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게임 만들거면 당연히 컨셉 잡아서 하는거면 니가 잘 알텐데

에셋 그릴거면 당연히 주 판매처인 Itch.io에 가는게 맞음. 그외에 크래프트 피아도 있고

주로 인기 있는건 16x16이 제일 많긴함

Modern interiors, Modern exteriors가 16x16이고, 그외에 인기 있는 에셋들이 16x16

그다음은 32x32인데,

기본적으로 16x16이 인기가 많다라고 느끼긴한데, 아무래도 도트쟁이 입장서 더 편하니까 더 많이 올려서 그중에서 퀄 좋은게 많이 올라가는건데

32x32 가 올라오는 숫자에 비해서 인기 비율이 더 높은거 같음.

다만 추천 itch.io의 인기 알고리즘을 모르기때문에 인기 에셋/타일(16,32) 에셋 출시수 한다는게 너무 가벼운 접근법이라 확실한건 아님

현존 RPG 설정이 서양은 D&D, 일본은 위저드리인데

둘다 사제...긴한데

일본 사제는 프리스트임. 근데 이 프리스트는 보조 하는 원거리 캐릭 느낌이 강함 왜? 위저드리에서 그렇게 나왔으니까.

해외서 기본이 되는 사제는 클레릭임 이 사제는 아무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다보니 다재다능해야하고 전사 느낌이 강함(내 기억에 따르면 프리스트는 아마 D&D에서 원래는 플레이어블 캐릭이 아니었고,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축복 정도만 내려주는게 더 편했을것)

D&D 판본 넘어가서 클레릭은 여전히 전사 역할이 강한 하이브리드 클래스고, 프리스트는 원거리 중심의 마법사 느낌의 캐릭터고

실제로 해외 테이블탑 게임 회사 게임들도 이 느낌으로 나옴

근데 어차피 이건 그냥 기본 개념이라 니가 좆대로 정하면 뭔 상관이긴해. 근데 해외서는 대강 이런 느낌

몽크도 있는거 아니냐하는데, 해외서 몽크는 오리엔탈리즘 기반으로 한 약간 동양 편견적인 느낌이 강한 소림사 무승 느낌

(소림사 무승이 일반 승려 이미지는 아니잖아? 무협에서 승려는 이쪽 느낌인데)

우리나라서는 판타지 소설에 D&D 판본이 많이 넘어왔지만,

(미즈노 료가 위저드리 많이 했다고 직접 이야기하는 말. 한국 판타지에 영향을 많이 끼친 로도스도 전기는 D&D 리플레이에 더해서 일부 위저드리 색채를 보임)

여기에 드래곤 라자 유행하고, D&D 설정 유행하는데, 여기에 변주로 로도스도 전기(마계마인전) 설정등을 차용하면서, 위저드리 설정도 많이 채용됨

(향후에 이영도씨가, 에루후 이야기등을 이야기하는데, 이루릴은 영향 안받았다 하는데, 사실 안티 테제 이야기라 의식하는 부분이 많았고, 당시 인터넷에서는 이걸로 까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진실은 그때 사람들이 알겠지)

따라서 한국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D&D + 위저드리가 혼용된 느낌이 강하긴함.

그렇다보니 니가 뭐 사용하냐에 따라 다른 느낌. 걍 니 좆대로 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