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야 노벨피아 열린거 확인해서 몇가지 살펴봄.

일단 조노블 대신 다른 소설 사이트를 원하는 이유부터 알아보자면,

1. 창렬 가격

2. 작가한테 돌아가는 정산금 비율

3. 보안

크게 이렇게 3개 정도 있다고 보고, 이것들을 볼 거임. 근데 아직은 준비 중이라 그런지 잠깐 봤는데도 미흡한 게 많은 것 같음.

1. 일단 가격.

지금은 준비 기간이라 그런지 무료다.

가격은 확실히 조노블에 비하면 싼 편. 근데 아직 작품이 얼마 없어서 지금 지르면 그냥 흑우임. 나중에 조노블에서 얼마나 양질의 작품이 넘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

노벨피아>조노블

2. 정산금 비율

노벨피아: "정산 방식은 전체 플러스 유료가입 고객의 결제액에서 결제수수료, 운영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액수가 매달 1일 적립됩니다."

조노블: "정액제로 운영되기에 지수에 따른 비율로 정산합니다."

"2016년 7월1일 (정산일 8월6일)부터 월 단위 매출에서 작가에게 정산금으로 40%를 선 분배하고 작가별로 정산 지수에 따른 비율로 계산되어 정산하게 됩니다. ( 2016년 6월30일(정산일 7월6일)까지는 월 단위 총매출의 35%를 적용합니다.)"

잘 모르겠는데 정산하는 방식은 비슷할 듯? 작가한테 얼마 돌아가는 지는 나중에 지켜봐야 알 듯.

노벨피아?조노블

3. 보안

다들 알다시피 조아라 노블레스는 f12 만으로도 텍스트 추출이 가능함. 근데 노벨피아 확인해보니까 조노블보다 더 심한듯.

일단 텍스트를 그대로 내보내서 모종의 방법을 취하면 f12말고 좌클릭 드래그만으로도 추출 가능함. 작정하고 텍스트 추출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도 못 막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건 너무 보안에 취약하다고 봄.

지금만 보면 노벨피아<조노블

4. 그외(노벨피아)

고객센터에 문의하려고 하면 이 팝업 뜨면서 안됨

작품 위에 이런 인터페이스들 있는데 순서대로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자꼴(고딕, 명조, 연성), 띄어쓰기 확대 및 축소임. 그리고 오른쪽 위 끝 쪽엔 다크 모드 전환 있고.

댓글에 이모티콘이랑 심지어 이미지도 달 수 있다. 의미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요가 있는데 일단 클릭이 안 되는 것 같고, 대댓글도 달 수 있음. 근데 대댓글을 달아도 알람 기능이 없는 것 같음.

닉네임 중복은 안 되는 거 확인함.

쓰는 도중에 작품 확인했는데 삽화 들어가 있더라. 텍스트만 보는 것보단 보는 맛은 있음.

요약:

가격: 노벨피아>조노블

정산 비율: 모름

보안: 노벨피아<조노블

아직 사이트가 준비 중이라 서비스하기 좋은 상태는 아닌듯. 아직 몇달 더 기다려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