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리포터 오스카 익명 투표 인터뷰

ㅇㅇ · 2020.02.07 13:33:10

https://www.hollywoodreporter.com/lists/brutally-honest-oscar-ballot-1917-gimmicky-renee-zellweger-nailed-it-1276607/item/best-live-action-short-2020-brutally-honest-ballot-2-1276617?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남성의 프로듀서가 뽑은 목록

작품상

올해 내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는 후보에 오르지도 못함. 다들 싫어해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예스터데이임.

내가 정말 싫어한 영화는 포드v페라리와 작은 아씨들임.

제임스 맨골드는 레이싱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아카데미 스크리닝 당시 Q&A에서 본인도 인정함.

그랑프리(1966년작)는 품위와 스타일을 갖추고 있었고, 그것이 무엇에 대한 영화인지 알고 있었는데 포드v페라리는 아니었음.

작은 아씨들은 타임라인이 너무 헷갈림. 정말 헷갈렸고 나만 이런거 아닐거임.

극중 시얼샤 로넌이 머리 잘라서 다행임. 그 기준으로 영화 속 과거와 현재 구분하면서 봄.

결혼 이야기는, 난 애들을 더 돌봤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음.

그리고 두 배우들이 그 역할에 영혼을 쏟아 부었다는 걸 앎. 하지만 가면갈수록 다른 사람들의 결혼 관계에 대해 신경쓰는게 어려움.

"난 뉴욕에 있을게, 넌 LA에 가서 잠시 일해" 이 말 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을텐데.

그외 나머지 후보들은 내가 다 정말 좋아했던 영화들임.

아이리시맨 연기 영화 다 좋았음. 하지만 카지노 수준은 아님.

기생충 사랑했음. 봉준호는 아주 똑똑하고 뛰어남.

영화 엄청나고 계급투쟁에 대한 전체적 관점이 엄청남.

하지만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부터는 와닿지 않음.

조커는 훌륭했지만 작품상감은 아님.

1917은 대단했지만 교묘한 속임수에 가깝고, 그리고 내게 덩케르크가 그랬듯 약간 허무했음.

나는 '조조 래빗'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힘든 고민을 함.

그 둘 다에 투표할 수 있음 좋았을텐데. 조조 래빗은 너무 재미있고 현재 시대에도 적용 가능한 이야기임.

하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나에게 진정한 탈출구를 제공함.

나는 쿠엔틴 영화에 펄쩍펄쩍 뛰는 사람이 아님. 내가 그 사람 영화중 좋아했던 마지막 영화가 재키 브라운(1997년작)임.

하지만 이 영화는 나를 기분 좋게 해줌. 우리 모두 이쪽 일을 하며 우여곡절을 겪음.

난 지금 내 커리어에서 잘 나가지 못함.

그래서 영화 속 인물들에 동일시하기 쉬웠음.

그리고 그 영화는 내게 희망을 주었지. 그리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해 상상하게 해주지.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샤론 테이트의 삶은 어땠을까? 폴란스키의 삶은 어땠을까?

그런 생각하고 있음 눈물날 것 같음.

(1)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 Jojo Rabbit; (3) 1917; (4) Joker; (5) Parasite; (6) The Irishman; (7) Marriage Story; (8) Little Women; (9) Ford v Ferrari

감독상

1917은은 연출보다는 비쥬얼에 대한 영화에 더 가까움.

조커는 토드 필립스의 연출보다 연기에 대한 영화임.

아이리시맨은 마틴 스콜세지는 이미 이런 영화 많이 찍었고, 그리고 이 영화보다 더 잘 만든 것도 있음.

봐봐, 난 카지노를 20번이나 봄. 카지노 보고나면 막 갱스터가 되고 싶어짐. 근데 아이리시맨은 우울함.

기생충의 남자는 정말 똑똑하고 재능이 넘침. 하지만 그래도 내겐 쉬운 선택이었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은 최고 수준이었음.

