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략에서 서사 때문에 생략한 부분을 마저 설명하자면

다 요양원으로 보내버리면 그만이라지만 어차피 이제 더 이상 자원 캐기도 힘들고 자원 저장고 지을 공간도 모자라서 걍 철거하고 자원 저장고 더 짓기로 함

근데 그러려니까 중계기를 워낙 지어놔서 석탄 소모량이 미쳐 날뛰는 바람에 채굴량이 미치질 못해서 자원 저장고 다 못 채우게 생김

그래서 오토마톤 더 뽑으려고 주택 철거함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환자 되는건 피할 수 없다

넘쳐나는 환자들

근데 생각보다 중환자는 안되더라

응 수집소는 안돼~ 일해~

여기서 어차피 오토마톤 더 뽑아야 되니깐 걍 해체하자 했는데

생각해보니 시추기가 모자라더라 ㅅㅂ

딸을 찾은 아버지

찬찬히 읽어보니 아무래도 딸은 아버지가 만약 자살했다면 그 직후에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도시로 들어와서 발전기 앞에 쓰러졌던 모양이다

구했으니 해피엔딩

직전이라 그런가 혹한에서 일하게 해도 바로 중환자가 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니 혹한이면 그냥 스치기만 해도 중환자 되는줄 알았는데...?

시추기가 모자라서 석탄을 못 캔다..

ㅅㅂ....

소비량을 최대한 줄여도 이정도

아마 이게 프붕이들 폭풍 대비시 요양원 풀 가동하면 이정도 석탄이 나갈 듯 하다

그래서 폭풍 전에 석탄 3만개가 필요하다는 것임

환자가 넘쳐나자 각종 민원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하나 잘렸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지면 환자 분류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환자 분류는 사망자를 유발하기 때문에 황금의 길 업적 도전하는 사람은 찍으면 안될 듯?

물론 황금의 길은 이런 요구가 뜬 시점에서 이미 실패임 ㅋ

문제는 감독관을 너무 돌려서 모자란 식량이다

하지만 어차피 날음식 몇개 까먹는걸로 끝나면 취사장 돌려서 인력 손실나는것보다 나은편이다

공약용 병원 건설. 이후에 철거해줄 예정임

근데 이땐 걍 에라이 하고 지었는데 남은 시간 생각해보니까 안 지어도 될 듯

폭풍은 1일차 -90도, 2일차 -100도 3일차 -110도 그리고 마지막 4일차 120도가 이틀동안 지속되다 마지막 6시간 -150도에 달하는 추위가 덮친다

이 때문에 -120도에서 떠는 냉참피들이 버티질 못하고 노동을 거부하고 집에 틀어박히기로 한 것이다

틀어박히면 안전할 줄 아나보다

바로 과부하 ON

근데 이거...버틸 수 있나?

어어? 시발 어어???

바로 중환자 체크

다행히 중환자는 많이 없는 듯?

시발 잠만

증기심 쓰기 싫어 시발룐아

안돼! 터지지마 안돼!!!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앜!! 앜!!! 앜!!!! 앜!!!!

쫄려서 잠깐 끔

근데 생각보다 중환자가...없다?

다시 킴

이 연기가 보이나?

기계에도 영혼이 있다는 증거다

오토마톤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아라

그들은 우리를 위해 일하다 하늘로 돌아간 것이다

우리는...그들...그 기계들 덕분에 살아남았다

...

사실 그냥 기계는 기계고

어쨌든 우리는...우리는...

우리는 살아남았다

We sarted as a small society

(처음에 우리들의 작은 사회는)

SOME REFUGEES

(소수의 피난민들뿐이었고)

80 People, No Food, Old Habits

(식량은 없고 오랜 악습만 남은 80명의 사람들에 불과했다.)

이 공략을 볼 때 쯤이면 아득해질 초반

아득바득 식량 아끼면서 2온실로 버티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소에 투자했던 초반 일주일이 스쳐 지나간다

환자가 발생했을때

우린 한명도 저버리지 않았다

노다이로 클리어하면 당연히 봐야 할 문구

이때쯤 벌써 오토마톤 20개를 뽑고 사냥단으로 식량 캐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And every day was struggle

매일매일 투쟁한 결과

SO WE ADAPTED

마침내 적응할 수 있었다.

주택이 증설되고 모든 피난민들 수용하기 시작한 20일차대가 스쳐 지나간다 

아동노동이나 스프등을 찍으면 이 문구 전에 멀건 국을 먹으며~ 등등의 프붕이들을 질책하는 듯한 문구가 나오는데

이 공략대로 한 사람이라면 노다이 문구 하나 뜨고 끝이다

교도소

주의 깊은 경비대

노동 감독관

아침 점호

이후 질서에서 채택한 법안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걸 안 찍어야 황금의 길이 달성된다기엔 안 찍으면 아동보호소 이런것도 나온다는거 보니 그냥 교도소만 안 찍으면 될 듯

지도를 살펴보자면 피나는 노력과 자원 절약으로 자원저장고를 도배해서 석탄을 캐기 시작한 25일차대가 지나간다

폭풍이 도달 했음에도 선을 넘지 않았고, 단 한명의 희생자도 내지 않았다

'기계'에서 힘을 얻어

우리는 살아남았다

제 3 목적법 만세! 714명 뉴 런던 시민 만세!!

아니 시발 뭔데

714명 구했잖아!!!

이 좆망겜 진짜

어쨌든 공략 보느라 수고 많았다

오토세이브로 불러온 7시 59분 석탄 비축량 155,636(15만 5636개)

날음식은 2134개 남음

중환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놀랐다

이거 이러면 주택 걍 110도에서 다 철거해버리고 혹한에 석탄캐게 한 다음에 수용해버리는것도 괜찮을 듯

시민들과 단체샷

714명이었는데 한명 는 건 아버지가 딸 찾아와서 그런 듯

암튼 공략 보느라 수고 많았다

이래저래 석탄 저거보다 한 5만은 더 캘 수 있었을거 같은데 그러기엔 노다이 실패할거 같아서 안정적으로 가다보니 좀 줄었음

환자 관리 더 잘 할 수 있으면 폭풍중에도 감독관 계속 돌려서 더 캘 수 있을듯?

뉴비들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무조건 환자 수를 줄이는것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식량 문제나 노동력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됨

새 보금자리는 오토마톤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시나리오지만 이 공략대로 하면 꼭 다 해결된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후반이 이만큼 안정적이다 라는거라 

꼭 이거 그대로 따라하지 않으면 극한 못 깨고 그런건 아님. 

오히려 이렇게 함으로써 초반, 특히 윈터홈 진입 이후가 굉장히 바빠짐. 시민들을 위해 써야 할 자원이 죄다 오토마톤에 들어가니깐 힘들면 다른 공략도 보고 해

너무 공략 쓰는게 바빠서 중간 정리도 원래 두세번 더 할 예정이었는데 스킵됨. 나중에 또 정리글 올려볼께

그럼 이만 

"자 다들 잠깐 나오셔서 프붕이한테 마지막으로 인사해주세요~~"

"우리는 하면 살아남았다 해주세요~~"

"우리는~"

" 살아남았다!! "

마지막 715명의 시민들과 22명의 오토마톤과 함께 공중 단체샷

단체샷을 찍기 위해 -150도에 모이다보니 중환자가 된 시민들에게 잠시 애도를 표하자

그럼 이만

다음엔 피난민(신앙)하다 좆같으면 가장자리 공략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