 쌓임
그 덕에 데뷔 초동 30만에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진입도 함
ㅎㅇㅂ는 저걸로는 부족하다 생각했는지 숏츠에 돈을 부어서 바이럴을 엄청나게 돌렸고

당장 데뷔하기만 해도 기본적인 바이럴이 되는 대형들도 망할까봐 데뷔 전부터 정보 커뮤 여기저기에 뿌리고 돈 쏟아부으며 컨텐츠 만들어서 내는데
중소를 넘어 영세에 가까운 우리 어트는 지금 로또에 가까웠던 큐피드 성공에 눈이 먼 것처럼 보임


당장 다음 달 데뷔가 맞다면, 아니면 그게 아니더라도
유튜브 컨텐츠로 모습 보여주며 흩어져가는 팬덤 발목 잡아야하는게 지금 상황인데
부정적 이미지 털기는 관심도 없고 이미 사람들 관심 다 떠난 전멤버 정보나 풀면서 부정적 이미지나 더 쌓고
렉카에 가까운 유튜버 2명을 통해 정보 푸는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스타랑 트위터 팔로워 수가 줄던 말던 방치
이게 정상적인 상황임 지금? 절대 아님
어트랙트는 시류 파악좀 했으면 좋겠다
만나는 사람들이 잼팩토리 대표고 그러면 분명 뭐라뭐라
요즘은 이러면 안된다~ 이런 소리 할텐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