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니트 제외
신암흑룡과 빛의검
플레이 난이도 : 하드5
애정캐
전통의 적녹기사
신암흑룡 하드5를 손쉽게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둘을 이용해 보스 상대로 기술치를 올리는게 좋다
내 기억에 애초에 1-2장까지 얘네 아니면 보스 잡기도 어려움 제이건 추격당해서 죽음
성장률도 우수하고 1장부터 쭉 합류해있는 유닛이라 입맛에 맞게 키울 수 있다
신암흑룡은 하드5도 그리 다양하게 직변을 할 필요 없어서 팔라딘-드래곤에 필요한 기술치만 올려놓고 스왑하면서 쓰면 OK
구작의 초반 합류 소셜나이트는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성능캐
울프&자가로
상급직 1레벨 합류, 초기 능력치 잡몹한테 1,2대 맞고 죽음이라는 궤멸적인 함정캐릭터처럼 보이나 까고 보면 총합 성장률 500%에 임박하는 사기캐릭터들.
합류하자마자 제네럴로 전직시켜 제네럴의 수비 보정치를 받은 뒤 레벨업 몇 번 하면 수비가 한번에 2씩 오르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신암흑의 적들 대부분이 비병&기병&중갑이기에 특효를 받을 일도 많지 않고 이 시기의 제네럴은 창과 활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스킬러/투척창/활 같은걸 들고 다니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다.
신암흑의 치트키나 다름 없는 유닛들.
제이건
초기 합류 유닛으로 능력치는 별 볼일 없지만 기술치가 높다. 그래서 은창으로 1-2-3 지옥같은 스펙의 잡졸들을 요리하기도 좋고 이후에는 직변 시스템을 활용해서 드래곤/팔라딘을 오가며 특효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신암흑룡의 특효 무기는 개조를 하게되면 1개조당 깡뎀이 3씩 오르는 미친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제이건의 저질 능력치로도 몹을 1턴 1킬낼 수 있어 중반까지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상급직 보정을 받을 수도 있고 간지도 나고 신문장가면 군사로 전직해서 못쓰니까 이때 실컷 써두자.
시다
전용 무기 윙 스피어가 기마/중갑 특효인데 이 게임 적 유니트가 대부분 기병&비병&중갑이라 팔라딘/드래곤 왔다갔다하면서 윙스피어 써대면 모조리 원콤이다.
초기 합류 페가수스 특유의 힘고자도 윙스피어 연성을 통해 대부분 해결이 된다. 단적으로 제이건도 중반까지 활약되는데 하급직에서부터 능력치를 쌓을 수 있는 시다는 게임 끝까지 활약할 수 있다. 윙스피어도 너무 낭비만 하지 않으면 적당히 쓸만큼 나와서 남을 수도 있다.
신문장의 수수께끼
플레이 난이도 : 루나틱
애정캐
카타리나
크리스와 같이 아리티아 기사단에 지원한 군사.
실은 마르스를 암살하기 위해 위장 잠입한 암살자란 정체를 가지고 있으며 성능은 쓸만한 여현자다.
다만 카타리나가 마르스를 습격하는 전일담 종장의 난이도가 상당해 악명이 높고 설득을 3번이나 해야 우군이 되기 때문에 귀중한 어게인 지팡이를 사용해야한다는 흠이 있다.
난 전일담 종장보다 중간 맵들이 더 어려웠고 카타리나가 도핑 몇 번 해주면 바로 투입가능한 성능 (신문장은 리자이어가 여현자용 마법이기 때문에 여현자가 가치가 높음) + 귀중한 리자이어를 들고 오기때문에 성능과 애정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라고 본다. 신문장은 리자이어가 100% 흡혈 사양이에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군을 노리는 AI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리자이어 든 여현자는 치트키급이다.
동일 포지션 캐릭터로는 초반부터 합류하는 마리시아, 린다가 있는데 마리시아는 카타리나보다 확실히 좋은 캐릭터고 린다는 수비 성장률에 찐빠가 있어서 리자이어 전략을 쓰는데 하자가 있음.
