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항.의하면 보복성으로 바닥 찍어대고 문쾅거리면서

“나는 이렇게 살 수 있는데 지금까지 참았던 거다” ㅈㄹ함 ㄹㅇ과학임

몰라서 소음을 냈지만 이제 알게 됐으니 고치겠다< 층간소음 처음 겪을 땐 이런 상황 꿈꿀텐데 

몰라서 소음을 냈지만< 진짜 모를거 같음? 아파트가 2020년에 새로 생긴 주거 환경도 아니고 모르기가 더 힘듦. 높은 확률로 너가 처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거임

알게 됐으니 고치겠다< 근데 내 생활에 지장을 미치면 안됨. 마늘은 새벽에 직접 찧어야 맛있고, 안마의자는 비싼 돈 주고 샀으니 써야겠고, 슬리퍼는 귀찮고, 매트 몇 장 깔아뒀으니 애는 신나게 뛰어도 괜찮고, (하루종일 발망치로 걸으면서) 사람이 움직일 때 인기척이 나는 건 당연하며, (내가 생각하기에)시끄럽지 않을 때에도 천장을 치고 경비실에 연락하는 아랫층이 정신병자

청소기, 세탁기 10시 이전에 돌리는거

애가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심하게 뛰는 거 같으면 뛰지말라고 간간히 소리지르는거

10시에 애한테 그만 놀고 자자고 가끔 한번씩 말하는 것(당연히 말 안듣고 새벽까지 안잠) << 이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자기가 도덕성이 높고 조용히 사는 피.해자 행세하는게 소음충 평균임. 

물론 자기들 기준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으면 이정도도 안하고 아랫층이 ”이해“하길 바람. 이때 자기들은 사정이 있는 사람이지 가.해자가 아님

얘네들은 아랫층 잘못걸려서 자기들이 고생한다고 생각하지 절대로 자기 잘못 인정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