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한의 마법사

양판소스러운 제목과는 달리 탄탄한 세계관과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전개가 청춘소년소녀성장스토리에다가 읽어보면알텐데 작가의 범죄관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괴상함.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소설의 설정과 세계관을 가지고 다른 작가가 썼으면 얼마나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가지 않았음. 추천은 보류

2.회귀자 사용설명서

프롤로그가 다소 지루했으나 말빨과 전략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게 참신했음. 개성있는 여캐들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은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일단은 추천

3.무한전생 - 스페이스 니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f물에 필력도 준수, 주인공의 귀차니즘 타령이 가끔 빡칠정도인것만 빼면 볼만함. 추천

4.학사신공

말 안해도 아는 그 소설. 추천

5. 마녀 사용 설명서

한 10년전에 읽었으면 엄청 재미있게 읽었음 소설. 과학기술 가지고 중세시대에서 무쌍하는 그런 스토린데 개연성에 구멍이 좀 많음. 딱 잘 쓴 킬링타임소설정도로 평할수있을듯

6.옥사건 더 디파일러

작가의 세계관과 설정이 참신한 sf떡타지. 평범했던 천재과학도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힘을얻고 내면의 본성을 드러냄. 개인적으로 스케일이 크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져서 좋았음. 추천. 다만 작가가 이관지 문장력이 좀 떨어지는듯. 대사로 진행을 때움

7.듀랑달 더 쇠룡권사

위에 있는 작품과 같은 작가의 소설, 비슷한 느낌인데 회귀물임. 일단은 추천

8.서드 : 신의 대리자

떡타진데 설정 괜찮아서 볼만했음. 일단은 추천

9. 탐식의 재림

딱 메모라이즈 하위 호환 느낌. 설정이 나쁘진 않았으나 대사같은게 너무 오글거려서 하차. 추천은 보류

-------

최근 볼게 없어서 그런데 추천도 좀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