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쓰고감
일단 빌라고 이사올때만해도 윗집은 원래 존나 조용했음. 거기에 네 가족이 사는것도 한 1~2년 지나고야 알게됨... 난 무슨 독거노인분 혼자 지내시는줄
앞집 아랫집 다 조용함 진짜 가끔 시끄러운데 그것도 잠시고 주차도 널널하고 사람들 착하고 너무좋았음

1층에 잠시 외노자분들 살았는데 그분들마저 나 주차할때 기웃대며 주차 도와주고 마주치면 인사해주고 개착했음 그사람들이 바퀴를 끌어들이긴 했지만 다 조짐 지금 바퀴는안나옴

하지만 24년 초... 그 사람들이 이사가고 새 가족이 이사옴
나이대는 전에 살던분들이랑 비슷
20대 자녀있는 가족 ㅇㅇ
이사올때는 누구나 시끄러워서 그러려니함 근데 씨발 1주일 2주일이 되어도 개시끄러워서 한번 항의했지만 좆도 신경안씀
결국 어제 우리 앞집이랑 우리집
같이 올라가서 존나 항의했는데
그집 애미 조현병있는거같음 ㅆㅂ 다들 공손하게 말 한번씩 한거를 개지랄했다고 생각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예1민하다는둥 하 ㅅㅂ 생각할수록 칼 들고 싶음
시간 늦어져서 걍 얼버무리고 가라그러길래
내려와서 자려는데 분이 안풀림 고망도 안되더라... 개독인지 주말에는 사람들 데려와서 존나 크게 노래부르는건 양반임ㅋㅋㅋㅋㅋ
새벽 6시에 못을 박아 이집은
같은층 분이 새벽에 못박은적 있냐그래서 첨엔 없다그러더니 우리집 아저씨가.. 이지랄함 그거듣고 헛웃음나옴 씨발 누가 공휴일 새벽에 못을박냐

앞집 사람 진짜 조용한분인데 저렇게 개빡친거 처음봄 이사온지 이제 두세달 됐는데 참은게 대단함 난 솔직히 좆같아서 고망치고 했는데

저음역대 귀마개도 3만이나 주고 샀지만 그걸 뚫고 발망치가 들어오더라

주차도 두대나 쳐끌고 이사오는 바람에 좆같이 해놔서 한대는 알박기를 쳐 해놓더니 하 그냥 불의의 사고나서 좋은곳 가셨으면 좋겠어 걍 아니면 은은한 족저근막염 걸려서 완치 안됐으면 좋겠어
개저새끼 4시에 출근따리 하는것도 자다가 깨서 듣는거조차 싫다

종교도 없는데 매일 기도함 저주인형 살까 생각중임

아무튼 여기 같은고통 겪는사람 많아서 좀 위로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