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박자를 잡는 공략은 갤에 올라온 공략이 한개 더 있으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1210762&search_head=20&page=1

해당 공략도 참고 하자

우선 시작하기 앞서 주박자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구르기 보다 패링을 이용하는게 쉽다는걸 알아두는게 좋다.

해당 공략 또한 패링을 이용한 공략법이며

패링 자채는 감으로 익혀야 하기 때문에 패리 타이밍만 알려줄거고 이후엔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한다.

우선 패링을 사용한 공략을 시도하기 전 

이 두 가지는 확실하게 알아두자.

패링 사용 시 소형방패를 사용할 것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것

스콜라의 중형방패 또한 닼3의 중형방패처럼 패링이 어렵다

반드시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낀 방패가 소형방패인지 확인하자

또한 주박자의 공격 대부분은 근접해 있을때 피하기 까다로운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수시로 거리를 유지해 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선 패링을 시도하기 유용한 패턴은 다음과 같다.

1.돌진

주박자와 거리가 어느정도 있을때

앞으로 오지 않고 잠시 멈춰서 자세를 잡으면

돌진 패턴을 시전한다

패링을 성공시키기 가장 좋은 패턴이기 때문에 패링공략에 가장 중요한 패턴이다.

패링 타이밍은 플레이어의 눈 앞에서 칼을 올려베기 하는 순간이다.

2.다가와서 횡베기

돌진과는 조금 다르게 플레이어 앞까지 와서 쓴다.

돌진과의 구분법은 이 짤에서 보이는 거 처럼

횡베기 시전시에는 칼을 들어올리는 모션으로 시작하고

돌진시 짤 마지막 처럼 방패를 들어올리고 칼을 아래로 내리고 시작한다.

근접해 있을때 주박자가 쓰는 다른 패턴과도 혼동되기 쉬운 패턴이기 때문에 

그냥 이 패턴은 유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돌진만을 유도하도록 충분히 거리를 벌리는게 좋다

이 패턴에서 패링타이밍은 들어올린 칼을 베기 시작하려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두 패턴이 패링을 노리기 좋은 패턴이며

패링을 성공시 공격 두대를 치거나

에스트 한병을 마실 시간이 나온다.

공격 자채는 3대 까지는 가능하지만

3대를 치면 스태미너 소모가 심하고

주박자가 일어날때 까지 거리를 벌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고 두대만 치는게 좋다.

만일 발리스타 주변에서 패링에 성공한다면

두번째 짤 처럼 발리스타로 달려가 발리스타를 쏴보는것도 좋다

발리스타를 명중시키지 못하면 공격타이밍을 날리는 행위지만

성공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음은 주박자의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1.기모아 찌르기

칼 끝 부분을 정면으로 한채

팔을 뒤로 뻗으면 찌르기 패턴이 나온다.

근접할때나 거리가 어느정도 있을 때나 상관없이 쓰는 편이며

이 패턴이 그 유명한 스꼴라 히트박스 갓겜 짤에 나오는 패턴이다.

좌우로 타이밍에 맞게 구르는거 보다

팔을 뒤로 뻗는 순간 재빨리 뒤쪽으로 거리를 벌리는게 더 안전하며

만약 찔리면 저주에 걸려 최대채력이 줄어드니 

그냥 해당 패턴이 나와도 허공에 칼질하게 주박자랑 일정거리를 유지하는게 가장 베스트다

2. 3연타

횡베기 패턴과 시작모션이 비슷해 혼동되기 쉬운 패턴으로

거리가 가까울때 쓴다.

사실 이게 횡베기랑 서로 같은데 1타 패링 성공하면 횡베기인지

아니면 정말 다른지는 나도 확실하지 않다.

아무튼 해당 패턴은 1, 2타는 맞아도 그렇게 아프지 않지만

3타는 좀 주의해야 한다.

거리를 어느정도 벌리면 보통 볼일이 없는 패턴이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패턴이 시작 된 자리에서 공격하는 1, 2타는 뒤로 구르고 3타일때 주박자 안쪽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다음은 플레이어 주의 사항을 알아보자

1.발리스타 주의사항

발리스타의 명중이 실패한다면 바로 자리에서 나와주자

주박자의 공격은 발리스타를 파괴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발리스타 공격 시도 자채를 할 수 없게된다.

2.회복

주박자의 패턴이 끝나자마자 회복을 해도

대부분 바로 다음 패턴으로 플레이어에게 다가와 공격을 가한다.

이는 더 큰 손실을 불러오기 때문에 체력이 얼마 남지 않더라도 안전한 타이밍에 해주는게 좋다.

가장 안전한 회복타이밍은 역시 패링 직후이다

에스트가 아무리 느려도 패링 직후에 마신다면 회복이 가능하니

피가 없더라도 패링 기회를 노려주자

마무리

주박자를 적당한 위치에서 패링에 성공하여

발리스타를 쏴 맞추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만약 패링을 성공했을때 이 각도면 될거 같다 한다면 

패링을 하자마자 달려가서 시도해보도록 하자

하지만 앞서 말한거 처럼 발리스타 실패시 공격 및 회복타이밍을 놓치고

잘못하면 발리스타가 파괴될수 있으니

거의 확실하다 느끼면 시도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