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이 글 썼고

맘잡고 공부중인데 오랜만에 와봄 ㅋㅋ

방심하지말고 10월에 보자 다들~~

1. 블라인드에 고 소득 전문직이라 소문나서
cpa 로스쿨보다는 확률 높아보여서

21년 초에 진입


2. 병행 6개월 후 제대로 해보자하고 퇴사
일 11시간 투입후 1 2차 치룸

33회 총점 0.5점차 탈

3. 개같이 아까워서 며칠 정신나간상태로 있다가
유예로 붙지 하고 다시 공부
1년차때와 비슷한 강도로 매일 빡공
gs 한번도 안빠졌고 실무 온오프 합산 100등 언저리내
전체 등수 80등 내 (3 4기 기준) 못들어본적 없음
34회 실무 1점차 과락탈 이58 법62
…
솔직히 스터디등수가 높았어서 과락날거라고 전혀예상은 못했다


ky나왔고 대기업 잘 다니다가 던지고 나왔는데
너무 힘들다..
붙은 사람 후기만 보지말고 이런 케이스도 많다는걸
진입자들이 마니 알았음 좋겠네

뭐 내가 재수 더럽게 없는 편에 속하기도 하지만
이 셤은 합격권 안에 든 사오백명 언저리들의 운빨게임인듯
운빨이라 하면 갖춰진 실력에
그날의 기세+문제와의 궁합+출제위원과의 궁합 등등일거같은데
그 운빨이 본인에게 작용할거라고 막연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될듯

올해 부터 200이 아니라 180명 뽑을거 같은데..
공부하고 있긴한데 정신병 걸릴것 같다ㅅㅂ
뉴비들은 잘 판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