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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압)카가의 티어링 사가:유토나 영웅전기-3장

부엉이(118.216) 2024.04.30 03:32:22
조회 97 추천 5 댓글 2
														

스압)카가의 티어링 사가:유토나 영웅전기-2장(1) - 파이어 엠블렘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원래대로라면 2장(2)가 되어야하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조금 애매하길래 그냥 3장이랑 합쳐서 올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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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을 해치운 류난군

오이겐은 엔테가 마르스 신전으로 돌아간다고 전하며 홀로 가게 할 수는 없으니 본인들이 보호해주기로 하였다고 류난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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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겐]

그러나 류난님...

엔테님은 정말 아름다운 분이군요


저만한 여자를 본것은

이 오이겐

나이 60에 처음입니다


[류난]

그런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이겐]

그것이 참이라면, 류난 님도 조금 더

여성을 아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머지않아 라젤리아 공국의 당주로서

훌륭한 부인을 모셔야 합니다

사샤님이라고 하셔도

엔테님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그런 박념인으로서는

여성분들께 미움받을걸요


[류난]

오이겐, 이런 때에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베르제로 돌아가자!


[오이겐]

네…


뜬끔없이 60세의 나이로 발딱 서버렸다는 오이겐 할배

류난에게 엔테든 사샤든 언젠가 부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자에 관심 좀 가지라고 뭐라고 하지만

고자인 류난은 반응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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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이 종료되면 다시 베르제로 돌아가면 된다

왕궁에 있던 코다군이 움직이는데, 이벤트가 진행될 수록 계속 이동하다가 마주치게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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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백작은 류난의 승리를 치하하는데 오이겐은 다 잘난 아들 라핀 덕에 이겼다고 부러워하지만

사실 라핀은 마론 백작의 친아들이 아닌 망국 출신의 양아들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코다의 군대가 움직였다는 소식을 들은 마론 백작은 류난과 힘을 합쳐 왕궁으로 출격하기로 한다

또 무기 좀 사놓으라면서 10000 골드를 주는 넓은 아량까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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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에 에제키엘이 있다면 후속 이벤트에서 아내와 여동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 여동생이 복잡한 이벤트를 거쳐 영입되는 레티나 이벤트의 주인공이다

얘때문에 에제키엘을 영입한 거라고 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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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벨롬, 도메스

귀공들은 그람의 군사를 이끌고

웰트 왕궁으로 와라

영지의 지킴이는 로저, 귀공이 하여라!


[베롬]

네!


[도메스]

알겠습니다!


[로저]

백작님,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코다]

뭐야, 말해봐


[로저]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소문이 들려옵니다

백작은 왕가를 빼앗으려 한다던가

왕비를 연금하고 있다는 등...


설마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진위여부를 알려주세요


[코다]

물어보면 어떡해

진실이라면 나를 배신하는 것인가?


[로저]

배신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러나 신하로서

주군의 잘못은 바로잡지 않으면 안됩니다


[코다]

훗...

그런 것은 모두 헛소문이 틀림없겠지


나는 재상이야

로파르 왕을 잃은 지금이야말로

왕비를 부축하여 나라를 지켜야 하는데

재상과 나의 이익이 사리사욕에 달려서 어떻게 해


네놈은 주군인 내게 모욕을 주느냐!

나를 못믿는거야!!


[로저]

아니요…


[코다]

로저여

네 일족이 유복하게 사는 것은

도대체 누구 덕이냐

대대로 우리집을 섬겨왔기 때문일것이다


네놈이 나를 배반하면

일족 모두가 죄인이 된다

용케 참수, 꼭지를 하면 갈기갈기 찢어지는 형이다

나는 그런 무서운 일은 하고 싶지 않아.

