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는 아닌 아메미야 연출 오리지널 전투씬

ㅇㅇ · 2021.07.18 13:56:14

은 당연히 파칭코겠지 시발...

당연히 돈을 치덕치덕 발랐기때문에, 정사인 드라마 전투씬보다 우월한 CG력이 돋보이긴 함.

항상 가로 파칭코의 최고확률 연출은 아메미야 케이타 감독이 직접 연출하는데 그래서 여타 다른 연출보다 더 멋있긴 함.

그리고 예전에 가로 1기 HD리마스터 버전에 특전으로 아메미야가 연출한 CR가로 컷신들이 포함됀것도 있으니 HD리마스터 에디션 있는사람은 한번쯤 봐도 좋을듯.

근데 벌써 가로 파칭코가 17년째가 되었기때문에, 옛날거는 기억에 의존해서 설명하고 스샷을 구할수 있는건 첨부해서 설명하기로.

1. CR 가로

가로 vs 마계룡

그냥 정사판에 나오는 그 쪼매난 치어 마계룡이 아니라 ㅈ나 크고 어둠에 잠식당한 마계룡.

가로가 고우텐을 타고 막아보려 하지만 마지막에 거대한 원반형 공격을 날리고 고우텐에서 뛰어올라 그대로 참마검으로 베어버리면서 끝.

09년인가 그때나와서 심플했던 가로 연출 그대로 볼수 있음. 군살 없는건 장점이고 게다가 첫 작품이라 CG팀을 갈아넣었는지 가로 갑주 CG는 미쳐날뛰었었음.

2. CR 가로 레드 레퀴엠

가로 vs 대호룡

CR가로로 돈좀 오지게 뽑아먹어서 연명에 성공한 IP다보니 이때부터 파칭코용 연출뽕을 좀 많이 뽑으려고 함.

참고로 이때 연출중 하나로 차회예고가 나오기도 하는데 기억이 맞다면 마지막에 자르바가

"다음화 '호룡'! 가라 바람과 같이, 숙명의 전사여! 가로!"

라고 말했던것 같은 기억이 있음.

당연히 본인이 직접 부른 가로 세이비어 인 더 다크의 오마쥬.

여튼 전투내용은

가로가 대호룡을 상대로 일격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면서 금색 마계룡이 등장해 가로를 구해줌.

그리고 이어지는 자르바의 대사

"조심해! 저 공격을 한번 더 맞으면 끝장이다!"

그리고 나오는 가로 세이비어 인 더 다크 후렴구.

여튼 그 뒤로 가로는 대호룡의 공격을 안받고 그대로 대호룡의 공격을 반사시켜 무찌르고는

가로검을 검집에 집어넣으면서 하는 대사

" 마계기사의 최고위, 그것이 가로다!"

3. CR 가로 마계섬기강

CG에 돈을 너무 발랐는지 배우 캐스팅할 돈이 없어져서 사에지마 코우가 역의 코니시 료세이가 실사로 등장하지 않음.

가로 vs 마안룡

시작부터 가로가 마안룡에게 거하게 쳐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대호룡이 등장해 가로를 구해주고 고우텐을 불러줌. 그리고 고우텐은 날개가 달린 업그레이드 버전.

여튼 이 이후로 가로가 여유롭게 승리.

왜 이렇게 대충 설명하느냐, 이때당시 나왔던 마계섬기강이 사운드가 ㅈ나 구려서 뭐라고 씨부리는지 알수가 없었음.

4.CR 가로 파이널

원래는 이게 가로의 마지막 시리즈가 됄 예정이었듯 싶지만 돈이 돼는 장사에 멋대로 마지막이 어디있냐가 되어버린게 지금 가로 시리즈.

여튼 역대 가로 파칭코 시리즈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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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지마 타이가&코우가 vs 암흑기사 키바

모든 가로 팬들이 원했던 드림매치인(물론 당시기준인 2013년. 2021년 현재는 3대가 키바 줘패는 꿈이 실현됐으니...)

코우가와 타이가, 그리고 키바의 대결.

둘이서 덤벼도 분신술 쓰며 코우가를 복날 개패듯이 패자 자르바가

" 어이어이... 이젠 분신술까지 쓰는거냐고..."

하면서 어이없어 하던 찰나 코우가가 아래로 추락하고, 그걸 본 타이가가

" 코우가! 내 빛을 받거라!"

하면서 자기 자신 자체를 코우가에게 흡수시킴. 그리고 레드레퀴엠에서 나왔던 최종폼으로 변신하고는

결국 마지막에 키바를 무찌름.

그리고 하는 코우가의 대사

" 내이름은 가로! 어둠을 비추는 희망이다!"

5. CR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코우가 시리즈가 그렇게 막을 내리고 나온 새 주인공 도우가이 류우가가 나오는 파칭코 기기.

이때 처음으로 기기 옆에 조작할수있는 가로검 기믹이 추가되어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었음.

가로 vs 시공호러 자지

참고로 칠흑기사 가로 갑주 버전에 황금버전도 볼수 있음.

여튼 이대로 시공속에서 싸움을 시작하지만 시공호러의 파동에 금빛은 그대로 벗겨지고 추락하지만 이때

코우가가 등장해서는

" 수호자가 되어라. 그리고 강해져라."

라고 말하며 류우가를

진월 가로로 변신시켜줌. 이때는 골드스톰 상이 나오기 3년 전쯤이라 이름이 가로 암이 아님.

여튼

그러자 시공호러가 주변의 건물을 전부 빨아들여 거대화 하지만 가로가 그대로 일격에 베어버리면서 승리.

