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긱에 솔로 시나리오 DLC에 보상템이 보드게임판이랑 뭐가 달라졌는지 정리한 글이 올라왔길래 번역해옴.

일반

- 개인 퀘스트 보상 아이템은 상점에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없음

- 보상 아이템은 클래스가 아니라 캐릭터에 붙어 있음, 같은 클래스의 다른 캐릭터도 보상템을 쓰려면 따로 개인 퀘스트를 깨야 함

야만인

- 보드게임판과 동일

땜장이

- 이제 치료 +1 및 대상에게 강화 효과를 줌 (원래는 힐량 2배). 고갈(소실)에서 소모로 바뀜.

주문직인

- 동일

무법자

- 이제 근접 공격 외에도 원거리 공격에까지 관통 +1을 해줌.

바위심장

- 이제 장애물을 두 개씩 배치하는 소모 효과가 아니라 장애물 배치할 때 마다 새 장애물과 인접한 모든 적에게 혼란을 거는 패시브 효과임.

정신도둑

- 이제 증강 효과에 붙은 공격에 +1 대신 +2 공격을 추가함 (걍 쌩 버프)

태양

- 이제 빛을 소모하는 것으로 "해당 공격에 대해 방어 2 + 반격 1"임 ("방어 3"이 아니라).

창

- 동일

원

- 동일

일식

- 어둠 생성 효과가 없어지고 투명 효과만 남음. 여전히 고갈.

크툴루

- 효과는 동일한데 슬롯이 머리에서 한손으로 변경됨.

번개

- 동일

음표

- 패시브에서 소모로 너프됨.

화난 얼굴

- 파멸 행동 수행 후에 이제 "착용자가 즉시 이동 1 행동 수행" 임. 원래는 "파멸 대상에게 혼란 적용" 이었음.

톱

- 이제 "(큰) 의료품 꾸러미를 아군에게 주는 행동을 수행한 라운드에 본인도 의료품 꾸러미 카드 한 장을 받음"이라는 소모 효과임. 원래는 패시브 효과로 모든 아군에게 (큰) 의료품 꾸러미 카드의 치료 수치 +1이었음.

삼각형

- 원소 유입시키는 조건이 5칸 이상 이동에서 3칸 이상 이동으로 바뀜

미니어쳐 2개

- 소모에서 고갈로 너프됨.

평가 (번역자) - 스포주의

내가 볼 땐 원래 절대 안 쓰던 개쓰레기 효과였던 톱이랑 화난 면상은 잘 버프한 거 같음.

톱은 원래 구데기 아이템이었는데 이제는 사실상 힐량 두배니까 꽤 쓸만해진 듯.

화난 면상도 갑옷 입을 거 없으니까 쓰는 수준이었는데 약간 이동 유틸 추가해줘서 좋은 듯.

삼각형은 엄청 큰 상향 먹어서 이제는 필수템 아닐까 싶다.

원래 애매했던 정신도둑도 나름 바뀐 이유는 이해가 감. 이제는 고려해봐도 좋을 아이템 아닐까 싶네.

땜장이는 바뀐 버전이 더 괜찮은 아이템일듯. 강화 붙이는 향상 슬롯 아끼는 셈.

바위심장도 장애물 빌드가 원래는 예능에 가까웠는데 이제 낙석에다 저 아이템 효과 붙이면 적 전원 혼란 쌉가능.

태양은 탱빌드 타던 사람한테는 조금 애매하긴 한데 (원거리 상대로는 방어가 줄어든 셈이니까) 반격 빌드 타던 애들한테는 상향이고.

월식은... 너프 먹을 만 했다. 솔직히 저게 소실 효과여도 인정임 (투명망토니까)

음표나 미니어쳐 2개도 너프 먹을 만은 했는데 음표는 아이템의 효과가 좀 씨게 감소한 듯.

크툴루는 왜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네. 머리에 펜던트 같은 거 끼라고 바꾼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