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발소리와 여자의 비명소리가 퍼진다

먼가.. 먼가 여기 있음..

방을 돌아다니다 오래된 신문을 찾았다.

지옥 호텔

어린아이의 잘린 머리가 호텔 세탁실에서 발견!

신문을 내려놓자 방 문이 스스로 열렸다.

신문에 나온 세탁실에 가보면 열려있는 세탁기가 있음

보일러실의 열쇠를 얻었다.

보일러실로 가는길

나 외에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차단기를 올리면 호텔에 전기가 다시 들어온다.

지하실의 엘레베이터가 작동한다.

위층으로 올라옴

?? 복도 반대편에 사람이 있다.

조금 다가가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림.. 사람이 아니었다.

커신이 읽던 신문

또 다른 신체!

경찰에 의하면 둘째 아이가 "장작처럼 조각났다"

바로 옆에 있는 방에 들어가보자

어린 아이가 그린것 같은 그림들이 널부러져있다.

아빠를 무섭게 그려놓은 그림

그 옆방에 들어가니 물건들이 날라오고

정면 벽에 나가라는 글자가 피로 새겨짐

침대 옆에서 열쇠를 찾았다.

방을 나오자 반대쪽 복도에 흰색의 무언가가 있다.

커신이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방 안에 뭔가 있다는듯

불에 다 타버린 방

방 바닥의 나무판을 부수면 밑층으로 내려가는 구멍이 나온다.

밑층엔 바가 있었다. 떨어지자마자 눈 앞에 있는 신문

살인 자살

오션 호텔 킬러가 방화의 원인일 것이다!

바 구석에 있는 화물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자 어두컴컴한 주방이 보인다.

테이블 위에서 빨간색 일기장을 발견했다.

갑자기 주변 물건들이 광분하며 사방팔방 날아다님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구석에 숨어있자.

기다리면 물건중 하나가 잠겨있던 문을 부숴버림

열린 방의 벽에 있는 환기구로 들어간다.

엘레베이터 통로로 이어져있었음. 내려가보자

갑자기 떨어지는 엘레베이터!

맞으면 죽음

사다리를 타고 제일 위층으로 올라가자.

위층 도착

여기서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불이 나가고

복도 너머에서 커신이 호다닥 뛰어간다.

무엇으론가부터 도망치려는 듯 뛰어가는 커신

복도의 끝에 있는 방에 들어가면

방 끝의 천장이 무너져있다.

널빤지를 밟고 위층으로 올라가자.

복도로 나가면 물건들이 날아와서 때리는데 생각보다 아픔;

왼쪽의 피를 보면 벌써 반피다.

복도 끝의 불타버린 방에 들어오자 시야가 어질어질 하더니

띠용? 갑자기 멀쩡한 방으로 바뀌었다.

테이블 위에 비싸보이는 목걸이가 있다.

이게 우리가 찾던 커신의 목걸이

목걸이를 줍자 다시 새까맣게 탄 방으로 바뀌었다.

임무를 완수했으니 돌아가면 된다.

왔던길 그대로 돌아가면 됨

이제 다시 볼일이 없는 호텔...

2회차라 뭐가 어디에있는지 알아서 금방 깼지만

맵도 어둡고 자꾸 커신 튀어나오고 비명소리에 발소리에

밤에 혼자 이런거하면 아무래도 무섭긴 함

어사일럼에 돌아왔으나 테레사는 없고 자넷이 기다리고있다.

노크도 없이 들어와? 내가 옷을 벗고 있었을 수도 있고, 내가 너에게 무슨짓을 했을지도 모르지.

고귀하신 여왕폐하를 보러 왔구나. 그렇지?

1. 이걸 테레사에게 주려고 가져왔어

2. 맞아. 테레사에게 볼일이 있어

3. 사실 너를 만나려고 왔어

4. 당연히 너를 보려고 온건 아니지

오, 내가 봐도 될까?

