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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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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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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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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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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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1월 25일 오전 10시 반에 벌어진 사건 사오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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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여름철에 도쿄의 남자 중학생이 페어리테일 X지정 브렌드로부터 발매된 사오리 ~미소녀들의 관~을 도둑질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소녀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출판업계나 pc 소프트 판매점등 다수를 말려들게 한 대사건.

이 사건으로 도쿄 경찰 소년과는 외설적인 문장판매목적소지혐의로 JAST사장을 현행범으로 체포

그때 같은 회사의 미소녀게임 소프트 300장 정도가 압수되어 후에 페어리테일즈 영업자와 배송실장까지 체보되는 사태로 확장된다.
거기다 그 후 도쿄경찰로부터 외설적인 그림이라 판단된 같은 회사의 드래곤 시티, 사오리 ~미소녀의관~, 천사들의 오후 3 번외편, 천사들의 오후 4 유우코 등 4개를 판매금지 처분내렸다. 

물론 이 여파는 페어리테일 뿐만 아니라 발매를 앞둔 엘프의 대작 드래곤 나이트 3는 발매 연기되었으며 이를 이어 다른 브랜드들도 발매를 자중하게 되었다.

일이 가라앉아 안정된 뒤에도 몇개의 브랜드는 노골적인 묘사 전부 갈아치우고 마일드한 표련으로 바꿔 판매하는등 그야말로 에로게 역사의 암흑기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이대로는 업계가 위험해!: 라는 대형회사들의 의기투합 결과 1992년 10월 27일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기구가 설립되어 현재에도 계속해서 에로게의 제대로된 규제가 설치되었다. 확실히 당시의 표현은 브렌드에게 맡긴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혹은 있어도 꼼수 코맨드로 벗겨내는등 무법지대인 부분이 많아 드래곤 나이트나 투신도시등에서 시작된 에로게 인기로 브랜드가 다수 참가했던 시기였던 것도 있기에 빠르게 이런 기관이 설립된건 결과적으론 좋았을지도 모른다.

단, 방아쇠가 도둑질이었을뿐 "그 중학생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에로게가 무수정이었을텐데!"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 

사족

블로거: 맞아맞아 소프윤하니까 조금 전에 아날의 모자이크 규제가 좀 완화된다던가.

설립당시보다도 로리타 규제 이외에는 거의 약해졌기도 하고 역시 시대에 맞춰 규제하는걸려나?

BL이나 호모 유저들 대승리네 ㅎ ㅐ ㄴ ㅐ ㅆ ㄷ ㅏ!

사견: 일본 규제 개 병신이구먼

미친 중학생이 도둑질 했다고 모자이크니 뭐니 별 규제를 다 넣어야했다니; 

심지어 대체 뭔 기준으로 잡아간거지; 대체 음란물 판매목적 소지가 금지라니 이건 또 무슨...

뭔가 일본은 파면 팔수록 대체 어떻게 성공헀나 싶다.

저런 꽉막힌 나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