투표 : 쿠엔틴 타란티노

남우주연상

내게 두 교황, 결혼 이야기에 공감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나단, 아담은 찍지 않음.

비록 아담 캐릭터는 연민이 갔지만.. 거기서 그의 아내는 남편에 대한 동정심이 부족함.

레오, 안토니오는 둘 다 대단했음. 안토니오는 고통과 영광에서 본인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

하지만 호아킨은 상상이상임. 조커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호아킨 연기는 죽여줌. 경쟁도 안됨.

투표 : 호아킨 피닉스

여우주연상

나는 결혼이야기의 스칼렛 요한슨에 전혀 이입하지 못함.

난 시얼샤를 좋아하지만 작은 아씨들은 아님. 더 이상 말하고 싶진 않음. 트럼프같아 보일테니까.

그리고 시얼샤랑 그레타랑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일할거야 그러는거 날 메스껍게 만듦.

그렇게 잠시동안 같이 일하다 뭔 일 생기면 스튜디오는 그들 중 한명에세 싫증낼테고 그렇게 끝나겠지.

신시아 에리보는 정말 좋았음. 하지만 해리엇은 노예12년에 있었던 용기가 없음.

그 영화는 마치 노예 제도에 대한 반질거리는 디즈니 버전같았음.

샤를리즈는 언제나 그렇듯 훌륭함. 하지만 르네는 변신을 했음. 그녀는 역할을 지배했음.

투표 : 르네 젤위거

남우조연상

톰 행크스는 미스터 로저스가 아님. 미안.

나머지는 훌륭해서 선택하기 힘들었음. 알 파치노는 그다지 신선하진 않았음. 전에도 본 것 같은 연기임.

조 페시는 뛰어났지만 최고는 아님. 안소니 홉킨스는 대단했음.

하지만 나는 브래드 피트에 투표함.

브래드는 모두가 원하는 친구, 너만큼 좋은 인생을 사는 건 아니지만 매 순간 네 곁에 있어준 친구,

모두가 원하지만 대부분에게 없는 그런 충성스러운 친구를 연기함.

난 브래드피트에게 치여본 적이 한번도 없지만

이 영화 이후에는 그가 너무 마음에 들고 그가 최고의 상을 타는 거 외에 원하는 거 없음.

투표 : 브래드 피트

여우조연상

모두가 제이로 스넙당했다는 얘기만 하고 있는데, 좆까 제이로.

난 허슬러에 알레르기 있었음. 그런 영화들은 여성들에게 권한을 주는 영화가 아님.

이 영화는 걍 멍청한 남자들을 자빠뜨리고 도둑질하는 영화임. 로저 코먼이 더 좋은 스트리퍼 영화 만듦.

플로렌스 퓨는 괜찮았지만 작은 아씨들 안 좋아함. 로라 던은 실제로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지만,

그녀는 결혼 이야기에서 다른 것들에 비해 너무 혼자 오버 연기를 함.

앞뒤가 안맞음. 스칼렛 요한슨은 좋았지만 상받을 연기는 아님.

케시 베이츠는 다른 사람들의 연기보다 훨씬 좋았음.

하지만 나는 밤쉘의 마고 로비를 찍음. 왜냐하면 난 그녀의 캐릭터를 믿었음.

물론 난 그녀에게 반해있고, 그녀는 여배우로서 매우 친근함.

난 영화에서 그녀가 그런 짓을 한 이후 진심으로 와닿음.

투표 : 마고 로비

▽ 그외 투표한거 설명 제외 나열

각색상 : 조조 래빗

각본상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 미싱 링크

다큐멘터리 : 더 케이브

국제영화상 : 레 미제라블

촬영상 : 1917

의상상 : 아이리시맨

편집상 : 조조 래빗

분장상 : 주디

프로덕션 디자인상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음악상 : 조커

주제가상 : 로켓맨

사운드 편집 : 1917

사운드 믹싱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각효과상 : 라이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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