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의견이 많은 글이라 이 글만 읽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도 들어보고 생각하자

걸프라 입문전의 주의사항임. 잘 생각해보고 입문을 결정하자.

1. 잘 부러짐 특히 관절

인간의 1/12 크기라서 부품이 매우 작음. 부품이 작으니 그만큼 얇아져서 파손에 취약함.

특히 관절은 움직이는 부분이라 마모로 또 파손에 취약해짐.

2. 만들기 힘들고 관리도 어려움

반다이 킷을 만들다 걸프라킷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조립감이 많이 안좋다고 얘기함.

그리고 생각외로 조립할 게 많음. 1/144보다 크거나 같기도 하고 무장, 장갑부분의 조립량이 상당히 된다.

관리부분은 1과 연관되어있는데 관절의 경우 프라 특성상 안 움직이다가 움직이면 파손될 가능성이 많아짐.

3. 가성비가 나쁨

존나 비쌈. 보통의 코토부키야 걸프라가 6만원 +-2000원정도에서 보통의 킷 가격이 결정이 남. 좀만 이쁘다 싶으면 나중에 프리미엄이 붙어 존나 비싸질 수도 있다.

건담 생각하고 걸프라 시작한다면 가격에 한번 놀라고, 조립감에 2번 놀라니 이걸 감안하고 입문하자.

4. 구매에 많은 애로사항이 꽃핌

비싸기는 더럽게 비싼데 요즘의 코토부키야 걸프라같은 경우 예약을 하는데 5분도 안지났는데 품절되고, 제품이 출시되고 온라인 오프라인 재고가 몇일만에 아예 물량이 없어짐.

즉, 이런 사람들에게 걸프라를 추천하지는 않음.

1. 프라모델을 한번도 접하지 않았다

걸프라 만드는데 조립량도 있고, 조립 난이도도 있고 데칼, 부분 도색 등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프라모델을 접하지 않은 분들에겐 어려울거임.

2. 프라모델 만드는거랑 관리하는 게 귀찮고 지루함

건담 만드는 사람도 은근 질겁하는게 걸프라인데 이런 사람들은 액션피규어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좋음.

3. 힘이 넘쳐 잘 부러트림.

팜메는 쉽게 잘 부러지니 힘이 넘친다면 좀 애로사항이 많겠지?

4. 가성비에 민감하다.

반다이 가성비 맛보고 팜메가성비 맛보면 반다이 한정질에 눈도 깜짝 안할듯

이렇게 적었다고 해도 걸프라 하시는거는 자유입니다. 다만 저런게 불편하다, 이런 느낌의 사람이다 하시면 조금만 생각을 더 해주시고 입문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