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가득한 세계가 배경인 아카데미물의
주인공이 메테오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엔딩에 빡친 독자가 5700자 리뷰를 쓰고 악의조직의 간부로 빙의하는 내용임
단순히 보면 원작주인공(여자, ts라고 추측했는데 아닐수도있음)과 학생회장, 최상급의 능력자, 악의조직 총수와 4천왕들과 함께하는 하렘라이프를 배경으로한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점점갈수록 세계관 배경이 암울해지더라
한국이라는 국가가 세계에서 최고고 마력을 가장 잘 받아드릴수 있는 장소가 있고 능력자들이 가장 뛰어나고 등등이라는 국뽕이 있고
K-팝대신에 개량한복입고 추는 판소리팝, 전세계에서 이민오고싶어하는 한국, 국뽕한사발들이킨 빌런에게 오니라고 해서 빡치게하는 등등의 재미가 있었음
그런데 그 뒤에는
상위능력자일수록 자식이 각성자일 가능성이 높아져서
서로 사귀던 소꿉친구가 있던 A급 여고생에게 가족과 남자친구등의 주변인물을 협박해서 강제로 재벌3세와 결혼시키고
국가의 최상위권 능력자에게 대통령, 총리, 장관, 재벌등의 아들중 결혼하라고 은연중 협박이 들어오고
일반사람보다 하위권 능력자일수록 사람취급을 안하는 동시에 유골에서 나오는 마력을 얻기위해 과제랍시고 하위권을 솎아내서 죽여버리고 몇년간 묵혀버리고
원작의 메인히로인이라는년이 위의 약때문에 팀원을 묻어버리려다가 실패하니까 죽여버리려하고
능력자에게 악마의 씨앗을 뿌렸으면서 악마가 되면 원래 그럴놈이었다면서 책임을 막지못한 능력자에게 넘겨버리는등
갈수록 원작 주인공이 메테오로 세계를 날려버리려던게 사실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혐성이 심각했음
하렘일상개그물인줄 알았는데 다크판타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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