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록의 본질

 사진은 기본적으로 기록의 기능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찍을때 디지털은 0과 1로 변환해서 기록하는 반면에 필름은 할로겐은을 태워 은으로 고정 시켜서 기록하는거지 그래서 그 필름은 영원히 그 사람을 기록하는 매체가 되지 기록의 본질에 디지털 보다 필름이 더 맞는거 같아서야

2.나에게 사진은 그림의 대체안 

 난 미술전공인데 정신건강이 좋지않아서 그림을 그리기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비교적 간단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디지털 사진 보다는 과정이 많은 그림과 비슷한 느낌의 필름 사진으로 시작했어

3.디지털 사진 문화에 대한 회의

 안 그런 사람도 많지만 일부 디지털 사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막 연사 두두두두 갈기고 1000장중에 10장 살리고 이런 식으로 나의 작업하는게 나에겐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더라고 (상업x,예술사진기준) 그리고 나도 디지털 카메라를 들게 되면 이왜찍이 많고 결국 기억에 남는 사진은 필름에서 나오더라 그리고 같은 사진을 찍어도 "이걸 필름으로 찍었다고?" 이런 느낌의 사진이 더 가치 있어보이는 것도 좋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