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보는데 진짜 존나 답답해서 그래

애비인 성종 씹새끼가 유교국가 만들겠다고 지랄해서

상공업 존나 천대하고 군무는 병신으로 알고 실리보다 유교가 더 중요하고 신하가 임금한테 개기는 레전드 시대이고

주인공은 상공업 우대,군무 확장 및 영토확장을 바라니까 이걸 바꾸려면 거의 180도 바뀌는 대개혁이 필요함

그리고 이정도의 개혁은 당연히 유혈사태도 따를 수 밖에 없고

난 당연히 역모 터졌을때 주모자 숙청한다음 깝치는 애들 "뭐임? 니도 역적임?" 하면서 군무 강화하면서 공포정치로 개혁할 줄 알았는데

ㄹㅇ 시발 무슨 좆본 라노벨 주인공 보는거마냥 "나는 연산군 처럼 되지 않을거양~" 독백하면서 존나 유유부단 하게 행동하네 개 시발

역모 3연속으로 터지고 한번은 임금이 뒤질뻔하기 까지 했는데 처벌을 하도 관대하게 하니까 왕이 좆밥으로 보였는지

신하 새끼가 "역모 꾸몄다고 사형하지 맙시다~ 네? 원한이 걱정된다고요? ㅎㅎ 니 애미 폐비윤씨 뒤졌을때도 님도 잔잔했는데 뭔 걱정임 ㅎㅎ"

이 딴 드립치고 심지어 이딴 드립치는애들 밞지도 않고 그냥 넘어감

그리고 시발 상희인가 하는 존나 짜증나는년은

"호에에... 역모 꾸몄다고 설마 사형떄리는건 아니겠죠..? 호에에 사형은 비 인도적인 행동이에요"

이 지랄 떨지않나

이게 실제로는 정상인거냐?

내가 너무 사이다 물을 많이봐서 답답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