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기억나는건 

1. 2층 단독주택 / 2층

2. 5층 빌라 / 1층 필로티 / 3층

3. 5층 빌라 / 1층 상가 / 2층

4. 36년된 6층 아파트 / 3층

5. 24년된 5층 빌라 / 1층

6. 10년된 5층 빌라 / 5층

1번 ~ 3번까지는 층소로인한 문제는 겪어보지 못함.

4번부터 문제 시작

4번은 그냥 밤에 세탁기부터 개짖는 소리, 발망치, 밤에 TV소리, 화장실 소리 등 모든 소음의 집합체

5번은 잘 살았는데 이사온지 1달만에 윗층에 5살 짜리 어린애 2명 딸린 가족이 이사와서 계속 뛰어다니고 ㅈㄹ함

지금 6번은 밤 11시 이후 부터 샤워하는데 샤워기 놓는 소리, 변기커버 걍 ㅅㅂ 존나 쌔게 내려 놓는소리, 오줌싸는 소리 똥싸는 소리 다 들림

집 구조 자체가 잘못 된것같음 지금까지는 적어도 샤워기 놓는소리는 안났음 그게 아니면 ㅁㅊ 놈을 잘못만났거나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진짜 지방에서 도시에 올라오기까지 그리고 도시에 살면서 많은 곳을 이사 다녀 본 결과 

중요도 = 조용한 이웃 >>>>>>>>> 집구조(층소관련: 화장실 소리, 말하는 소리 등이 안들리는 구조) > 윗집여부 > 위치 

이거임 조용한 이웃을 만나면 걍 최고임 집구조가 좆같아도 조용하니까 문제 없음

그리고 지금까지 이사 계속하면서 시행착오를 한게

1. 밤에 가서 밖에서 들었을 때 이웃 집들이 조용한지 한번 들어보기

2. 낮에도 한번 가보기

3. 집 안에 있을 때 다른 사람 보고 계단에서 뛰어보라고 하기 이때 집이 안울리면 좋음

여기 까지는 해봤음 그래서 5번집 갔을 때 조용해서 좋았고(윗집 빌런이 이사와서 망했지만)

여기서 추가해야하는게 젤 중요한 내용임 얼굴에 철판 깔고

집 주인이나 부동산 말고 옆집, 윗집, 아랫집 순으로 찾아가서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를 여기로 오려는데 화장실 소리라든가 발망치 라든가 문제 될만한게 있나요? 이런 식으로 음료수 사다주면서 물어보기

다음에 이사 갈때는 무조건 할거임. 이 집 와서 보니까 아래층 집이 빌런이었음 옆집에 물어보니까 소음 문제로 싸웠다고함

다른건 몰라도 이사갈 집 이웃가서 물어보는게 진짜 중요함

이사갈집 주인이나 세입자한테 질문해봤자 조용하다고 구라침

이웃한테 무조건 물어보자 그래야 이사가서 서로 얼굴 안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