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V2PRO 메인으로 아주 잘 쓰고 있었다. 고장도 잘 없고, 피파하는 유저로서 체감도 나쁘지 않다.

나는 손이 좀 큰 편이기 때문에 만족하며 쓰고는 있는데 솔직하게 돈 값은 못한다.

비싸긴 드럽게 비싸 , AS 리퍼 패드 교환해주는 건 나름 만족,

이후에 조이트론 사에서 APEX4 나오면서 홀센서 뭐 지랄이고 자시고,

간지나 보이길래 바로 삼. 무게감 고급지고, 사진에서 봐왔던 것 생각 이상으로 고급져보임.

좌스틱 아주 체감 개굳, 너무 예민하기까지 함. 심지어 우스틱도 퍼터쓰는 데 짧은 퍼터치기가 어려울 정도로

예민함. 조인트로 돌려서 조지고 했지만 약간의 적응도 필요.

체감은 내가 쓴 패드 중에 듀얼 센스만큼 너무 좋았음.

BUT, 가장 큰 단점 내구도 개 10 하타치

한 달에 세 번 좌스틱 부러진 이슈, 두 번 까지 새 패드 풀박스로 교환받으며 쓰다가

세번째에 인내심 바닥으로 환불 요청.

이후에 하이퍼킨 제논 가격도 저렴 7만원 이하로 구매해서 받았음. 패드 나름 장난감처럼 이쁨.

존나 여태 여럿 패드 써봣지만,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존나 단단해보이긴 함.

RB LB 십자키 눌러보면 감 올거임.

체감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BUT, 키 압력이 V2PRO와 APEX4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손에 약간 피로도가 몰려옴.

RB LB 십자키 키압이 좀 쎔. 참고로 키맵핑 안됨

나는 솔찍히 초반에 APEX4를 빨았다 그것도 존나게,

근데 이제는 줘도 안쓸 듯..

새 패드 샀으니

V2PRO 서브로 놔두고 하이퍼킨 제논 당분간 MAIN으로 써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