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나도 청년주택 살면서 층간소음 벽간소음 옆집소음 존나 심했음

윗집은 걸을때마다 쿵쿵쿵 발망치 장난 아니고

옆옆집은 현관문 쾅 닫고

옆집은 안에서 소리지르고 웃고 떠드는 소리  복도로 흘러나와 현관문을 타고 거실까지 들어옴

옆집 화장실 유튜브 보는소리 물내리는 소리 샤워기 헤드 퉁퉁 부딪히는 소리 

주변에 지하철있어서  간헐적으로 집 전체 진동나고

그냥 개 헬이엿음

주변에 지하철역 1분거리에 스벅 마트 시장등 살기는 좋은데

정작  집 안에서의 생활이 개 헬이엇음

아무튼

층간 소음 당하는 사람들도 ㅈ같지만 반성해야하는점은

자꾸 착한척 할려고 하는게 문제임

학교다닐때 누가 괴롭히면 그걸 맞고만 있음? 헤헤 웃고만 있음?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그저 착한척 하는거임...

길거리에서 항상 나만 길 비켜주고 내가 안비키면 부딪히고

반대편 오는새기들은 핸드폰을 보든 땅을보든 그냥  니가 알아서 피해라 ㅄ아 하고 그냥 직진으로 옴ㅇㅋ?

왜 항상  길거리에서 나만 피해야함?

용기내서 그냥 피하지말고 직진으로 걸어가보셈  그럼 부딪히든가 상대가 피하든가 반반의 상황이 나옴 ㅇㅋ?

층소 당하면 

자꾸 나는 착한데 나는 조용한데 왜 다른사람은 저러지  와 진짜 이해못하겟네 등

점점 모든게 자신의 탓으로 돌아가고 위축 심해지고

걍 결론

나한테 지랄하면 바로 반격해라

반격안하면 평생 공격 당한다

먼저 선 매너를 할 필요가 없다 ( 왜 너만 착한척 길에서 길 비켜주고 착한척 하냐? 평생 그런마인드로 살면 평생 당하고만 삼)

길가는 담배 피거나 침뱉는다? 그럼 너도 침뱉고 가라.. 왜 얼굴만 찡그리고 불편하면서 그냥 착한척 도망가고 매너하냐? 상대는 비매너를 하는데?

자꾸 벌어질 일, 발생될 일에 너무 무서워 하지마라

싸우면 폭행하면 맞으면 죽으면? 자꾸 이프 이프 이프 그놈으 이프를 생각하니까  뭘 할려고 해도 실행을 못하고 전전긍긍거리다가 스스로 바보되는거임

어차피 층소로 스트레스 받아서 병걸리나 싸워서 병생기나 똑같다 차라리 마음의 병보다 몸 물리적으로 다치는게 낫다

신문 뉴스 이런거 보고 누구 죽엇네 맞았네 보고 자꾸 쫄아서  생각 상상만 하게됀다

위에 서 말햇듯 죽음이 무섭다면 왜 그 죽음을 나만 무서워해야함? 층소하는 애들은 목숨 2개임??? 걔들도 무서워해야하는데

정작 층소 피해자만 이렇게 되면 어떻게 저렇데 되면 어떻고 막 고민하고 혼자만 바보됌

영화 올드보이엿나? 엄청 명대사가 하나 있는데

"상상을 하지 말아봐 그럼 존나 용감해질 수 있어" 이거엿나? 아무튼

시발 상상하지말고 뭐든 해라

이사가든 싸우든

예전에 6개월동안 존나 고통받아서  층소피해자 충분히 나도 이해한다

노력해라 

자꾸 남이 뭘 해주길 기대하지말고 스스로 뭔가를 해내야함..

맘 약해지지마라 약해지는순간 먹힌다

널 괴롭히는 사람한테 왜 마1음을 쓰고 약해지고 위해줌?

내가 고민하는걸 상대방은 애초에 인지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