성능캐
페가수스 3자매의 장녀 파오라
초기 능력치와 기술치가 높아 당장 은창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대대로 장녀는 초기치가 높은 대신 성장률이 찐빠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문장은 훈련장 띵작이 되기도 하고 그 타이밍에 적을 원콤낼 수 있는게 마이유니트 크리스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 공짜 은창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투기장 노가다 이전까지 고급 무기를 꽤 마음대로 지를 수 있는 유닛이기에 맵보고 소셜나이트-페가수스 / 팔라딘-드래곤을 오가며 거의 모든 맵에서 활약가능.
대신 후반에는 능력치가 상한을 못찍을 확률이 좀 있으나 도핑이 꽤 많은 게임이기에 도핑먹이면 된다.
루크
크리스와 동기인 7소대 아리티아 기사.
동기인 로디보다 초기치가 미세하게 높은 초기 합류 유닛. 1정도 밖에 차이 안나지만 이 1하나로 전일담에서 한대 맞고 죽냐 한대 맞고 버티냐의 차이가 있어 이 차이가 크다.
초기 합류 유닛이기에 맘먹고 키워주면 검 창 부 궁 4개의 기술치를 전부 관리할 수 있고 굳이 A까지 안찍어도 어느정도 올려주면 신문장 특유의 병종 변경 시스템 때문에 제2의 마이 유니트만큼 성장할 수 있다. 어차피 상한치가 낮은 게임이라 팔라딘 수비상한 정도는 제외하고 힘-기-속은 웬만하면 전부 만땅 찍을 수 있는데, HP 성장률이 직업 성장과 함께 100%기때문에 몸빵 유닛으로의 가치도 높다.
성전의 계보
플레이 난이도 : 1회차 AI 보통
애정캐
렉스
아군 유일의 도끼 기병인 의리남 렉스.
1장부터 용자의 도끼를 입수할 수 있고 엘리트를 보유하고 있어 레벨업이 빠르기 때문에 초반부터 막 굴리기 좋다. 땅개가 아니라서 시구르드를 따라가는 것도 좋고 도끼 사용자기때문에 회피가 잘 안되지만 수비치가 높아서 전열에 설때 부담이 없음. 적에 도끼/창병이 꽤 많이 나와서 명중에 큰 문제도 없다.
그냥 왠지 아군 도끼 사용자라 정이감. 솔직히 서장에서는 그리 좋은지 모르겠는데 1장에서 용자의 도끼 얻고 나니까 툭툭퍽퍽 치고박고 싸우는게 좋더라.
성능캐
은의 검
시구르드 - 세리스를 넣으려 했지만
생각해보니 세리스의 초반 성능은 은검빨이 있다고 생각함
서장에서 알비스에게서 시구르드가 은의 검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든 시구르드는 거의 무적이 되기 때문에 그걸로 킬수를 올려 레벨업을 하고 점점 은의 검에 백인혈이 쌓이게 된다.
성전 특유의 시스템으로 50킬부터 1킬을 올리면 크리 확률이 1%씩 올라가는데 인간 백정 시구르드가 우다다 달려나가서 다 썰어죽이면 피에 젖은 은검이 아들인 세리스에게 이어진다.
세리스는 처음에 땅개라 허약해보이지만 이 아비에게서 이어받은 인간백정검을 들고 싸우면 투기장도 쉽게 정복하고 적들 모가지도 다 따버리기 때문에 튈핑 얻기 전까지 순식간에 성장할 수 있다. 튈핑 얻고 나면 델무드 같은애한테 넘겨주면 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성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이 은의 검이다.
트라키아 776
플레이 난이도 : 난이도 조절 없음(가르자스 미영입으로 인한 전원영입 실패)
애정캐
숲 루트 동료 얼스터 공주 미란다.
