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품에서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의 원작은
특이한 설정이 있어

일단 마왕은 게임내적으로 어떤수단을 쓰더라도 잡을수없는 게임이야

마왕을 잡는 유일한 방법은 여마법사가 자신을 희생해서 마왕과 같이 봉인되는거고 이게 일반적으로 유저들에게 알려져있어서 노멀엔딩 취급당하는 루트야

그리고 이 게임은 여러 히로인을 영입할것을 권유하는등 하렘을 권유해 근데 여기서 놀라운 충격사실을 유저들이 알게돼

바로

하렘을 이루지않고 여마법사랑만 이어지고  여마법사가 임신하는게 여마법사가 희생하지않는 유일한 방법이란것을 ㄷㄷ

그리고 루미아(여마법사)의 몸에 빙의하는데 주인공이 뭔가 이상함을 느껴

원래 루미아는 귀머거리에 벙어리캐릭인데 말도할수있고 귀도 멀쩡했던거지 (일단 원래 게임에서 너무 벗어나면 혹시나 안좋은 결말을 맞을까봐 일단 일행들앞에서는 원래 게임설정대로 귀머거리+벙어리인척을 하긴해)

그리고 주인공은 일단 대부분의 루트가 여마법사의 희생이고 해피엔딩을 보기위해선 용사와 이어져서 임신해야한다는것때매 용사랑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매우 고민을하면서 이야기가 이어나가져

그리고 여기아래서부턴 좀 스포가있으니깐 주의해줘











사실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안쪽에선 용사가 회귀를 했었고 용사가 전회차에선 루미아를 구하지못한상태로 회귀해서 이번생에선 루미아를 어떻게든 지켜보려해 그래서 주인공한테 아주 지극정성으로 잘해주지

반면 주인공쪽에선 전생남자의 자아가있는데 용사랑 이어져서 임신하는것이 유일한살길이라 엄청나게 고민을 하게되고 게다가

자기가 만약 이어지더라도 그것은 원래 찐루미아가아닌 남성의영혼이 빙의한 짭루미아인데 이어지게되더라도 용사한테 너무 미안한짓아닐까하는 그런 심리적인부분이 잘나오는것도 아주 맛도리였어


하여튼 이 맛있는 Ts농쭉마법사물을 한번쯤은 꼭 보는걸 추천해


내가 예전에 재밌게봤던 ts판타지물이라 한번쯤 읽는걸 추천해보고싶었어

솔직히 저번에 리뷰했던 ts 하렘편입(ts엘프양이나 절대용서하는 용사)같은것도 맛있지만 ts 순애도 ts 순애만의 맛이 있지

여기까지 노벨피아 ts 순애물 "용사가 회귀한 것 같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