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타는 폭발로 죽은게 맞고 404소대에서 회수한것도 사실은 짜잘한 부품뿐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스타는 철혈에서 죽은 스타의 부품과 자기들의 기술력으로 만든 가짜였으면 좋겠다
더미에 연결하지 못하고 통신도 무전기를 써야하는 이유도 철혈인것이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면 좋겠다



하지만 가짜 스타는 자신이 진짜 스타라고 알고있었다면 좋겠다
우리가 스토리에서 본 것처럼 엘더브레인이 자신을 구해주고 떠났다고, 404소대가 자신을 살려줬다고 믿고있으면 좋겠다



어느 날 결국 스타가 진짜 스타가 아니라는 걸 스타와 솦모가 알아챘으면 좋겠다
스타는 아니라고 난 살아있다고 얘기해보지만 곧 폭발이 있기 전 과거들이 기억나지 않는것에 대해 비참함과 절망감이 느껴지면 좋겠다
분명 난 기억하고 있을텐데, 왜 기억나지 않는거야 하며 입 밖으로 나가지 못한 말들이 눈물과 함께 알수없는 울음소리가 되어 나가면 좋겠다



그런 스타를 솦모는 아무말 없이 쳐다만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