알아줘, 로저…


[로저]

네……

죄송합니다…


[코다]

알아줬다면 좋아

귀공은 웰트가 자랑하는 성기사

주군에 대한 충성은 생명보다 소중할 것이다

이것으로 나도 안심하고

왕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로저, 부탁했다


코다는 영지의 군대를 왕궁으로 끌고올 생각을 하고 있으며 충성스러운 성기사 로저를 영지의 지킴이로 놔두기로 하는데

로저가 코다에 대한 소문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자 그럴 일은 없다면서 만약 자신을 배신한다면 일족을 다 죽여버리겠다며 협박을 하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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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저의 아내인 멜이 등장하는데 코다의 관상이 NTR 관상이어선지 멜을 코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대사를 친다

로저는 평범한 시민이었다면 멜과 행복하게 살 수 있었지만 하필 귀족으로 태어난 자신에게 한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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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다의 영지 그람에 로저의 군대가 추가된다. 로저의 군대는 4장 때 맞붙게되며 1장의 배경이었던 소라 항구로 돌아가 코다의 부하 군대와 싸우게 됨

만골드를 받았는데 베르제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사고 다시 올라가자

2장 때 잠시 이탈했던 사샤와 케이트 역시 류난군에 다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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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렇게보니 트라키아랑 챕터 설명이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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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항구에 다시 돌아왔다

오른쪽 아래 길에서 시작하게 되며, 1장에서 들렀던 위쪽 항구 민가에선 모두 새로운 템을 주며 오른쪽 아래 민가를 류난으로 방문해야 앞으로의 이벤트를 더 수월하게 볼 수 있다

이번 맵에서는 출격인원이 13명 중 10명으로 출격제한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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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 적들은 꽤 만만치 않고 나름대로 생각을 해야한다

죄다 기병이고 증원으로 나오는 도적들 마저도 말탄 놈들이라 몸이 약한 애들이 다굴맞고 뒤질 위험이 높으며

가장 강한 라핀도 몇 대 맞으면 바로 죽기 때문에 적절한 니가와 플레이를 통한 잘라먹는 전술이 필요

그런걸 감안하고 플레이하면 이번 작도 매우 짧고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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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는 유독 동시출전 시 대화 이벤트가 많은데

사샤-라핀, 사샤-케이트, 에스텔-크레스-아키스, 플럼-바츠, 줄리아-가로로 5개나 있다

그저 텍스트에 진심인 남자 카가

이 중 지원효과를 촉발시키는 건 사샤 케이트(5%), 줄리아 가로(15%)라서 얘네 둘만 봐도 되는데 애초에 사샤를 제외하면 성능이 별로 안 좋은 놈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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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좆됐다

개같이 방심하고 라핀 뒤진 후 리셋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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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레이하니 띵의 가호가 라핀에게 깃들었는지 무려 5띵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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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에서는 오른쪽 아래 민가에서 한 캐릭터가 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집을 류난으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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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턴에는 기마 도적들이 나타나 마을을 최우선적으로 습격하지만

3턴쯤에는 아마 위쪽 기마병들을 거의 다 잡고 민가 들릴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냥 경험치 셔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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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빼고 다 잡은 상황

류난 포함해 두 명 정도만 위의 민가를 털러가고 류난은 이벤트를 보러가자

나머지는 도적들과 보스를 잡으러 떠나면 3장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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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 식충이가!

나는 이래뵈도 장사로 하는 거야!🔽


숙박비를 지불할 수 없다면

냉큼 나와줘!


[나르사스]

저런, 아주머니

기다려봐!


[할머니]

봐봐, 네 짐이야!

그저께 오너라!!


[나르사스]

하하하....


……응?

뭐야, 안 보이잖아

떨어져!


[오이겐]

역시 너구나

여전히 장난꾸러기 남자다


[나르사스]

헉, 할아버지!?


[류난]

넌 분명 홈즈들과 함께

이슬라섬에 갔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르사스]

배가 나오기 전에 뛰어내렸거든요


원래 나는 싸움은 싫어하는 성격이니 말이죠

이슬라 해적과 싸우다니 농담이 아니에요


게다가 젊은 사람은 사람 쓰는 것도 거칠고

해적가업에서 발을 뺀다면

요즘이 때인줄 알았어요


……그렇다!

류난님네서

나를 고용해 주지 않겠습니까?


싸움은 잘 못하지만

열쇠열림이나 변장의 기술자라면

그라나다에서도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없어요


[오이겐]

오, 너한테 딱 좋은 일이 있어

웰트 왕궁에 숨어들어가

성안의 모습을 찾아와

성공하면 부하를 시켜주지


[나르사스]

이봐, 영감, 농담은 그만둬.

