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갖고 있는 게 야숨, 왕눈, 모동숲, 레츠고 피카츄, 마딧세이, 노맨즈스카이, 제노블3임

그 중 모동숲은 내 평생겜이 됐고,

야숨과 왕눈은 인생갓겜이 됨

레츠고 피카츄는 포켓몬도 귀엽고 야생포켓몬과 싸우지 않는다는 건 맘에 들었는데 뭔가 갑갑했음

노맨즈스카이는 이미 스팀으로 1400시간을 해서 스위치로는 못하겠음 ㅠㅠ

제노블3는 AI 동료와 MMORPG하는 느낌 하나 때문에 산 건데 왕눈에 이미 그런 요소가 있어서 찬밥신세됨

마딧세이는 어딜 가도 파워문이 존재하는 순수한 탐험의 재미가 있다고 해서 산건데 야숨보다 별로여서 찬밥신세됨

지금 내가 고려중인 타이틀은

1. 마리오카트8 디럭스

2. 스플래툰3

3.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이렇게 3개임

마카에 관심 가게 된 이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로 아이템전만 재밌게 했었는데, 하위권이면 부스터만 존나 나오고 상위권이면 실드만 존나 나오고 코스도 지겨워서 때려치게 됐는데 마카는 그렇지 않다고 해서 관심 가게 됨

스플래툰3: 오버워치를 PC로 경쟁전 재밌게 했었는데, 너무 정교한 에임을 요구하는데다 다양한 승리목표가 존재하지만 결국 적을 죽여야만 한다는 점은 변함 없고 적팀이 '이지~'라고 도발하는 것과 아군이 정치질 하는 거에 지쳐서 결국 때려치게 됐는데 스플래툰은 그렇지 않다고 해서 관심 가게 됨. 근데 스플래툰도 결국 경쟁겜이라 너무 아드레날린이 솟아올라서 밤에 잠 못 자지않을까 걱정돼서 고민하게 된 것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적을 빨아들이면 내가 걔가 되어 파워업하는 게 맘에 들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인 것 때문에 관심 가게 됨. 근데 오픈월드가 아니라 스테이지 방식이래서 돌아다니는 재미는 없을 거 같아 고민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