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 외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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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속 소소한 궁금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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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피레네 장 재미슴

외전 '대기만성'

파엠 시리즈 전통의 '양성장' 유닛을 영입할 수 있는 외전이다.

본작의 양성장 유닛, '장'은 작중 유일하게 부모님이 두분 다 살아서 등장하는 캐릭터다.

디아만드나 아이비의 부모가 모리안과 하이아신스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유복한 가정환경인 것.

그래서 형평성을 위해 장의 아버지, 숀을 죽여보기로 했다.

히히 불꽃 발싸

장은 레스큐로 빼주고

숀을 딸피로 만들어

이형병들에게 먹이로 던져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숀은 죽지 않고 퇴각한다.

그래도 자기 아버지가 중상을 입었는데, 장이 어떻게 반응할까?

아무런 반응도 없다.

혹시 자기 아버지를 싫어하는 걸까?

장의 어머니, 안쥬를 대신 죽여보자.

우측 하단의 민가에 방문하면 안쥬가 나와서 아이템을 전달해주는데

그거 안 받고 그냥 집을 폭 파 시켰다.

그래도 역시 반응이 없는 장.

사실 이새끼 꿈은 의사가 아니라 장의사인 건 아닐까?

이따위 인성이 피레네 평균이라면 이 나라는 답이 없다.

구국의 결단을 내려 장을 포함한 전원을 몰 살 시키고 클리어했다.

?

너무나도 정상적인 반응

아아... 내가 무슨 짓을!

숀은 방금 아들과 아내를 모두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뤼에르를 위로해준다.

폐허가 된 장의 집...

그 앞에서 추모하듯 서있는 아가씨에게 말을 걸자

차가 맛있댄다.

역시 피레네는 멸망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