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 작 필스타인가 가주의 회귀 첨은 걍 비참히 주겄따 과거루 돌아와서 다시 시작한 지극히 평범한 역행 회귀물삘

하드보일드스런 배경이라 할 수 있는 역전의 암살자 가문의 가주가 회귀해선 뉘가 회귀물 아니랠까 넘 물렁한 하프보일드에다가 작중 게이 개그 개드립을 넘 쳐댄건 맘에 쫌 안들었드만 ㅡㅡ

그래두 일러스트두 꿀리구 잼나게 회귀물답게 존나짱쎈 짱짱 킹왕짱 쥔공이 승승장구하면서 출세하여 미래를 희망차게 바꾸는 환타지 역행물의 정석대루 전개할줄 알았더니

어느샌가 여자 남자까지 온갖 속성의 헤로인들이 한 다스로 늘어나서 로망스 판타지화됐드만 헤로인들이 쥔공한테 대한 태도는 호의일뿐이라 작품이 할렘물이 아니란 작가의 설득력없는 설득부터 먼가 요상했다 ㅡㅡㅋ

그러다가 작품이 점점 크툴루 신화 투성이 동인지가 되어 작중 악역이라 할 수 있는 아리만 교단이 쩔이가 되버리구 암중흑막이자 기계장치의 악마로 나타난 니알라(토텝)의 등장 및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 헤로인 느낌든 표지 헤로인이자 정헤로인이며 진헤로인이라 할 수 있는 은발의 하얀 황녀 에밀리아가 쥔공의 고백을 뜬금 거절하면서부터 작품의 성격이 전격 변하길 시작

에밀리아 포함해서 헤로인들 3명이 얀데레 ㅡㅡ; 나머지 헤로인들은 퇴장하거나 존재감이 사라지면서 작품이 급격히 과거첨 비극적 운명으루 치닫게됨

결국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몇번이나 회귀하여 세상을 구원했지만 사랑한 쥔공이 버림받구 주거서 빡친 진헤로인 에밀리아가 니알라에 놀아나 다시금 회귀해서 쥔공을 세상을 구한 영웅으로 만들려 아리만 교단과 결탁하여 세상을 캐발살낼려한 작품 시작의 근원이자 쥔공 최후의 적으로써 작중 최강 얀데레 인증 ㅡㅡ;

막판에 쥔공은 세계 파멸되기 대 자기 희생하기 요따구 선택의 여지가 없는 처지에 내몰려 결국 세상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딴 차원으루 떨어져버리게 되구

에밀리아는 미쳐버려서 눈의 여왕 2 찍구 절친들이랑 적대하여 세계의 적이 되어버리며 쥔공은 딴 차원서 봉인되어 꿈꾸게 된단 카르세아린삘 결말

쥔공과 헤로인이 노력에두 불구하구 완전히 농락되어 비극의 운명으로 쫑난단 전개라뉘 데켈리 리! 데켈리 리! 결정적으로 저게 1부 쫑 ㅡㅡ 쒸팔

2부는 어째 쥔공이 지구로 전생해서 현판소삘로 나온다드만 더 볼껀진 쫌 ㅡㅡㅋ

머 간만에 새드엔딩 & 배드엔딩 작품을 봐서 만족스러웠다. ㅡㅡ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