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리얼 5.X 지박령으로 해당 부랄 근처 기체만 줄창타고 있다. 고수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탄 경험으로 써본다.

P-47M-1-RE 

AR 4.7 , RB/SB 5.7

탄띠

기체 부숴버리고 싶다 = 그라운드 타겟, 불지르고 싶다 = 트레이서, 야간전이나 구름많은 맵 = 스텔스 쓰면 된다.

난 특별한 일 없으면 걍 트레이서 쓴다. 뭔가 화력뽕 오짐.

아케

아케이드에서는 붐앤줌으로 하는건 똑같은데, 내가 이 기체를 어떻게 써먹을지 컨셉을 잡고 시작하는게 좋다.

고도를 올려서 제공권을 잡기, 폭좆을 다 도륙내기, 한번 하강에 난전에서 최대한 많이 따먹기 이 세 가지중 컨셉 하나를 정해서 시작해라. 몇 킬 따면 좆대로해도됨.

고도를 올릴 경우 대부분 라이덴이나 백구, 오오슨 타는 고인물 새끼랑 맞짱 떠야한다. 이새끼들은 눈치가 빨라서 니가 고도 올리는걸 보자마자 한 5km 거리두고 슬금슬금 고도를 올리거나 니가 고도 올리기 전에 강간하려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온다. 그렇다고 달려온놈이랑 헤드온 해주면? 만약 헤드온으로 못잡을 경우 적은 상승해서 수직 선회 후 에너지가 다 빠진 네 등짝을 털어먹는다.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베어켓이나 같은 썬볼이랑 싸우게 되는데 이새끼들도 하는짓은 매한가지임.

썬볼이 높은 고도가 아니면 상승력이 구려서 일단 절대로 동시 상승해서 못이긴다. 근데 가끔 가이나고지처럼 고도 높은 맵은 동시에 올라가도 더 높이 갈 수 있음. 스폰 하자마자 WEP 켜고 꺼질때까지 속도 190km/h 될 때까지 맵 가장자리를 향해 로켓마냥 수직으로 올라라. 꺼지면 속도 보상하는 각도로 바꾸고 속도랑 고도 다시 올리다가 WEP 켜지면 똑같이 무리하게 상승해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적 눈에 안띄는 곳에서. 최소한 스팟 찍힌 적보다는 높게 올라갈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아케이드라고 스팟찍힌 적만 볼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서 날라다니는 도트를 잘 봐라. 뱅리얼에서 처럼 스팟이 안찍히는 적들이 분명 있으므로 잘봐야한다.

적들보다 높게 올라왔으면 붐앤줌으로 털어먹어라. 사격에 자신이 있으면 1km 근처 부터 사격해도 된다. 기관포처럼 끊어쏘지 말고 존나 드래그 하듯 긁어라

만약 못죽였으면 선회하지말고 고도 다시 올려서 다음 기회를 노려라. 거리는 2km 정도 벌려야 안전빵이다. 아케는 리얼이랑 다르게 기체 성능들이 좋아진다. 그래서 고고도에서 유리한 썬볼이라 하더라도 후장 털릴 수 있다. 반대로 썬볼 고속선회가 미친듯이 빨라진다. 플랩도 안터지니까 그냥 전투플랩 두고 고속선회 두바퀴 정도 돌아도 된다. 그 이상 돌면 에너지 씹창나니까 자제하고. 굳이 계속 돌아야한다면 수직선회로 플랩은 랜딩까지 확내려라. 에어브레이크는 스톨턴 할거 아니면 안펴는걸 추천함.

사실 선회전 하는거 자체를 삼가하는게 좋은데, 약간 허를 찌르듯이 가끔 해주면 잘먹힌다. 이걸 응용해서 꼬리잡혔을 때 내리꽂다가 대가리 들어 헤드온으로 죽여도 된다.

그리고 만약 적이 중전투기(엔진 2개 이상)를 끌고 왔는데 나랑 에너지가 비슷하다 싶으면 고민도 하지말고 전투플랩이나 이륙플랩 두고 선회전 떠라. 제아무리 굼뜬 썬볼이라 걱정된다 할지라도 일단 태생 전투기에 단발기인만큼 중전투기랑 선회전 떠도 지지 않는다. 근데 Ki-45 이새끼들이랑은 선회전 하지마셈 ㅋ

리얼

일단 우회상승한다. 적이 소련일 경우 4천미터 쯤 올라가서 싸울지 말지 고민하면 되고, 다른나라의 경우 6천미터 정도는 올라가는게 좋다. 최소 연료 기준으로 WEP은 대략 16~17분 쓸 수 있다. 적이 안보이면 6천미터 쯤에서 스로틀 100으로 고도 올리고, 고도싸움 날거 같거나 적이 가까우면 계속 WEP으로 8천미터까지 올라가면 된다. 전투기답게 생각하고 써먹는게 좋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288같은 새끼들 죽이러 가도 되긴하는데 일단 아군 전투기들이랑 제공권 먼저 잡는다는 생각으로 굴리는게 낫다.