기 센 민폐 여캐릭터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 아주 부합한다. 다만 성능은 극후반 합류임에도 불구하고 얼척없이 구려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정이 필요하다. 다만 트라키아는 플레이하며 몇 개의 스킬북을 주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엘리트 책을 주는 게 좋다. 성장률이 굉장히 높지만 상한이 낮고 종이 쪼가리로 성장률 주작이 가능한 트라키아기 때문에 후반에 합류하는 미란다는 거의 가치가 없다.
당장 그라프칼리버의 아스벨, 다임 썬더의 올웬, 엘리트를 기본 보유하고 기타 능력치가 좋은 호메로스가 그 전에 들어오는데 굳이? 얘를?? 하지만 취향이라 열심히 키웠다.
큰 가치가 없다고는 했지만 역시 성장률이 좋고 성전사의 쪼가리 들려주면 금방 올 상한 능력치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쓰는게 불가능하진 않다. 좀 진행하면 폴세티가 나오고 얘가 마력(마방) + 10 발판 위에 있는 마법사들도 대가리를 쪼갤 수 있어서 문제지.
성능캐
핀
초기부터 합류해있는 기병이며 제이건 포지션이지만 하급직인지라 성장 기대치가 높고 성장률도 우수하다.
행운 성장치가 조금 낮지만 전용 무기 용자의 창을 들면 행운 + 10의 효과를 지니고 있고, 행운이 회피에 영향을 끼치는 게임 시스템상 회피도 기대해볼만하다. 초반 포획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고, 실내 맵에서는 검을 써야한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초기 유니트로서 손색이 없다.
포획 & 훔치기
다그다 리피스 판 등등 트라키아 특유의 납치 강도 도둑질 등등에 유용한 캐릭터는 전반적으로 다 쓸만하다. 이걸 이용해 무기를 훔치거나 고급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으며 진짜 닥치는대로 다 훔치고 뺏고 다니면 그 빈곤하다는 리프군이 아이템이 너무 넘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황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리피스의 경우 체격 띵작을 해두면 적의 아이템을 훔친다 -> 적이 아이템을 사온다 -> 적의 아이템을 훔친다 (무한루프) / 적 보스에게 무기를 뺏고 상처약을 넣어준다 -> 계속 회복하는 적 보스를 계속 때려 경험치를 무한하게 수급한다 같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미친 짓을 다 할 수 있다....
봉인의 검
플레이 난이도 : 하드 모드
애정캐
로이
개좆병신으로 불리는 민폐 로드지만 내가 처음으로 제대로 해본 파이어 엠블렘의 주인공이기에 나름대로 애착이 있다. 띵작도 열심히 잘 해주고... 초반에 레이피어 다 부서지기 전까지는 띵작을 해주면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유닛이다.
물론 전직 타이밍이 최후반이라는게 문제라 초반 지난 순간부터는 제압만 하고 다녀야 되는 비운의 주인공.
하지만 전직 후에 전용 무기 봉인의 검(사정거리 1-2 수비,마방 +5)를 얻게 되면 그때부터 왜 검은 1-2 사거리 범용 무기가 없는가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봉인의 검은 용 특효를 갖고 있어 후반부에 나오는 맘쿠트들을 잡아서 광렙을 할수도 있다. (문제는 그러고 다음판이 끝이고 최종보스는 허약하다)
물론 레벨이 1(21)인지라 어느정도 막타를 주면서 케어해줘야되는 문제가 있다.
화
후반에 합류하는 고성장의 어린 용.
자체 능력치는 형편 없지만 용석에 능력치 보정이 있고 이 보정이 상당히 높아서 키우는데 문제는 없다.
문제는 용석에 내구 제한이 걸려 있으며 용석은 또 한개를 못 구하기 때문에 다 쓰는 순간 화는 용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꼬마애가 되버리기 때문에 마음대로 쓸 수 없다.
좋은 점은 마방 보정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후반부에 나오는 장사정 마법사들에 대한 떡밥으로 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용석의 내구도도 닳지 않아서 쓸만하다.