1. 당연하지. 여기있어

2. 테레사에게 줄래

뭔가 음흉한 미소를 짓는 자넷

아! 아름다워. 마치 빛나는 기사의 갑옷처럼... 올가미 끝에 매달려있군

1. 테레사에게 꼭 전해줘. 그녀가 텅을 풀어주기로 했거든

아, 그렇게 하기로 했어? 내가 베트람과 며칠 친하게 지냈더니 갑자기 그를 산타 모니카의 성병으로 만들었어.

하하! 피해망상과 테레사는 꽤 오랫동안 애인이었지.

그냥 궁금해서... 너는 테레사를 어떻게 생각해?

1. 사실 잘 몰라

2. 그녀는 성가신 사람이 아니야. 들어봐, 그 갈등에 대해서..

3. 확실히, 그녀는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지

4. 나는 그런 타입을 견딜 수 없어

우린 일란성 쌍둥이인걸

1. 어쨌든, 베트람 텅에 대해서...

2. 그녀가 덜 걸레같다는 말이지

내가 풀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베트람은 테레사에게 직접 듣지 않는 한 그걸 믿지 않을거야.

말했다시피, 난 정말 테레사가 어디에있는지 몰라. 하지만...

1. 이번엔 뭐야?

2. 테레사가 내게 약속했어! 당장 그녀를 불러와!

갤러리 느와르를 알아? 거기서 모금행사가 열리고 있어.

산타 모니카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출석했지. 근데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이 행사는 어느 세력이 우리 도시에서 그들의 파벌을 만드려는 것일 뿐이야.

우리가 이걸 쳐다만 볼 수는 없겠지?

그래서 난 이 행사를 수포로 만들 용감한 젊은이가 필요해.

1. 내가 뭘 하면 되지?

2. 나는 텅과 이야기 해야해. 이건 도움이 안되는군

그렇게 오래걸릴 일이 아니라고 약속할게. 이 칼을 가져가서 갤러리의 그림들을 찢어버려.

걸려서 학살극으로 만들어 버리지 말고. 그리고 모금함도 훔칠레?

네가 그 돈을 가져도 돼

1. 그래. 그림들을 찢으러 갈게

2. 좋아. 일이 끝나면 돌아올게. 그리고 이번엔 그가 풀려나는거지?

3. 성금을 훔치진 않을꺼야.

4. 그림을 찢으라고? 잊어버려. 난 나갈거야.

네가 돌아오면 테레사가 꼭 약속을 지킬거야. 하지만 그 동안에 갤러리에 갔다가 나를 다시 찾아줘.

어떻게 됐는지 듣고싶거든... 서둘러

1. 금방 돌아올게

2. 일부러 널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거야, 자넷

3. 내가 돌아왔을 때 텅을 만날 수 없다면 둘 다에게 책임을 묻겠어.

아, 그리고 그 그림들에 대해서... 뭐였더라..? 기억나지 않네

잘갔다와, 아기오리야!

갤러리에 가기 전에 전당포에 들러주자

앞으로 플레이하면서 계속 필요한 락픽을 구매해준다.

아까 머큐리오의 돈을 꽁쳤으니 예산은 넉넉함

골목길 안에 혼자 돌아다니는 시민이 가끔 보이는데

흡혈을 해서 HP와 피 보유량을 회복할 수 있다.

상단에 보이는 바가 npc의 체력인데 죽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죽이면 인간성이 떨어짐

그리고 다른 npc가 보고있을 때 흡혈하면 안됨

흡혈이나 스킬을 인간에게 걸리면 가면이 하나씩 사라지는데 가면 5개가 다 사라지면 사형당한다.

흡혈당한 인간은 잠시 기절한다.

그림을 찢으러 갤러리 느와르에 왔다.

입구에 다가가자 경비원이 말을 검

이봐! 잠시 멈춰봐. 넌 351를 위반하고 있어. 사유지 무단출입이지.

지금 당장 비켜주거나, 아니면 너를 보고해야겠어.

