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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너네는 부모님 좋아하냐 싫어하냐앱에서 작성

ㅇㅇ(114.202) 2024.05.19 23:29:32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06bcdb27eae639aa658084e5478874695db2aa60c092e6e5b3adf261ab793db64ba9539518936da39c08e4

난 만약 나한테 딱 하루만 합법적으로 사람 죽일수있는 기회 주면 제일먼저 이 씨발년놈들부터 죽여버릴거임

어떤새끼들인지 길게 설명할거 없이 간단요약 하자면 물려준거 좆도없는 주제이 입터는건 뒤지게 심한 좆팔육 부모충 평균에 대한민국보다는 짱깨가 더 잘어울릴거같은 미개함+그나이 쳐먹을동안 이룬것도 없이 뭐한건지 모르겠는 한심함이 합쳐진 유사인류같은 새끼들이였음

굳이 에피소드 하나 선정해보자면 최근에 내가 살려면 붙들고 신경써야하는 자격증 실기 연습할려고 학원등록했는데 당장 돌아오는주 수요일부터 존나게 뺑이칠 예정임 학원만 있는게 아니라 다니는 머학 가을에 복학하고 나서도 뭐가 좀 많아서 올해는 좆같은 기억들 좀 많이쌓는 기간인데

알바할시간 없어서 부모한테 한달 30만원 부탁했더니 기겁하면서 그런돈을 어떻게 주냐면서 25만원 부르고 당근마켓 네고하는것 마냥 지르더라 씨발 ㅋㅋㅋㅋㅋ

거의 50정도의 나이쳐먹을동안 씨발 뭐했길래 존나 뺑이치는 즈그자식한테 한달용돈 30도 버거운 상태인지 한심하기만 하고 이새끼들한테 뭔가를 기대한 내가 병신이였던거같음

뭐 덕분에 지금부터 몇달뒤 겨울에 학기 끝날때까지는 주말에는 알바하고 평일에는 스펙관련 뺑이치며 쉬는날 없이 존나게 구를거같은데 알바 출퇴근할때마다 누구덕분에 쉬는날도 없이 다이나믹하게 살고 좋다는 식으로 꼽이라도 줘야겠음

멋대로 낳음당해서 도태남인생이나 살고있는데 멋대로 낳은 새끼들한테 화풀이정도는 해도된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몇시간전에 나라에서 뭐 주는 지원금 신청할거있다며 컴퓨터 못다루니까 나보고 좀 도와달라는데 이거 해야 아마 내 용돈 챙겨줄수 있다고 하더라 아니시발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 없으면 즈그자식새끼 뒷바라지도 버거운 상태라는거에 속으로 존나충격받고 아직도 그 충격의 여운이 안사라진다

내가 돈많고 와꾸도 만화에나 나올법한 미소년 비주얼에 몸도좋은 알파남들 부러워하는 이유가 걔네들 자체의 찬란한 인생도 있지만 걔네들은 같이 엮여있는 가족들 수준부터가 틀린게 딱 보임 난 그게 가장 부러웟음 좋은 사람들한테 좋은것들 많이 받으면서 사는것보다 좋은 인생이 있겠냐?

rpg게임으로 치면 우리 부모새끼들은 레벨이 어느정도일까?

이런말하면 먹여주고 재워줫으면 된거지 뭘 얼마나 해주길 바라냐, 20살넘은 성인이면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개척해라 ㅇㅈㄹ하는 아굴창 뭉게고싶은 유교탈레반들 꼭 스멀스멀 기어나오던데

난 바로 느그들처럼 존~~~나게 기본적인거 해놓고 무슨 특별한 업적을 이룬것마냥 꺼드럭거리는 새끼들이 엄청 싫더라 멋대로 애새끼 싸질럿으면 먹여주고 재워주는거는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거 아니냐? 뭔 선택사항인것처럼 말하더라

부모의 수준은 먹여주고 재워주는거 디폴트로 그 위에 얼마나 좋은거 경험시켜주고 좋은거 물려주느냐에 따라 갈린다 이게 받아들이기 좆같다면 그건 그냥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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