왜 내가 그런 위험한 흉내를

안 하면 안 되는 거야?


[오이겐]

싫으면 홈즈에게 인도한다

그 녀석은 고식적인 남자를 정말 싫어하니까

너의 이 꼴을 알면

팔의 2, 3개는

때려 부러지는 거 아니야?


[나르사스]

……에🔽

그, 그것만은 멈춰줘!


알았어요, 영감님

당신의 말대로 할게

웰트 왕궁에 숨으면 되지

그런데 뭘 조사하면 좋은거야


[오이겐]

첫째, 리자 왕비의 안부

둘째, 성안의 병력

셋째, 코다 재상의 동향

넷째, 시민의 소문

다섯째, 병사들의 사기

……

제27, 저렴한 무기 가게

제28, 맛있는 밥집

제29, 미인이 있는 술집......


야, 나르사스, 듣고 있는 거야!


[나르사스]

후아아......

아, 잘 잤어……

그럼 조금 다녀올게


[류난]

나르사스, 조심해

너무 무리는 하지마


[나르사스]

아, 맡겨주세요

하지만 공자, 이번에는 어디서 만나면 좋을까요


[류난]

왕궁의 북쪽에 있다

웰트대교가 좋겠다


[나르사스]

라져!


[오이겐]

……갔군요

변함없이 다리만은 빠른 녀석...


[류난]

우리도 가자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나르사스와 류난, 오이겐은 원래부터 알던 사이인듯 하며 원래는 홈즈군을 따라갔어야 하는데 해적질이 하기 싫어서 탈주하고 항구에 눌러붙어있던 것

나르사스는 류난에게 자기를 고용해달라하고 오이겐은 왕궁에 잠입하여 30개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써준다는 꼰대질을 시전한다


이 이벤트는 사샤의 전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르사스는 이후 9장에 잠시 아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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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에서는 기사계 전직템, 최종레벨 확장템, 행운 도핑템 등등 유용한 아이템들을 많이 주니 꼭 챙길것

템을 다 챙겼으면 보스를 잡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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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직이긴 하지만 라핀보다도 약하기 때문에 적당히 양념치면서 먹이고 싶은 놈 주면된다

이게임은 추격 발동이 속도가 3이 아닌 5 차이가 나야하는 걸로 알고있어 라핀으로 얘를 잡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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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의 에이스로 만들 에스텔로 컷

코다에게 자신의 가족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안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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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무너졌는데도 항복을 거부한 적장 때문에 코다군의 사기가 높은 거 같다고 착각하는 류난

하지만 마론 백작은 처자식을 인질로 잡은 코다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한다


[류난]

적장은 끝까지 항복을 거부했다

코다군도 의외로 사기가 높은 것 같아


[말론]

그는 에리츠라는 남자입니다만

그다지 뛰어난 기사는 아닙니다

끝까지 도망치지 않은것은

코다를 두려워하신거죠


[류난]

재상이 두려워?

무슨 말씀이세요?


[말론]

코다는 출진하는 부하가 배신하지 않도록

처자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겁니다


[류난]

그랬군요

가련한 이야기군요...


[말론]

아니, 자업자득입니다

사탕에 잡히니까 채찍질당하다

자신의 욕심이 파멸을 이끈 것입니다


[오이겐]

류난 님

적의 사정 등, 아무래도 좋은 일을

너무 생각하시네요


무기를 들고 맞서는 자는 모두 적

적에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자, 슬슬 돌아갑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해가 저물어가요


류난은 불쌍하다고 동정을 표하지만 마론은 권력에 빌붙다가 파멸을 이끌었다며 자업자득이라 하며

오이겐은 적의 사정은 아무래도 좋으며 그냥 무기를 들고 맞서면 적일 뿐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고 한다

개그캐릭터같이 보이지만 가끔가다 류난의 멘탈을 폭행하는게 아우구스트가 풍성한 버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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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항구를 넘으면 코다의 영지인 그람으로 넘어가는데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공격하기 힘든 요충지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며

마론 백작은 그람 서쪽에 있는 마르스 신전의 대신관 에젠바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웰트가 건국되기 이전에 세워진 바람과 물을 관장하는 신을 받드는 신전이라고 하며

