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는 아랫집 때문에 고통 존나게 받는 중임

가족들은 다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난 서울에서 나고 자란 촌놈이라 내려가기 싫어서 회사 근처로 싼 전세집 얻어 이사옴.

근데 여기가 불가촉천민 새끼들 사는 동네라 그런지, 건물이 오래돼서 방음 자체가 안되다시피 한다..

아래층에서 쿵쿵 거리면 그게 벽을 타고 위까지 올라옴ㅋㅋㅋ

요점은 여기 아랫집이 20년이나 살았다는데 4인가족인 부모, 딸2년이 서로 씨발년놈 거리는 콩가루 집안임ㅋㅋ 걍 눈만 마주치면 서로 욕하고 싸움

맨날 싸우고 문 쾅 닫는 소리에 집 전체가 울려퍼져서 깜짝깜짝 놀라는게 제일 빡치는데

당하고만 사는게 좆같아서 사진처럼 매일같이 경찰을 불렀더니

처음에는 경찰한테 변명도 해보고 싸우기도 하다가 이제는 없는 척 하고 문을 아예 안 염.

그러면 경찰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현관에다 대고 신고가 들어왔으니 소음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감ㅅㅂㅋㅋㅋㅋㅋ

(저거보다 더 많이 신고함. 문자로 신고한건 답변이 안오고 전화로 신고한건 답변이 오더라)

내가 직접 싸워보기도 했으나 당연하게도 말이 안통하는 정신병자들이었고, 살인이 왜 나는지 이해가 가게 됨

더 좆같은건 옆집 이웃새끼들도 코빼기 하나 안비침

(누가 좆같아서 테러라도 했는지, 저렇게 현관에 카메라 까지 달아놓고 삼. 미친년들ㅋㅋ)

그래서 결국 경찰이랑 직접 이야기를 해봄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이사가시는게 답이라고 함. 경찰이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아랫집이 여태 다른 이웃들에게 신고 존나게 먹은 집인데도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고 법이 약해서 우리도 할 수 있는게 없다.

이웃사이라는 센터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수 밖에 없다길래 그냥 체념하고 우퍼 스피커 알아보는 중임

갠적으로 일정 데시벨을 넘는 소음이 며칠동안 유발된다면 합법적으로 살인해도 된다고 생각함

해마다 층간 소음 때문에 문제 생기고 살인 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애초 말이 안통하는 상대이고 법도 어쩌질 못하니 그냥 죽이는 방.법 밖엔 없는거임.

사회에 하등 도움 안되는 떼법이나 존나게 적용되고

진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법은 하나도 안나오는 병신같은 우리나라 법ㅋㅋ

여튼 다들 층간소음 없는 굿밤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