무조건 붐앤줌 운용이다. 붐앤런을 하고 싶으면 4천미터 이상에서 해라. 그 아래에서 할거면 아군 도움이나 아군 비행장 대공포등 보험을 깔아두고 하는게 좋다.

내리 꽂을 때 810km/h 를 넘어가는 고속에 진입 할 경우 에어브레이크를 켤 생각해야한다. 기체가 부서진다거나 이런건 아니고 고개가 안들리기 시작한다. 기체는 940km/h 까지 버팀. 고도를 잘 보고 고개를 들어야 겠다 싶으면 에어브레이크를 켜고 기수를 들다가 지면이랑 수평해질 때 에어브레이크를 바로 접어 에너지 손실을

막는다. 스로틀도 다시 WEP으로 올리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 멀리 주밍할 필요 없이 급상승 후 수직턴 해서 다시 내리 꽂아도 된다. 이건 상황봐서 해라.

선회는 가급적 안하는게 좋은데, 만약 돌아야 되면 수직으로 돌아라. 고도가 9천미터 쯤 접근하기 시작하면 전투플랩으로 두고 수평선회 해도 된다. 가끔 멍청하게 고고도에서 기동성 좋다는 말만 믿고 꾸역꾸역 기어 올라온 제로한테 선회전 걸다가 줘 털리지말자 제발. 개 병신짓이다. 썬볼한테 선회 =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할 때 하는것임.

플랩은 대략 전투플랩 540km/h, 랜딩플랩 400km/h 언저리에서 터진다. 플랩 작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백구처럼 미리 내린다는 생각으로 쓰면 바로 터져버리니까 필요할 때 내려주면 된다. 이게 좋은점이 플랩 터진다고 경고 뜰 때 바로 접기만 하면 금방 접혀서 잘 안터진다. 물론 존나 빠른 속도에서 이지랄 하면 터짐. 에어브레이크는 절대 안박살나니까 걍 꼴릴 때 쓰면 된다. 하지만 에너지 존나 깎아 먹으니까 가급적이면 고개들때/착륙/스톨턴 말고 안쓰는게 좋긴함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팁인데, 썬볼은 탄이 남아돈다. 총알 걱정 하지말고 드르륵 긁듯이 사격해라. 클릭으로 쏘지말고 드래그로 쏘면 된다.

게임 후반부 접어들고 블라인드 헌트 각 나올 때 연료가 얼마 있건간에 무조건 고도 올려라. 어지간하면 썬볼은 연료랑 탄이 넘쳐나서 고장나지 않는이상 재보급 받을 일이 없다. 후반부 쯤 되면 적은 보나마나 공항에 있거나 우주 올라가려고 하는건데 어떤 상황이 되었건간에 고도올리는게 유리하다. 당연한 소리지만, 적군 한놈 남았으면 복귀 연료는 신경 안써도 된다. 왜 재보급 받지 말라고 하냐면, 연료 빠진상태에서 기동하다가 재보급 받아봐라. 존나 둔해지는게 체감된다.

우주간 폭좆 쫒아갈거면 2.4km 까지는 침착하게 꼬리 잡고 가도 된다. 그 이상으로 가까워질거 같으면 고개 숙이면서 고도 좀 낮추고 적 폭좆보다 앞까지 나아간 후 고개 쳐들면서 배를 긁어버리면 된다. 다른 기체들이면 엔진힘 딸려서 이렇게 한번하고 에너지를 왕창 잃는데 썬볼은 계속 폭좆 쫒아가면서 괴롭 힐 수 있다. 폭좆 조질 때는 날개를 겨냥하기 어렵다면 일단 기총좌를 족치겠다는 생각으로 쏴도 된다. 동체를 앞-뒤로 긁듯이 갈겨도 되고.

도도새랑 탕크, 탕치 만나면 쫄지마라. 둘다 헤드온은 안하는게 좋고, 탕치는 수평선회 조심해주면 된다. 에너지가 비슷한 상황에서는 얘네한테 겁먹을 필요 없다. 만약 9천미터 근접하는 고고도일 경우 얘네들은 그나마 다른 놈들보다 잘 쫒아오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는데, 쫄지말고 8천미터 근처까지 고도 내려갔다 올라갔다 파도타기 몇 번 해주면 나가 떨어진다. 아니면 2km 이상 거리 있을 때 상승하면서 수직선회 후 등짝을 털어먹어도 된다. 스파이럴 롤 해도 되고.

