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으로 공채보고 들어와서 나도 잘하는건 없음..

5년정도 업무봤고
허가랑 감독 해봤는데

허가가 맘은 더 편하더라
건축법만 달달외워도 어지간하면 다 쳐낼수있음
간혹 안되는거 들이미는데 적당히 개기면 알아서 취하함

감독은 진짜 소장 잘만나는게 제일 중요하고
말안듣는건 내역으로 잡는게 확실하더라
변경할때 다 까버리는거지.. 내역서만 잘봐도 휘어잡을수 있음 정산은 어차피 한것만큼만 받는거니 크게 의미없고
기능적인건 죽었다 깨어나도 소장 못이김..
차라리 상식적인 선에서 접근하는게 나음

20년 더 할생각에 아득하긴함..

시험생이시면 어차피 과락많고 미달 자주나오니
커트만 넘기는걸 목표로 하면 좋고
구조만 기출 돌리면 넉넉함.. 이렇게 말하지만
구조 난 65점 나옴..ㅋㅋㅋ
나 잘났다 이게 아니라.. 나같은애도 들어온다는것

이직생각하면 생각보다 시간 널널할테니
나이좀 있으면 기술사 도전해도 좋고.
소방쪽이 참 괜찮음.
장기적으로는 공무원신분에서 건축쪽은
안전이랑 유지관리쪽이 크게 뜰듯.. 조직도 생기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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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내가 아는선에서는 답변해줄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