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R코양 상품도난사건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 이블린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뒤팽(망령)

둘은 사건을 조사하며 범인의 은닉처를 찾다가 우연히 엔트로피의 발자취를 밟고 란KO양 사건보다 우선순위로 등록, 엔트로피 처리에 성공하지만

이블린은 엔트로피 흔적 발견시 수색대를 편성하고 상부에 보고하는 훈련받은 군경이지 영웅 놀이...혹은 괴도 놀이에 심취한 녀석이 아니라며 가면을 벗어달라는 뒤팽에게 란코양 일이라면 이미 전부 주인에게 돌려줬다면서, 투영 위장을 풀어 본모습을 드러낸 뒤 여유롭게 뒤팽을 엔트로피함정에 빠트리고 그정도 약한 엔트로피면 감염 초기증상이 오기 전에 '이블린이 미리 부른 수색대' 가 올 거라면서 소매에 조커 카드 하나 넣고 사라지는(여기서 캐릭터 이벤트 전용 cg넣으면될듯) 그런 인형 말이야

이후 이블린에게 구조된 뒤팽은 바로 전지네 집을 확인, 50만원 상당의 디그코인이 입금됐다는 말을 듣고는, 원래는 계좌 역추적으로 범인을 잡을까 했는데 자진해서 잡혀주다니 기뻐해야 하나 하면서 전지로 위장했던 괴도를 잡아내고 투옥될지 오아시스에 기여할지 선택하라며 실장시키는거지

"...전지 걔 아직 인터넷뱅킹 확인 못해서 카스카디아나 다른애들이 도와주는거 알고 있었어?"

"와, 그 능지로 세상 살기 힘들겠네, 리코그거 있는년이 더하다 이런애 등처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