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일산ㅇㅇ에 거주하고 있고 ㅇㅇ마을 LH 4층에 거주중임

다름이 아니라 요즘 7층 또라이 때문에 존나 고민이야

그래서 재작년인가? 존나 빡쳐서 올라갔더니 무슨 애 안고 있는 여자가 나와있는거야 복도에 그래서 뭐지? 하고 소리나는 그 집으로 가까이 접근하니까

갑자기 걔가 현관문 벌컥 열더니 굴러서 나오는거야 ㅋㅋ 지 애미는 서서 걔한테 욕짓거리 하고 그냥 몸싸움 하는거 같았음 ㅅㅂ

 그래서 내가 올커니 이 ㅅㄲ 잘걸렸다 하고선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 척 했거든? 그리고 큰소리로 여기 ㅇㅇ인데요 7층에서 씨끄럽게 해서 전화드렸어요 하니까 갑자기 그새끼가 나한테 오더니 그때 몸싸움을 걸길래 친절하게 받아줌 아 물론 때리지는 않음

몸싸움 하면서 얼굴을 보니까 와 ... 형들 그거 있지? 존나  폐인 얼굴이였음 눈에는 눈물 존나 흘려있고 충혈되고, 면상도 존나 지저분하고 머리는 뻗혀있고

그냥 건들면 안되는 전형적인 관상이더라 그래서 내가 뿌리치고 4층가서 집전화로 경찰에 신고해서 내폰 찾음 그뒤로 그냥 참으면서 지내는데 빡치네

아니 내가 볼때는 얘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할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 저번달에도 술에 취한채 택시기사랑 돈문제로 싸우고, 밑에집 아저씨가 씨끄럽다고 밖에서 고성방가 지르지 말라고 하면서 걔랑 말싸움 한적도 있거든

그냥 조금만 지한테 뭐라고 하면 욱하고 달려드는 막장인간인데 이거 진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