물론 그냥 마법사나 소드마스터로 몸대도 됨...
스토리상 비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게 아쉽다. 실제 인게임에서 보면 아주 귀엽다. 참피같다는 사람들도 좀 있지만 개인 취향이 있으니
성능픽
퍼시발 & 밀레디 & 루트거
노말 모드에서도 강한데 하드 모드에서는 더 강하다.
특히 밀레디는 비병 주제에 활 맞고도 안죽는 미친 수비 초기치와 성장률을 보유하고 있어 아예 약점이 없다. 마방이 좀 부실한게 문제긴 하지만 성수/M업(마방 상승 지팡이) 같은 것도 있어서 지원 상대 없이도 무쌍이 가능하다.
퍼시발/루트거 굳이 단점을 찾자면 찾을 수 있지만 (퍼시발은 늦은 합류, 루트거는 땅개+간접공격 안됨) 밀레디는 단점이 없다.
하드 모드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키우는게 속이 편한 3인방.
열화의 검
플레이 난이도 : 앨리우드 하드
애정캐
니노
예쁘다! 귀엽다! 강하다! 3박자를 고루 갖춘 후반의 고성장률 마법사.
다만 너무 극후반에 영입되며 초기 레벨이 상당히 낮은 채로 들어오기 때문에 성능적으로는 장난감 이상의 가치는 없다.
하지만 대충 키워도 상한치를 3-4개 정도 찍을 정도로 높은 포텐을 갖고 있고 예쁘고 귀엽고 강하기때문에 키울만한 가치는 있다.
오빠와 양아버지는 니노로 막타를 쳐주는게 국룰이다.
세라
초반 합류 시스터.
초반 합류 시스터가 늘 그렇듯 라이브 싸개다.
기센 여캐를 좋아하기 때문에 열화의 검 최애. 민폐랄 것도 부리는 게 없고 (엘크에게는 좀 민폐인가?) 귀여운 외모에 딱히 찐빠난 부분도 없기 때문에 쓰는데 문제는 없다. 라이브 지팡이가 값싸고 저렴해서 라이브 난사하고 다니면 레벨업도 금방금방 한다.
다만 GBA 파엠은 지원회화로 캐릭터 성능을 올릴 수 있는데 세라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초기 호감도가 바닥이기 때문에 지원 회화 보는게 굉장히 귀찮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루바도르(기병 힐러)인 프리실라가 영입 되기때문에 솔직히 안 키워도 되는 캐릭터다.
하지만 세라의 지원회화는 한 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마슈
초기 합류 도적캐릭터.
챠드 사자처럼 싸가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성도 재밌고 스토리도 볼만했다. 문제는 전직 아이템이 너무 늦게 나오고, 어쌔신 전직하면 도적의 열쇠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서 도적 상태로만 쭉 썼다.
성능이 크게 하자가 있는 건 아닌 거 같지만 전직이 조금 억까한 경우.
성능캐
열검은 1회차밖에 안해서 성능캐를 잘 판단하기 어렵다. (띵작도 앨리우드말고는 안해서 망한 캐릭터가 많음)
다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쓸만했다.
마커스가 엄청 좋은 거 같긴한데 몇 스테이지 안쓰고 유기해버려서
성마의 광석
플레이 난이도 : 하드
애정캐
제트
성능캐
제트
모난 곳 없이 훌륭한 인품과 성능을 보여주며 1장부터 종장까지 1인분 ~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팔라딘.
수상할정도로 강하며 아무리 쉬운 성마의 광석이라고 하지만 까다로운 스테이지가 없는 게 아니나, 그 모든 스테이지에 제트를 투입하면 80% 이상 해결이 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6장 색적맵에서 할버드 맞고 뒤진적 1번 있는 거 말고는 진짜 언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
종장 기준 잡몹 속도가 12~14정도인데 제트의 초기 속도가 13이므로 자체 성장만으로 추격을 가할 수 있으며 조금 모자라다 싶은 능력치가 있으면 도핑 2,3회만으로 끝까지 전열 기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준다.
