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훈련 나가면 진지 안에서 오랫동안

같이 있게 되는 경우들이 있잖읍니까?

그런데 아무래도 당연히 한 곳에 한 명씩

배치할리는 없죠. 사라질 수도 있으니..

아마 2명~4명 정도가 일반적일텐데,

만약 2명이라면 솔이-솔붕이, 3명이라면

솔이-솔붕이-희주(마침 실제로 희주는 간부니)

이런 식으로 인원을 배정할 수 있을 거 같읍니다.

야간훈련 나가서 진지에서 매복하고 있는데, 

거기서 솔붕이만 남자, 그것도 계급이 이등병이고 

솔이는 휴가 가려면 아직 좀 남았는데다가

가장 최근 휴가인 일병휴가 때 남친한테 차여서 

성욕이 쌓일대로 쌓여있는 상병

희주는 소령 진급심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오지게 받고 있는 대위

이렇게 설정한 다음에 계급상 거절을 할 수 없는

솔붕이를 솔이와 희주가 진지 안에서 돌아가면서

밤새 따먹는다는 설정도 괜찮을 거 같읍니다...!

동이 틀 때까지 정액을 모조리 뽑혀버린 나머지

훈련이 끝나고 복귀하자 어째서인지 솔붕이는

다 죽어가는 시체가 되어있고, 같이 있던

솔이와 희주는 그와 정반대로 보양식이라도

먹은 것마냥 아주 피부도 반들반들하고

기도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부대원들은

거기서 있던 일들을 알 수가 없으니 의아해하는

거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