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 상황 간단히

내가 신고한거 아니고 옆건물에서 신고해서 경찰 온 적 있음. 그 때 경찰들이 아래집에서 소리나는거 다 듣고 감.

근데 문 안열어줘서 뭘 어쩌지는 못하고 나한테 올라와서 아래집이랑 전화연결해달라고 해서 아래집이랑 통화함.

그 때 전화통화한 경찰분이 나한테도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수첩에 뭐 막 적고 가셨는데

몇 달 뒤 또 신고로 경찰왔는데 그땐 경찰 온 타이밍에 조용해서 경찰도 못듣고 갔고, 자기네도 할 수 있는거 없다고 구청 가라고 넘김.

내가 몇달전에도 경찰 오셔서 이것저것 조사하고 저 집주인이랑 통화도 하고 갔다 뭐 기록이라도 남은거 없냐 하니까

자기네들은 그런거 모른다고 함 << 이게 젤 열받는부분. 이런거 기록 안남김? 보통 같은 지구대에서 올거아냐. 혹시 이거 아는사람

암튼 이것으로 경찰이 와봤자 웬만하면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게됨

보복소음 계획중인데 경찰 대동해서 내집에서 소리난다는거 확인되는 순간 좃된다는데

이게 무조건 나로 특정지어질 수 밖에 없는 집구조임.

배째고 문만 안열어주면 괜찮다는 말이 있고 경찰이 확인하고 보복소음으로 되는순간 영장이라도 발부되는지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뭐가맞음?

집밖에서는 안들리게 할 자신 있음 근데 아래집 들어가서 확인하면 무조건 나일 수 밖에 없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