심지어 지원 회화를 보다보면 이 엄청난 능력이 서장에서 발터에게 당한 상처가 채 낫지도 않은 상태라는 걸 알 수 있다.
여러모로 대단한 캐릭터.
창염의 궤적
플레이 난이도 : 하드
애정캐
미스트
아이크의 여동생으로 기마 힐러 포지션을 맡고 있고 씹덕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딘지 모를 근친향 같은게 1도 안나는 순수한 여동생. 민폐 끼치는 일도 없고, 아이크와 칠흑의 기사가 결전을 벌일 때 오빠를 도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따라올 때는 어딘지 모를 찡함이 느껴진다.
성능도 나쁘지 않다. 전열 요원으로 까지 키우기가 꽤 고달플 뿐이다.
보레
아이크의 친구로 풋내기 전사지만 공격적인 스텟이 상당히 잘 오르고 투척 도끼를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감이 나쁘지 않다. 땅개라는 단점때문에 기병 비병들을 따라가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키운다면 반드시 보답해주는 친구. HP 성장률이 높아 수비적인 능력이 낮아도 의문사 당하는 경우는 없기에 안정적으로 쓸만하다.
성능캐
오스카 & 케빈
창염의 궤적에 등장하는 적녹기사.
다만 오스카는 초기 합류지만 케빈은 초반 몇 스테이지 진행 이후에 오스카로 설득하고 탈출시켜야만 합류한다.
투척도끼와 투척창을 장비한채 던져놓으면 거의 모든 적들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듀오이며 내가 매니악이 아니라 하드로해서 그런지 진공청소기급 섬멸력을 보여줬다. 아마 매니악을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평가도 비슷한 걸로 보아 고난이도에서도 성능적인 평가는 다를 바 없을 거 같다.
성격적으로도 오스카는 온화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 케빈은 호쾌하며 저돌적인 성격으로 특히 케빈의 지원회화는 꽤 재미있다. 적녹을 좋아해서 얘네는 애정캐 라인이기도 하다.
새벽의 여신
플레이 난이도 : 하드
애정캐
네페니
성능적으로도 훌륭하며 항상 과묵하지만 실은 사투리를 쓰는 부끄럼 많은 처녀라는 캐릭터 속성도 꼴린다. 항상 투구를 쓰고 다녀서 투구 벗은 모습이 공개된 적 없다고 하는데, 갑옷과 투구로 얼굴을 가려도 흘러 나오는 미모가 좋다.
사실 창염 새벽은 묶어서 써야하는거 같기도 하고
레오나르도
참피단의 존재감 없는 궁수.
초기치도 저열하고 성장률도 그저 그렇고 궁수는 이후에 시논 요파까지 훌륭한 인재가 많기에 성능적으로는 꽝이다.
조금 키워두면 이후에 페가수스 같은 애들 잡을 때 조금 쓸 수 있다.
성격은 역시 모난 곳 없고 에디와의 우정어린 지원회화가 소소하게 볼만하다. 귀중한 레어 아이템을 가져오는 건 덤이다.
성능캐
하르
전설의 배달부
창염-새벽에서 전설적인 무기인 투척 도끼를 사용할 수 있는 비병, 그것도 힘 수비치가 높은 드래곤이란 점에서 엄청난 사기캐다.
중반쯤부터 합류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게임 끝날때까지 봉인의 검 밀레디에 버금가는 비행 탱크로서 활약하며 나는 '아 투척도끼 이거 개 씹사기구나'하고 느껴서 종장에서 투척 도끼에 축복을 먹였다가 딜이 안박히는 걸 보고 피눈물을 흘린 적 있다....
각성
플레이 난이도 : 하드
애정캐
리즈.
크롬의 여동생으로 역시 근친향기 따윈 1도 나지 않는 참여동생으로 이프쪽까지 가면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할머니가 된다.
성능은 하드로 했기 때문에 평가할 부분이 별로 없기도하고 그냥 귀엽다.
