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족의 장점은 공격에 있다고 봄

생산력을 뻥튀기 시킬만한 특성이 없어서 자원 관리가 빠듯하지만

초반부터 빠르게 공격에 필요한 요소들을 쉽게 얻을 수 있음

그리고 중반 시기에(802 년) 정말 쌔다

우선 게임 시작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것이 고양이와 룬스톤 확보임

근데 룬스톤 타일에 늑대가 있다. 이러면 다른거 다 제쳐두고 빨리 고양이 뽑아야됨. 식량 건물도 짓지마

여기서 고양이 부족의 강점이 나오는데 값싼 자원으로 식량소모도 안하는 전투유닛을 빠르게 확보 가능함

고양이1 (식량40 돈60) 고양이2 (식량60 돈40). 총 100/100 으로 고양이 2마리 가질 수 있음;; ㅆㅅㅌㅊ

유적이나 난파선이 없을 경우 고양이 2마리 뽑으면 힐러(대전사) 뽑을 돈이 안모이는데 그럴땐 항구를 되도록 빨리 지어주샘

고양이 생기면 주변 늑대들을 잡아서 룬스톤 먹고 모피 확보를 빠르게 해줘야 함. 개중요함

총 120이 필요하고 군사특성에 있는 예리한 시선, 상처 아물기 순서대로 찍어 주샘

예리한 시선 활용이 상당히 중요한데 빠르게 상대 기지까지 정찰이 되야함 왜? 고양이로 괴롭혀야 하니까

식량건물도 안짓고 고양이 뽑은게 이거 때문임. 웬만하면 첫해부터 상대한테 겐세이를 넣어주는게 좋음 ㅎㅎ

겨울되면 벌목소 하나 더, 채광, 부두 이렇게 완성 되있어야 함 (물고기 타일이 있다면 겨울부터 낚시 해주면 진짜 좋음)

건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들 확보하는 시기임

룬스톤을 바로 확보 했다면 첫해 겨울에 3번째 설화가 찍히게 되는데

날카로운도끼, 무기대장장이, 체굴효율 이 3개를 찍어줌

설화찍는 순서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찍으면 됨

주변에 몹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면 무기대장장이를 첫설화로 찍거나

난파선을 먹어서 목재가 여유넘친다 하면 날카로운 도끼를 늦게 찍는다던가

양, 유적, 난파선을 하나도 못먹어서 자원이 너무 빠듯하다 싶으면 체굴효율을 늦추던가 하는 식으로

근데 체굴효율은 빨리 찍는게 좋음.. 왜냐

건물 업그레이드를 빨리하면 할수록 생산력이 뻥튀기 되는 시기도 빨라지기 때문에(스노볼링)

식량 목재에 여유가 있다면 빠르게 체굴효율 찍고 겨울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채광 시작하는게 좋다

이렇게 바쁜 첫해를 보내고 나면 2번째 해부터는 더 바빠짐ㅋㅋ

봄 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2번째 식량건물 지어주고 본격적으로 건물 업그레이드 시작해줌.

늦어도 여름 즘에는 미끼 깔아서 전설적인 동물들 사냥도 시작해 줘야함 겨울에는 철캐서 추적자 업글도 해주샘

설화는 5번째로 무조건 안정감 6번째로 날렵한앞발 7번째로 밀렵을 찍어주샘

보통 6번째 설화가 2번째 겨울즘 찍히게 되는데 축복은 발두르로 가주샘 스라소니 부족이 행복도가 상당히 부족함..

군사특성은 야생본능, 더블화살 까지만 찍어주샘

자 이제 스라소니가 ㅈㄴ 쌘 802년이 왔음

여기서부터 스라소니만의 독특한 운영법이 시작 되는데

다른 부족들은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한번에 군사유닛 뽑고 한방 꽝붙는 전쟁을 하지만

스라소니는 군사유닛을 일정숫자 유지시켜 주면서 상대랑 소모전을 함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밀렵 로아랑 야생본능 군사특성 때문임

802년 부터 시작되는 운영법은 다음과 같음

일정숫자 추적자를 뽑아서 상대도 군사유닛에 투자하게 만드샘

그리고 추적자의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서 툭툭 치고 빠지는 겐세이 넣으샘. 여기서 중요한건 추적자가 죽을 정도로 격한 전투는 하지마샘

상대가 타워 업글 하거나 군사유닛을 많이 뽑아서 견제넣기 힘든 상황이 왔다?

그럼 전설적인 동물 사냥하면서 추적자들 강화시키고 밀렵으로 돈버샘

이런식으로 운영 하면서 상대가 생산력에 집중 못하게 방해 하는 동시에 내 전투력은 강화 시키는거임

추적자 업그레이드 + 야생본능 풀스택 쌓으면 공격력이 11+11 인가 될거임

여기에 더블화살 까지 박히면 와;; 개쌤..

끝

아 그리고 500 명성 보너스인 오스코레아 까지 해금하면 전투력이 진짜 쌔지긴 하는데,

스라소니는 500 명성까지 뚫기가 너무 힘들어서 난 잘 안씀..

이거까지 쓰고 싶다 하면 왕의제단 짓고 드라우그 무덤 같은거 먹어서 명성 뻥튀기 해주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