6. CR 가로 마계의 꽃

이때부터 가로 파칭코 시리즈의 몰락이 시작됐는데 이유는 당시 법이 바뀌어서 399분의 1의 확률의 당첨확률이 319분의 1로 바뀌면서 시스템이 거지같이 꼬여서 당첨지속률이 떨어져서 욕을 많이 먹었었음. 근데 이건 다른 파칭코도 마찬가지라...

여튼

가로 vs 초 마계룡

이건 초기작 CR 가로의 오마쥬.

마계에서 가로가 어둠에 물들어버린 마계룡을 무찌르기 위해 등장하고는 고우텐을 타기도 하고, 등에서 와이어가 나와서 그대로 올라타기도 하면서 싸우다가

마지막에

화면이 암전되면서

오쿠이 마사미의 목소리로

" 너 뿐만이, 어둠을 비추는 빛이야."

라고 하는 가로 마계의 꽃 op인 가로 - 터스크 오브 썬더 가 나오면서 광각수신으로 변신하고는 그대로 일격에 쓰러뜨림.

물론 현실에선 광각수신으로 변신할 확률은 극악임.

여튼 저 연출은 존나 뽕차오르는 연출이긴 함.

7. CR 가로 골드 스톰 상

이때 가로 파칭코는 주류에서 밀려났고 그저 드라마 인기빨에 계속 나온다는 이미지가 강했음. 처음 가로 드라마가 지속됐을땐 파칭코빨이라 했던거에 주객전도.

그리고 이때가 17년이었는데 당시 가로 드라마나 영화가 오지게 나오던때이긴 함.

여튼

가로 vs 기린

처음에 가로 암 상태로 싸우다가 밀리기 시작하지만 이내 각성하며 저렇게 궁극 가로 형태로 변신하여 싸우기 시작.

그리고 저대로 정면으로 맞붙어서 그대로 무찌르면서

" 내이름은 가로! 어둠을 비추는 황금의 빛이다!" 라고 말하고 끝.

8. P 가로 사에지마 코우가

이제는 법적으로 CR기기 제작이 불가능해지면서 P기기라는 새 기종이 나왔는데 그 P시리즈의 선두이자 가로 파칭코 시리즈 역대 최악의 시리즈.

눈은 ㅈ나 아픈데 당첨확률 거지같고 지속력도 거지같아서 욕은 오지게 쳐먹고 장렬하게 침몰.

근데 연출은 아메이야 케이타 감독이 전적으로 전부 맡아서 스토리적으로는 볼만 함. 근데 누가 돈을 몇만엔씩 꼴박하며 보냐는거지.

여튼

가로 vs 백호

코우가가 등장하자마자 " 어둠에 당해버린건가..."

하면서 호러화 된 백호를 상대로 고우텐을 불러 당당히 싸우지만 이내 백호에 공격에 당해버리고는

이대로 석화되어버리며 죽어버림.

하지만 그때

레이, 쿠로마루, 카오루가 코우가를 부르자

석화되어 죽어버린 코우가가 깨어나면서

대엄수신 가로 1차폼으로 변신해서 백호를 쓰러뜨림

그리고 하는 코우가의 대사

" 만약 신이라고 할지라도, 어둠은 내가 쓰러뜨린다!"

솔직히 연출이랑 가로 세이비어 인 더 다크 노래가 ㅈ나 잘 어우러져서 뽕맛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힘.

9. P 진 가로

가로 파칭코 시리즈를 부활시키기 위해 등장한 진정한 가로 시리즈라는 이름하에 저런 이름이 붙었는데,

연출이 많이 간소화되어서 파칭코로 돈따러가야지 라고 하는 사람들에겐 좋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튼 진 가로도 별로 좋은 평가는 못받음.

여튼

가로 vs 멘칼

가로 정사 포함 시리즈 최초로 1인칭으로 끝까지 진행되는 연출.

맨 처음 등장하고서는 가로쪽으로 클로즈 업 되면서

1인칭 코우가 시점으로 싸움이 진행됨.

연출은 상당히 신박하고 아메미야 감독 스타일이 어느정도 녹아들어있지만 여튼 이렇게 1대1로 치고 받고 하다가 마지막에 코우가가 봉인구에 가로검을 찔러넣으며 승리.

10. P 가로 월홍의 나그네

가로 파칭코 시리즈 중에서 드디어 왕년의 가로로 돌아왔다는 평가와 함께 현 최고존엄 위치에 올라있음. 게다가 진짜진짜 돈을 쳐발쳐발 해서 사에지마 3대 배우 전부 캐스팅해서 연출 전부 새로 찍어버림.(그래서 기기당 가격이 한화 3천만원인가...)

여튼

사에지마 타이가&코우가&라이가 vs 암흑기사 키바(스자쿠)

정사 월홍의 나그네와는 다르게 건물 안에서만 싸움.( 정사에선 타이가가 키바 줘팰때 잠깐 씀.)

그리고 셋이서 자세를 잡으며 라이가가

" 다시한번 어둠으로 들어가 긴 잠에 빠져라, 암흑기사!"

라고 하면서

변신. 그 귀하디 귀한 3대 동시 변신신이자 사에지마 타이가 정면 변신 장면.

하지만 라이가가 대표로 나서서 싸우가가

키바가 변신한 암룡수신 버전에 밀리기 시작하고, 이때 타이가와 코우가가 라이가와 합체하여

가로오우가로 변신. 이대로 키바에게 돌격하며 일격을 먹이기 전에

"네놈의 음아, 우리들이 베어주마."

라고 타이가,코우가,라이가 3명이 동시에 말하며 키바를 베어버림과 동시에

극 익인 가로오우가 완전금색으로 각성하여 마지막 일격을 날리고 승리하며 날리는 대사

" 황금의 인연이, 어둠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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