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얘기임

1. 거실장에 서큘레이터를 갖다 처 올려놓고 회전시키는지 그 모터소리 자동회전소리가 내려옴. 우우우우우웅 -------> 그래 더운 날씨가 문제지 니가 문제겠냐 참자. 

2. 에어컨은 개싸구려를 갖다 쓰는지 여름내내 실외기소리+에어컨 진동소리 때문에 거실이 우우우우웅우웅ㅇ거림---> 그래 여름에 에어컨 틀고 살겠다는데 어쩌겠어 참자

3. 날도 안더운데 에어컨을 틀어서 진동소리 하루종일 계속남 난 수험생이라 집에 있는데 윗집련놈들은 나이 40 처먹고 백수새기들 같던데 돈은 어디서 나는건지 하루종일 에어컨 틈. 6월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풀가동해서 우우우웅ㅇ우우우웅ㅇ!!!------->그래 새에어컨을 내가 사줄수도 없으니 참자 그냥...

3.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청소소음 남. 근데 뭘 어떻게 청소하는지 드르륵드르르륵드르륵 콩콩콩 ㅅ발.  생긴건 매일 청소하게 안생겼던데 신기할 따름임---> 그래 외모 비하하지 말고, 지집에서 청소도 못하면 되겠나 내가 참자.  

4. 자정~새벽 1시반까지 화장실에서 뭘 처하는지 쿵쿵콩콩거림 ---> 아 어차피 잠들면 안들리니까 그냥 참고 자자~

5. 집에 기어들어오면서 중문 쾅쾅 닫고 발망치 소리 내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진짜 정신에 문제있나 싶다.

어디까지 참을까 대체 ㅅ발련놈들아

몇달전에 올라가서 한마디 했더니 표정이 무슨 개썩어가지고 눈은 게슴츠레하게 뜨고선

정확히 무슨 소음때문에 그러는지 말하란다ㅋㅋ 지들은 소음 낼만한걸 안한다네? 슬리퍼도 신고 다닌다더라. 

그렇게 말하니까 아, 저새기 죽통을 쳐버리지 않는 이상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냥 내려옴

슬리퍼 신는데 왜 발망치 소리가 나냐. 천으로 된거 신고 다니냐? 나는 뭐 빙신이라서 집에서 eva층소방지 슬리퍼 신고다니나?

눈빛도 무슨 범죄자 눈빛이라 돌아서서 해코지 할까봐 뭔 말을 못하겠는데 층소때매 열뻗치면 그딴거 안중에도 없이 올라가서 패버리고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