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겨울에 만났던 여친.

약1년간 일본여자 2 다른 아시아계 여자 1만났음.

기간은 짧게는 1주일(시발 사진이랑 너무 다른년이었음ㅋㅋ)

길게는 3달.

어플 통해서 만났고 아시아계 여자도 일본거주하는 사람이어서 일본어로 소통.

본인 소개 간략하게 하면 일본어 현지인 수준으로 할 수 있고 영어는 뜨문뜨문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 33살

일본인과 연애 혹은 결혼 희망중(국적에 큰 의미는 안둠)

국제 연애나 국제 결혼 원하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제일 중요한게 공정거래라고 생각함.

한국여자랑 만나면서 느꼈던 감정적, 물리적(시간+돈) 불합리함 때문에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됨.

흔히들 한국에서 당연시 여겨지는 남자의 매너가 일본여자에게 매우 특별하게 느껴진다고들 하는데

안타깝게도 내가 만난 여자들중 1명에겐 그렇지 않았음... 그게 그때 이별의 이유였고

당연한 말이지만 일본여자 중에서도 지뢰는 많다.

특히 어플로 만나면 그럴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함.

그래서 요즘 선택한 방식은 여러명 동시진행인데, 처음엔 거부감이 좀 있었지만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에 비해 가장 달라진점은 여자한테 연락을 자주해서 친밀감을 쌓기보다는

그냥 내 자신의 매력을 갈고 닦는 게 더 연애 성공률이 높다는 점.

국제연애도 똑같이 노력이 필요함. 다만 그로인해 얻는 결과가 다를 뿐.

일반적인 일본애들 일주일에 한번 연락해도 충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썸의 경우 한달에 한두번도 충분)

어플이나 현지에서 만나 라인교환한 사람 5명 동시진행중인데 딱히 먼저 연락하려고 노력은 안하고

특히 어플로 만난 애들은 당연히 나외에도 다른사람이랑 연락중이기에

내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길 수 있음.

연락하다가 느낌이 싸한 년이면 미련 없이 바로바로 버리거나 방치하는 걸 추천.

그리고 연애에는 어느정도의 매력이 필수인데 내가 선택한건 운동이고 7kg정도 감량하고 홈트로 푸쉬업 루틴 하나 배워서 진행중

최근에 유산소로 농구 하는데, 여자들은 대체로 그냥 내가 운동 한다고만 해도 호의적인 반응임.

좋은 몸에 안끌리는 여자는 없기 때문에 무리 안하는 선에서 만들 수 있는 데 까지는 만들어 보려고 노력중.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얼굴이 별로라도 몸이 좋으면 여자 만나는 난이도가 확 내려감. 국적 불문 팩트.

진짜 절실하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노력하길 바람.


세줄요약

1.연락 너무 자주하려고 노력하지 말아라.

2.어플로 만나려면 무조건 여러명 동시진행해라.

3.스스로의 능력을 키워라(몸,언어능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