고고도에서 선회싸움 벌어지면 빠른 롤링을 응용하는게 좋다. 그리고 내 에너지를 좀 희생하더라도 상대방 에너지를 빼도록 유도해라. 만약 9천미터에서 싸움 시작하고 1:1 이라 쳤을 때 6천미터 까지는 고도 다 깎아먹으면서 싸워도 해볼만 하다. 이 아래부터는 썬볼이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엔진힘을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진흙탕 싸움 되고 싶지 않으면 6천까지만 받아주는게 좋다고 본다. 만약 9천미터 근처 상공인데 발 아래 적들이 득시글 댄다면 쫄지말고 8500미터 쯤에 투명벽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싸워라. 어지간한 비행기들은 못쫒아온다. 자꾸 낮은 고도에서 등짝 쳐맞고 돌다가 뒤지고 상승하다 뒤져서 썬볼을 타다보면 움츠러들게 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8천미터 이상부터는 어깨 당당하게 펴고 싸워라. 그렇다고 선회전 존나 하면서 에너지 다 잃는 병신짓은 하지 말자. 썬볼-에너지 = 죽음

요약 : 

1. 일단 고도올려

2. 총알 아끼지말고 긁듯이 드래그로 쏴라

3. 선회는 하지마 근데 플랩성능은 좋다

4. 에어브레이크 써먹자

땅리얼

폭탄 신관 무조건 2초다. 공격기 신관, 1.5초, 3초 그딴거 없다 무조건 2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땅리얼에서 뒤져도 킬데 깎인다 ㅋ KDA충들은 참고하셈 (근데 다들 땅깨에 정신팔려서 뱅기잡기에는 오히려 뱅리얼보다 수월함)

1. ^콜^

F4U-4 핍티콜(5.0)

스톡일때 공격기나 하강하는 폭좆 따먹고, 아군 발밑에서 미끼 역할 하면서 한 두개씩 낚아먹으면 됨. 수평속도 은근 빠르다 붐앤줌 말고 붐앤런도 써먹을만함 풀업이면 좆대로 타도 솔직히 샷빨 병신만 아니면 나름 밥값 한다. 총알 많이 들어가고 총신 과열 잘 안되는 편이니까 한번 사격각 나왔을 때 끊어쏘지말고 주르륵 긁어라. 클릭이 아니라 드래그로 쏴라. 폭장 뚫고 땅리얼가서 땅깨 존나 따먹으면 된다. 근데 이러다보면 땅리얼에서 뱅기 트리가 더 빨리 뚫림

F4U-4B 캐논콜(5.7)

연암 5.7 희망이다. 근데 수리비 존나 비싸니까 뒤질생각 하지말거나 뒤지면 개거품 물고 물한잔 때리면 된다. 캐논은 끊어서 쏴라 주르륵 긁다가 과열된다. 일단 라디에이터 먼저 연구하고 한 두판 타보다가 캐논때매 진짜 너무 빡치면 캐논먼저 연구해라. 가급적이면 탄띠연구는 최대한 미루는게 좋다. 어차피 화력좋고 기본탄띠 존나 쓸만함. (업탄에 훈련탄 들어감 ㅋㅋ) 운용은 붐앤줌 붐앤런 똑같은데 이거 하나만 기억해라 적 비행기 엔진 2개 이상 = 선회로 능욕, 엔진 1개 = 붐앤줌으로 아리랑치기

^콜^ 통합 팁

1 : 랜딩기어 에어브레이크로 써라 절때 안터짐 유사시 착륙할 때도 쫄필요 없다 내가 450km/h 에서도 공항에 앉아 봤음 (오버런 존나해서 택싱으로 돌아옴)

2 : 전투플랩 350km/h 쯤, 랜딩플랩 240km/h 근처? 하여간 존나 낮은 속도에서 터진다. 대신 한번 펼치면 에어브레이크 급 감속 가능함. 후반 싸움에 써먹어라

3 : 리얼리스틱 300km/h 아래서 수평비행 중에 러더킥 하지마라. 한 두번은 괜찮을건데, 속도 팍팍 줄다가 실속 걸린다.

2. 옥탄막구 스핏

솔직히 많이 안타봐서 모르겠다. 사놓고 정작 탄건 백판도 안될듯 닥치고 상승해서 걍 내키는대로 쳐죽였다. 근데 맨날 기관포 탄 떨어졌던거만 기억남.