성능캐
역시 하드로 플레이 했기 때문에 각성 특유의 시스템 덕택에 누가 성능캐인지 쓰기 어렵다.
이프(왕족은 사실상 다 쓸만하니 제외)
플레이 난이도 : 루나틱
애정캐
사일러스
성능캐 반열에 넣을만한 초기 합류 소셜나이트.
밸런스형 성장률과 미묘하게 낮은 속도 초기치, 친구 호소인등의 네타 거리로 인해 웃음벨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능 하나는 확실히 좋은 편이다. 못 크면 애 낳고 유기하면 되는 이프 특성상 성장과 관계 없이 초반 몇 스테이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강점. 성장이 잘된다면 준왕족에 버금가는 후반 캐리력도 보인다.
암야 루나틱만 14번인가 했는데 한 번도 빠짐 없이 다 썼음.
오딘
오딘 역시 준 성능캐의 반열이며 밸런스형 성장을 보여주는 딜탱 마법사다. 초반~중반부까지 화끈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사일러스에 비하면 장비~경험치 등의 투자값이 많이 들고 후반부 캐리에 대한 기대치가 낮진 않지만 대체재가 많다. 다만 키운다면 역시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성능캐
제이콥
확실한 성능캐의 반열이며 제대로 캐리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카무이와 결혼시켜줘야한다는 극단적인 투자값을 요구하는게 유일한 단점. 다만 그러지 않아도 방진 요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초반에 짤딜 짤힐 서브탱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만일 투자해줬을 시 후반에도 힘이 전혀 안떨어지는 초기 합류캐라는 장점도 보유.
에코즈
플레이 난이도 : 하드
세이버
세리카 루트 초반부에 가입하는 용병으로 칼전직할 시 세리카 루트에서 가장 빠르게 마전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성장률이 좀 낮긴 하지만 게임 끝까지 통할 정도의 능력치를 갖게 된다.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전직만 제때제때 해주면 언제나 성능으로 보답해준다. 성우도 좋아하는 성우고 캐릭터성도 마음에 든다.
클레베
아름 루트 초기에 합류하는 기병으로 고귀한 태생의 금발 기사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카뮈, 퍼시발이라던가 랑그릿사의 레온, 란포드라던가) 항상 끝까지 데리고 다닌 캐릭터. 초기치가 상당히 높고 기병이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확실히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성장률이 애매하고 여친이 더 세기 때문에 어느샌가 유기 되기 마련. 특히 기병 계열은 승급 시켜도 능력치 보정값이 이동력 정도밖에 없기에 더더욱 키우기 어렵다.
성능캐
아름
주인공이자 인간백정
킬러보우건 왕가의 검이건 아무거나 들려주고 대충 돌진하면 된다. 무한 전직, 마전사 전직 같은 걸 못하지만 전혀 상관 없다. 주인공으로서도 답답함 없이 시원시원한 면이 있어 인기도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인게이지에 나오지 않은 게 아쉬울 뿐. (아마도 검 주인공이 너무 많다보니 짤린 거 같은데....)
풍화설월 (성능캐 라인에 반장 제외)
플레이 난이도 : 루나틱
애정캐
카스파르
천둥벌거숭이 열혈남아로 고전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 느낌이다. 지원회화도 대부분 뜨겁거나 개그성 요소가 많다. 성능적으로는 개좆병신이며 대체재도 많아 키울 이유가 하나도 없지만 흑수리 반을 고를 때마다 항상 키워줬다. 성장률이 높기 떄문에 후반에는 그 고됨에 대한 보상을 해주긴 ㅇㅇ 걍 병신임
레오니
단발 숏컷 보이쉬한 기센 여캐?? 이건 못참거든요 난 2부보다 1부 레오니를 더 좋아한다. 목소리도 개성있어서 기억에 착착 감김. 성능적으로도 풍설 전체에서 A 티어는 먹일 정도로 좋다고 봄.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역시 고귀한 태생의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또 잘생기고 멋짐. 성능적으로도 초반에 좀 허약한 거 빼며는 투자한 만큼 돌려주는 타입이며 후반에는 선공 1킬 + 절대 맞지 않는 후공 창회피탱 롤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흑수리 할 때마다 항상 키워준다. 개인적으로 남캐중에서는 제일 좋아함.