에젠바흐는 4대 현자 중 하나로 오랜 세월에 거쳐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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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크레스와 아키스의 회화가 뜨는데

아키스는 아무래도 조국이 점령된 채로 여기서 시간을 낭비 할 수 없다고 하지만 크레스는 전력이 부족하니 당연한거 아니냐며 반박한다

아키스는 조국에 남겨진 크레스의 여동생인 리나가 걱정되지 않냐고 하는데 크레스는 어쨌든 우리는 기사이기 때문에 류난을 믿는 수 밖에는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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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어머, 갈로

이런 데서 무슨 일이야?


[갈로]

……


[줄리아]

바닷바람이 기분 좋네

조금 이야기를 해도 될까?


(선택지)

'아아...'

"아니, 혼자 내버려 둬."


※ '아…'를 선택한 경우


[줄리아]

이 바다 건너에 내가 태어난 섬이 있어

당신은 뱃사람이잖아요

이루라는 작은 섬을 알고 있을까


[갈로]

아니…


[줄리아]

지금으로부터 15년정도 전의 일이지만

그 일의 마을이 해적에게 습격당했어

그때는 우연히 남자들이 없어서

해적들은 마을을 휩쓸고 다녔어


그들은 여자아이라도 용서하지 않았어

나는 영주관에 숨어있었는데

해적 무리에게 들켜


녀석들은 마치 산토끼를

짜부라질 듯이

나를 죽이려고 했어요…


[갈로]

……


[줄리아]

그때 뒤에서 오던 남자가

큰 소리로 "그만해"라고 소리쳤어

하지만 나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어


[갈로]

……


[줄리아]

정신이 들었을 때

거기에는 몇개의 시체와

새빨갛게 피를 뒤집어썼다

그 큰 남자가 서 있었어


……그는 나를 보고 조금 웃으며

아무말도 하지않고 떠나갔다


[갈로]

……


[줄리아]

해적들은 이후 발스 제독의

함대에 토벌되었다던데

나를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어


갈로

당신은 발스 제독의 부하일 것입니다

짐작가는 것은 없을까……


[갈로]

아니…


[줄리아]

한가지 기억하고 있는게 있어

그는 나를 돕기 위해

큰 상처를 입었어


머리부터 이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깊고 큰 상처였어...


[갈로]

……


[줄리아]

갈로……


※「아니, 혼자 있게 해줘」를 선택한 경우


[줄리아]

그래, 알았어……


갈로와 나름의 인연이 있던 줄리아 사실 어린 시절 위기에 빠진 줄리아를 구해준 것이 갈로라고 하며 괜히 지원을 15%나 받는게 아닌 거 같다

특이하게 선택지가 있는데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면 뒷내용이 스킵되니 꼭 첫 번째 선택지를 골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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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르스 신전의 에젠바흐는 딸인 실피제에게 엔테의 행방을 묻고

실피제는 소라 항구에 있으니 그렇게 멀지 않다고 이야기하지만 에젠바흐는 영 불편한 낌새를 보인다


[실피제]

아버님?

얼굴색이 좋지 않습니다만

뭐 궁금한 거라도?


[에이젠바흐]

나쁜 기색이 다가오고 있다.....

녀석이…구엔카오스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던데....


[실피제]

헉!?

그럼 엔테님을...


[에이젠바흐]

음…

실피제

미안하지만 마텔을 불러주지않을까


[실피제]

네, 네!……


[에이젠바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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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

……마텔, 왔습니다

부르시겠습니까? 스승님


[에이젠바흐]

너에게 부탁하고싶은게 있어

해방군 곁으로 날아가

엔테를 데리고 돌아와 주지 않을까


[마텔]

……네, 알겠습니다


구엔카오스라는 흑막 느낌이 존나 나는 이름의 녀석이 움직인다고 하며

페가수스 나이트인 마텔에게 명령해 엔테를 빨리 데려오라고 하며 3장 끝



아직까진 초반이라 텍스트 그나마 적고 플레이도 쉽지만 갈수록 텍스트는 많아지고 총 분량은 40장인데 이거 할 수는 있을까 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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