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어쩔수 없이 일상생활 해서 난다는게 건설사가 시공 잘못해서? 

집에서 천천히 걷고 문소리 조심히 내야하는 것 정도는 인식이 있는데

그냥 발 뒷꿈치가 닿는 정도의 발망치충 정도면 어느정도 적용될 수도 있겠지만

아예 소음을 조심해야한다는 마인드 없이 발망치 쾅쾅 찍으면서 문 쾅쾅닫는 소음충이면

결국 이웃집 귀트이는건 시간문제임

그리고 어쩔수 없이 소음 난다는거 90%는 핑계임

10%는 실수로 물건 떨어뜨린다거나 새벽에 급똥마려워서 화장실 물내리는거 같은

진짜 어쩔수 없는 특수상황이고...

막말로 드라마에 나올법한 떡대 문신 조폭비쥬얼을 지닌 아랫집남자를

엘리베이터에서 맞닥들였는데 그 남자가 '한번만 더 발망치 찍으면 진짜망치들고 찾아간다'

듣고도 발망치 찍을수 있을까? 생명의 위협이 걸리는데?

당장 얼마전에 헬스해서 덩치 좀 있다는 갤러가 반팔입고 엘베에서 윗집 맞닥들이지마자

윗집 소음 줄어들었다는 썰만 봐도 그냥 줄일수 있는데 안줄이는거임

아니면 정확하게 측정해서 수시로 벌금, 과태료 때릴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고 정착된 사회라면 그렇게 소음 쾅쾅내며 살 수 있을까

절대 지금처럼 발망치 쾅쾅찍지는 못할걸?

하루에 매일같이 벌금 5만원씩 뚜드려 맞아도 매일같이 그렇게 발망치 찍을자신있음?

층간소음충들 최소 1주일에 3일은 걸릴걸?

이래저래 주저리 길게 썼지만 한마디로말해서

소음을 안줄여도 큰 불이익이 없으니깐 맘대로 사는거...

우퍼보복이나 고무망치보복이 가성비가 좋을수 밖에 없는 이유임

발망치찍음? ㅇㅋ 비슷한 소음유형 너도 좆되보셈

이래도 안고쳐지면 그냥 진단만 안받은 정신병자니 이사 고민하는게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