에델가르트 폰 흐레스벨그
노코멘트
성능캐
두두
진짜 퍼거스의 방패
풍설에서 가장 어렵다는 초반 구간 캐리롤 담당.
개인적으로는 디미트리보다 더 좋은 거 같다. 나무 방패 착용한 두두는 세상에서 제일 든든함.
이후에는 탱커건 선공어태커건 매복분노건 다양하게 키울 수 있으며 이 캐릭터의 유일한 단점은 2부에서 한동안 압수당한다는 점뿐이다.
그게 좀 큼.
인게이지
플레이 난이도 : 루나틱
애정캐
알프레드
"피레네 왕국 제1왕자". 복장은 좀 별로지만 내가 좋아할만한 금발 + 고귀한 태생 + 기병 3박자를 고루 갖춤. 다만 성능은 병신이 따로 없고 고급 문장사를 착용시켜주고 랜덤띵의 가호나 성옥등을 장착해주면 어느정도 쓸만한 수준까지 오를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는 그정도 투자해주면 괴물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디아만드
"브로디아 왕국 제1왕자"
외모 인성 간지 모든 걸 갖췄지만 성능은 꽤 애매한 중캐. 완벽해보이는 겉과 달리 나름 노력파이며 마법을 무서워한다는 갭모에도 갖춤. 다만 중캐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DLC 없이 쓰는데에도 지장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디아만드의 개인 기술 태양은 위기 순간 터지면 자동으로 뽕을 준다. 크리 모션도 멋있고, 아버지와의 교전 대사는 인게이지 플레이 중에는 한 번 쯤 꼭 볼만하다.
베일
노코멘트
성능캐
카게츠
미친 초기치의 카게츠
초기 SP도 높게 들어오며 인게이지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소드 마스터 디폴트 그대로 사용해도 다 피하고 다 때리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씹게이같아서 별로였는데 지원회화 등을 보면 캐릭터성도 괜찮고 호감상. 다만 드래곤은 룩이 너무 구려서 한 번도 안 써봤음.
판도로
마법사치고 나쁘지 않은 체격과 괜찮은 수준의 초기치, 준수한 성장률을 바탕으로 '다 피하고 다 때리는' 마법사. 미친 성능의 패시브까지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영입해온 대부분의 마법캐들을 엿먹이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 상태 그대로 써도 강하지만 프루프를 투자해 직업을 바꾸면 괴물같은 면모를 보인다. 여동생과 쌍으로 적을 학살하는 미친남매.
파네토네
매복 + 분노 콤보에 어울리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는 고 힘성장률의 전사 캐릭터. 킬러 액스의 성능이 하늘을 찌르며 적과 일방적인 스텟 싸움이 힘든 본작 루나틱 특성상 물리계에서는 카게츠에 버금가는 가공할 성능을 보여준다.
캐릭터성도 좀 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 귀여운 모습이 많아서 호감상이다.
(- -)
루이&유나카
초반 구세주로 쓸 수 있는 아머와 도적.
루이는 몇 대 맞으면 죽는 루나틱 초반부에서 적의 공격을 다 버티는 미친 방어력과 준수한 힘으로 죽창을 때려 꽂아서 남캐 혐오증에 걸린 사람들도 자주 도우미로 기용할 정도다. 적절히 투자해주면 후반에도 충분히 쓸만하지만 난 초반에 쓰다 버림.
유나카는 역으로 초반에는 가공할 성능을 보여주지만 가면 갈수록 썩는 타입. 성장률이 그리 좋지 않고 딜링 능력이 부족해 투자값이 많이 든다. 다만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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