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와 1.5키로 내에 있기만 해도 점수판의 점수가 1초에 1점씩 오른다.]

이거 때문에 길게 추격하거나 기동전하다 잡은것보다(700점 가량) 한방에 보낸 것이(500점 가량) 적게 들어오는거야.

시뮬에서 주로 뒤에 적기가 붙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뱅리얼도 용도가 많다.

 - 구름 속에서 실루엣 추격 중 일때 점수가 오르기 시작한다면 1.5키로 이내라는 뜻

 - 구름 속에서 추격 당하고 있는데 점수가 더 오르지 않는다면 적기와 거리가 벌어졌다는 의미

가장 유용한 활용법은 진입각을 잴 때 쓰는 거다

땅을 하나라도 파면 점수판에 Ai킬로 점수를 받을 테고

폭격기는 점수판에 폭장량으로 점수를 받을 테고

점수판에 킬이나 어시를 기록해도 점수를 당연히 받지만

적과 근접 했었다는 것도 1초에 1점씩 점수를 받는다.

초기 상승 - 교전 시작 단계에서 점수판에 0점인 애들이 10명 중 5명 이라면

그밖에 5명은 여전히 고도를 높이고 잇든 폭격기로 우회를 돌든 

아군과 단 한번도 조우한 적이 없는 숨은 위협의 숫자라는 의미임.

특히 추축 대 연합 구도에서 시작한 지 5분이 넘어가는데도 이렇다할 싸움 없이 0점 짜리가 많다면

연합이 악을 쓰고 우회 상승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성급히 내려가서 찾기보단 고도 잡아두는 것이 좋겠지.

반대로 적들이 실제로 땅에서 기어다니고 점수판에 0점짜리도 적거나 없다면

바로 적극적으로 싸우러 가면 된다. 교전중에 에너지 우위로 개입할 놈이 거의 없다는 뜻임.

이거 활용하면 고도 잡았는데 적이 다죽어서 없고 고도 버리고 싸우러가면 에너지빨로 쳐맞는 경우를 줄일 수 있음.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라 끝까지 안나타났던 적기가 지구 반대편 돌아온 핼리팩스일 수도 있다.

킬도 어시도 못한 100몇점 따리가 다시 고도잡아서 위협이 될수도 있고

여유롭다면 플레이어 카드도 같이 확인하면 더욱 좋아.

[채팅 옆에 전투 기록창에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채팅 옆에 전투 누르면 저렇게 전투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짤이 없어서 대충 저거 끌어 썼는데 원래는 아래같이 빼곡이 채워져있어.

00:00 닉네임(기체) 에게 손상을 입은 사용자: 닉네임(기체)

00:00 닉네임(기체) 이(가) 화재를 일으킨 사용자 사용자: 닉네임(기체)

00:00 닉네임(기체) 에게 격추당한 사용자: 닉네임(기체)

00:00 상훈: 2연파!

방에서 일어난 모든 손상 여부, 닉네임(기체), Ai킬, 상훈여부가 기록된다.

이걸 이용해서 시야밖에서 누가 누굴 격추시켰는지 알 수 있고

내 공격이 애무만 하다 끝났는지 피해를 줬는지 확인할 수도 있는데

제일 유용한건 킬, 어시, Ai킬 기록이 단 한번이라도 있다면 해당 닉네임의 기체를 알 수 있다.

겜 후반으로 가서 소수전 양상으로 갈때 적기체가 뭔지 알 수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내가 뭘해도 이기는 기체라면 고도 적당히 잡고 바로 찾으러 다니면 되고

빡센 기체라면 아군과 무조건 붙어다니거나 비행장으로 끌어들이든 하면 된다.

그럼 지금까지 간단히 확인해서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팁들이었어

다들 이게 도움이 되어서 더 좋은 판단으로 킬 쓸어담고 캐리하는 행복썬더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