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겟타: 세명이 힘을 합쳐서 겟타에 타는 게 겟타로보인데 좀처럼 셋이 타지 않는 내용이 됐다. (만화를 베이스로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블랙겟타는 처음부터 변신하지 않는 료마의 전용기를 넣고싶었고 이시카와 켄에게 부탁해서 디자인됨. 앞부분에 진겟타 제목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고 진대네나 신겟타보다 내용이 엄청 짧아서 작품 내적인 이야기는 이게 다임...

진대네: 처음엔 진겟타 후일담의 2화 분량의 짧은 내용을 구상하고있었지만 다이나믹의 개입으로 지금의 진대네가 됨. 텍사스 남매도 대결전 게임에서 인기있었다는 이유로 다이나믹이 요구했고 이래저래 다이나믹 입맛대로 만들어졌다는 뉘앙스의 반복이라 재미없어서 중간에 읽다 말았음.

신겟타: 처음부터 주인공은 료마였고 반드시 이번에 제대로 그릴 생각이었다고

(신겟타 주인공이 료마라는 건 DVD인터뷰에서도 감독이 직접 말하기도 했었고 어지간히 료마를 좋아하나봄. 

이쪽에는 겟타선으로 폭주하는 료마를 보고 이시카와켄이 자신 만화를 본 사람들이 느끼는게 이런거겠구나 생각했다는 멘트도 있음)

헤이안쿄 부분도 초반부터 정해져있던 것 그리고나서 겟타로보에게 붉은 도깨비라는 이미지를 짓고 적이 '오니'로 결정됨. 

(세번째로 만드는 것이고 이전 OVA들과 전혀 다른 컨셉을 내놔야하니 감독 의견으로 시대극 분위기로 가고

이시카와 켄의 다른 만화 '回天'과 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헤이안쿄라는 컨셉이 잡혔다는 듯)

깔끔하게 정리해서 끝내는 것은 이시카와 켄의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우싸이로 끝내는 것도 초반에 계획됐던 것. 

2화의 하야토인 상태로는 계속 하야토를 연기할 수 없을거라고 했던 하야토 성우. 

최종화의 긁어모은 겟타는 머리 밖에 안가져갔으니까 료마가 나머지 파츠는 알아서 메운 것. 그게 가능한 세계관.

(진겟타에서 료마가 달에서 블랙겟타를 개보수한 거랑 비슷한 느낌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