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딸은 정시로 당당히 고려대 입학했다

그것도 삼수라는 인내의 시간을 견뎌서..

아버지에게 수학공부도움을 도움받았지만 그 이상의 권력은

요구하지도 받지도않았다

저때의 우병우가 지금 조국보다 힘이 있었으며 더 있지 않았을까

근데 지금 조국딸은 말하기 벅찰 정도로 이제는 아예 논문부터

학생회장경력 자기소개서의 모든 경력활동

심지어 생일마저도 사실인게 없어보인다

직접적으로 아버지와 연관되기에 파헤쳐져도 할말이없다

허나 정봉주는 우병우딸이 아버지일과 아무관련없는데도

전국민이 보는 방송으로 전혀 조심하지도 망설이지도 않고

학교와 학번을 말한뒤 신이나서 '튀었다' 라는 표현을 강조하며

'그녀가 기말시험도 못치고 튀었다'라고

그녀는 도망갈 이유도, 도망이란 표현을 쓰여질 이유도 없었지만

연좌제에 묶여 죄인의 신분으로 도망자로 비춰짐을 합당한마냥


평상시 정보력을 우쭐대는 정봉주의 썰풀이의 주인공이 되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연좌제의 억울함과 잔인함 부당성을

비난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한다던 그가 위선자로 보였다

더더욱 경악스러운것은 딸의 신상의 위협을 장담 못한다는 것인데

국회의원직을 했다는자가 무고한자의 신상이 위협된다 생각되면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긴 커녕 딸의 신상이 위험할수 있다며

그녀의 아버지에게 출두를 거래하자는듯히 문자를 보냈단것이다.

다른나라 아니 그 과거 어떤 인류역사에서도 공권력이 가족의

신상을 조건으로 걸어 용의자의 출두를 요구하진 않았다

죄값인지 비슷한 또래의 여대생에게 미투를 받고 부인하다가

거짓말이 들통나어 버로우중인데 다시 기어나올 틈만 노린다

이 당시 같이 연좌제를 덮어씌운 자들이

우병우딸과 입장이 반대인 사건의 당사자인 조국딸에게

가혹하다고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다

분노를 정의로 승화시키는게 어렵더라도

분노가 자신을 삼켜 정의를 외치면서도 선과악을

구분못하는걸 주의해야한다

3년전과 지금 잔인이란 단어의 무게가 다른자들은

조국의 딸이 우병우 딸의 입장이였다고 생각해 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