3. AM-1 마울러랑 아다 시리즈

이새끼들은 공격기의 탈을 쓴 전투기라고 생각하고 굴려라. 뱅리얼에서 별 다양한 운용을 해봣는데 그나마 가장 좋았던게 아군 전투기들 서포트해서 적 뱅기 잡는거다.

상승력은 존나 안좋다. 특히 마울러 이새끼는 시발 28기통을 쳐 달아놓아서 그런지 3천미터 넘어가면 엔진이 존나 불탄다. 그래도 꾸역꾸역 공중스폰 + 우회상승으로 올라가던가 아니면 존나 달려서 적 공격기들이랑 대놓고 맞짱 신청해도 된다. 미스파노 딜은 어디 안가서 화력 하나만 믿고 비행기 족치면 된다. 유대인288도 잡을 수 있긴 한데 사실상 쫒아가는건 거의 불가능이고 날라올 때 쳐죽이거나 폭 떨구고 베이스로 돌아갈 때 후장 털어버리면 된다. 기관포 탄 많으니까 아끼지말고 탄막 뿌리면 된다.

아다 포는 부랄 높아서 적 뱅기 잡기 쉽지 않다. 그래도 아주 못하는건 아님. 땅리얼에서 스폰하면 폭탄 떨구고 나서 플랩 존나 내리고 적 뱅기랑 다이다이 까볼만 하다.

1 : 뱅리얼에서 땅깨 잡지말고 비행기 쳐죽여라

2 : 붐앤줌으로 써먹던가 적 공격기나 폭격기 오고갈때 죽여라

3 : 마울러는 고도 높일수록 과열 빨리된다 플랩이 졸라 찰지니까 수직 선회할 때 잘 써먹는게 좋다. 에어브레이크는 고개 든상태에서 썻다가 스톨걸릴 수 있다.

4. A-26 인베이더 시리즈

난 솔직히 인베이더 왜 타는지 이해 안간다. 아마 아다포 타고싶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트리 뚫고 있는 사람이 일부 있겠지라고 생각한다. 한동안 떡장으로 이름좀 날렸는데 미넨 앞에서는 떡장이고 뭐고 좆도 없다. 근데 가끔 동체 잘려도 멀쩡히 날아지더라 안톤 애미 ㅇㄷ? A-26B-10 얘는 업글하면 37미리 두정 달 수있는데 탄 좆도 안들어가고 이게 특출나게 좋은 물건도 아니라서 난 비추한다. 걍 핍티 달고 날라다니는게 낫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폭탄 다 버리고 우회상승해서 아군 전투기들이랑 적 붐앤줌으로 공격해도 되는데, 인베이더랑 마울러의 차이점을 보자면 마울러는 그래도 단독으로 좀 싸울 수 있는데 이새끼는 절대 불가능이다. 만약 자신이 몸비트는 회피기동중 후방포탑을 존나 잘 쏠 자신이 있다면 해볼만 하다 근데 그정도 실력이면 이걸 왜 타 씨발 폭장량 좆도 없어서 차라리 P-61 타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함.

1 : 뱅리얼에서 걍 타지말자

2 : 폭장량이 탐나도 타지말자 걍 P-61 블랙위도 타자

5. 트윈 머좆

트윈머좆은 솔직히 나도 존나 진지하게 타본 적이 없다. 그냥 하늘에 레이저존나 쏘고싶을 때 한 두번 탓지. 근데 기억나는게 건팩 떼면 의외로 상승 존나 잘하고 선회도 쓸만하다. 근데 너네라면 건팩 떼고 타겠냐? 기억하자 트윈머좆 = 건팩

1 : 건팩 떼면 상승력 꽤 괜찮고 비행성능도 좋아짐

2 : 근데 건팩 때면 탈 이유가 없음

6. 폭격기들

폭격기는 거의 안타버릇해서 이렇다하게 쓸 내용은 없고 알고있는 정보 몇개만 쓰겠다.

1 : B-17E/L 2000lbs x4 이거 2000lbs x2 로 바뀜. 2천파운드 이제 2개밖에 못듬. 참고로 후기형이 초기형보다 수리비 2배 더 비싸고 부랄도 높다. 기체성능은 비슷함

2 : B-17 초기형은 우주 갈 수 있긴한데, 사실상 8천미터 쯤 가면 엔진 출력 87%쯤 해놓고 다녀야된다. 과열되서 제대로 날지도 못하는건 매한가지임.

더 써봣자 억지로 쥐어 짜내는거 밖에 안될듯 이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