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생활로 인해 10년간 발톱무좀하고 무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긴 시간동안 치료를 등한시해서 8개 발가락에 모두 감염되어 있었다.

지금은 꾸준한 노력과 치료로 인해 양쪽 새끼발가락만 남겨두고 있다.

너희들 내가 강조하는게 발톱무좀과 무좀은 일단 진균이 생기면 완치란 없다.

그래서 관리를 잘 하라는 거다.

너희들 무좀 걸린 사람들은 피곤하거나, 그 같은 상황에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발현된다. 마치 헤르페스마냥 독한놈이 무좀균인 것이다.

가장 빠른 치료법을 운운하지만 그런 것은 절대 없고

너희의 꾸준함과 끈기가 가장 좋은 치료제인 것이다.

무좀은 라미실연고와 살까지 파고드는 심한 경우에는 경구약을 복용하면 된다.

피부과가서 처방받던 연고를 받던 라미실만큼의 성능을 보지 못했다.

발톱무좀은 말하자면 좀 긴데

1. 진균제거(레이저치료 혹은 전문 스케일링샵)

    - 진균제거의 목적은 같으나 발톱을 갈아내느냐, 안갈아내느냐의 차이다.

      외용액(주블리아)을 바르려면 일단 갈아야 하고, 미용상, 그리고 시원함을 느끼려면 스케일링샵을 추천한다.

2. 외용액(주블리아) - 외용액은 무적권 주블리아다

3. 경구약(간이 허락할 시) - 난 참고로 약을 먹지 않았다. 술고래이기 때문

                                    술을 안 좋아한다면 호전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4. 신발향균제로 신발소독 - 내가 신발소독을 언급한 것은 대학병원의사빼고

                                    동네병원의새들이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치료법이다.

대부분 무좀, 발톱무좀은 신발에서 옮고 감염된다. 

그니까 예를 들면 니들이 무좀균을 보유한 상태에서 신발을 신게되면

양말도 뚫고 신발에 정착하는게 무좀균이다.

그리고 너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발을 신게되니 악화되고 매번 재발하는 거다.

당연히 치료속도도 더디고

그러니 신발향균제로 신발소독해라. 특히 발톱무좀은 무좀과 달리 치료법이 많지만

저 4가지가 정석이니 복합적으로 해야한다.

특히 발톱무좀에겐 빠른 치료법은 없다, 꾸준한 치료법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