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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래집 조지는법 알려줌앱에서 작성

ㅇㅇ(193.176) 2024.05.15 14:47:33
조회 404 추천 4 댓글 8

여긴 윗집 발망치나 옆집 문쾅때문에 많이들 오겟지만

아랫집 항의충들때문에 열받은 윗집이 이새끼들이 어떤소리가 괴로운지 찾으러 오는곳이기도함

항의충한테 항의듣고  보복소음 결심햇다면 아마 2가지 패턴일꺼임

1.아랫집새끼가 백수 폐인 히키 찐다쌔끼

2.지는 조용하게 사는줄 아는놈인경우

근데 보통 항의충 새끼들은 1+2번이 합쳐진 새끼들이 많음

일단 항의충이 항의하러 오면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함

예를 들어

항의충: 왜케 시끄러워요? 발망치좀 하지마세요. 출근할때 좀 조용하게 할수없어요? 문좀 쾅닫지 마세요

보통 이런식으로 항의하러 옴

그럼 대게는 당황해서 미안하다 그러는데 이게 잘못된거다.

절대 항의충한테는 사과를 하면 안된다. 그럼 이새끼들은 역시 넌 소음충 난 매너충으로 결론내고 계속해서 지랄하거든

이럴땐

나: 그쪽은 안 시끄러운줄 아세요? 화장실 갈때, 집 나갈때 등 조심하게 산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윗집에선 굉장히 크게들려요. 제가 그때마다 내려가서 항의할까요?


이렇게 역으로 공격대응을 해야.

항의충: 아나도 시끄러운가 보구나

하면서 더 이상 항의를 안한다.

근데 만약 사과를 해버렷다면 두번째 대응방법으로 넘어가야 한다.

한번 사과를 받아내면 항의충들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와서 항의를 한다. 지들은 정의롭고 공중도덕 잘 지키는 매너충인줄 알거든?

이럴땐 한번 대판 크게 싸워야한다.

간헐적 발망치, 아령굴리기, 농구공 튀기기, 볼링공 떨어트리기 이런거는 아랫집이 은근히 견딜만하다. 그래서 우퍼로 보복하고 싸움만남

잠잘시간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드릴질을 하는방법도 있는데 이거는 다른집도 파해가가고 경찰불러서 문열면 드릴 흔적이 남음

또 방바닥이 두꺼우면 드릴소리도 그리 크게 들리지가 않음

그럼 머가 있느냐

편의점가서 삼다수 2리터짜리 3박스를 사와서 냉동실에 얼린다

다 얼면 청 테이프로 꽁꽁 싸맨다음에 집 정 중앙에 배치해놓고 1박스씩 세방향으로 골고루 시계방향으로 던진다.

꽝. 꽝. 꽝 소리가 나는데

이건 사람이 태어나서 들어본적이 없는 소리라. 진짜 공포감에 휩싸인다.

어느정도냐면 20층 짜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던지면 5층까지 소음과 진동이 들린다고 보먼댐

바로 밑에집은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임

시계방향으로 한번 던졋다면 이번엔 반 시계방향으로 던진다

꽝, 큐왕,꽝

이쯤대면 아랫집 윗집 옆집 윗윗집 할꺼없이 다들 집 밖으러 튀어나옴

그러면 잽사께  냉동고에 집어넣고 시침 뚝 떼면 댄다.

아랫집 항의충 새끼는 대충 보복소음 하는거 알겟지만 너무 엄청난 소리라 반격에 엄두도못냄. 칼 기지고 올라올 전의도 상실해버릴 그런소리가남.

이렇게 일주일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중앙동서 방향으로 불규칙한 시각으로 간헐적으로 던져주면 아랫집이 알아서 기어올라와서 한풀 기 꺽인 목소리로 대화하자고 한다. 120% 장담함

절대 사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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