1. 연락 못받았어?

2. 내가 떠나지 않겠다면?

3. 미안. 지금 바로 떠날게

파란색 선택지는 일정 레벨의 설득 스킬을 가지고 있어야 뜨는 선택지. 일단 3렙 찍어놨다.

어?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아가씨?

1. 화가 한명이 감독을 화나게해서, 그 작품을 쇼에서 빼러 왔어.

그러면 당신은 누구지, 아가씨?

1. 나는 갤러리 감독의 조수야. 들여보내줄래?
2. 내가 뭐 같은데? 젠장, 들여보내줘

그래? 그건 월급이 좀 나오나? 널 보기엔 아닌것 같은데..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지.

우리 노동자 층은 서로 도와야해.

만약 네가 승진한다면, 내게 곰발과 커피 한 컵을 사주는건 어때?

1. 좋아.

좋아, 널 들여보내 주지. 하지만 나는 교대 후에 이것에 대해 62-A를 작성해야해.

1. 알고있었어. 혹시 모르니 45-B도 작성하는게 좋을거야.

2. 그렇게 해.

음.. 맞아, 맞아. 내말은, 누가 45-B를 작성하지 않겠어?

모두가 45-B를 알고있다고! 어.. 어서 들어가봐. 좋은시간 보내.

1. 이따봐

설득당한 경비원이 문을 열어준다.

설득 레벨이 부족해도 자넷이 준 열쇠로 뒷문을 몰래 딸 수는 있음

갤러리 안의 그림을 모두 찢어준다.

서순이 정해져있는데 4개 밖에 없으니까 그냥 찌르다 보면 됨

그림이 모두 찢어지자 그림 속에서 뭔가가 나온다.

소환된 블러드 가디언이 덥쳐오기 시작했다.

야수로 변신해서 뚜까패면 금방 죽음

야수모드가 근접무기보다 센건 아닌데 방어력이 확실히 좋다.

녀석을 처리했으면 모금함을 챙겨서 돌아가면 된다.

너! 무슨 생각이야?

1. 나는..

클럽으로 돌아가자 보자마자 화를 내는 테레사

그 호텔에서 가져온 물건을 어떻게 자넷에게 줄 수 있지? 걔가 그걸 어떻게 했는지 알아?

1. 잠시만..

태평양에 버렸다고!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

내가 그 영혼을 제거할 수 없고, 그 땅이 쓸모없어졌다는 말이야!

게다가, 방금 누군가가 내 갤러리를 망쳐놨어!

1. 나는..

닥쳐! 나는 텅이 없다면 내 동생을 조절할 수 있을줄 알았어. 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지.

그들 때문에, 내 입지가 안좋아졌어. 호텔은 가치가 없어졌고, 이 사업은 몰수됐어.

추방은 계속될거야.

1. 자넷은 너의 짐이지. 그리고 우리는 별개의 약속을 했어.

2. 이건 불공평해!

3. 너는 이성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이지. 내가 뭔가 할 일이 있을거야.

내가 동생을 조금 위협했어. 그녀는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나를 피하고있지.

나는 그녀를 만나서 그게 순간적인 화 때문이었다고 설명하고 싶어.

나는 화해하기 위해 서프사이드 다이너에서 그녀와 만나기로 했지. 하지만 나는 다른 일 때문에 너무 바빠.

네가 대신 식당에 가서 내가 그녀를 헤치지 않을거라 약속해줘.

뒤쪽의 전화 부스에서 그녀를 기다리면 될꺼야.

1. 내가 갈게 - 그러면 추방이 끝나는거지?

2. 산타 모니카의 남작이 그녀의 동생을 돌려받겠다면, 내가 그녀의 뒤를 봐주지.

3.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그 미친년을 죽이는건 어떨까?

나는 내 동생을 보고싶어. 그래. 내가 그녀를 만나면 바로 풀어주지.

1. 할게.

클럽을 나오면 길 맞은편에 식당이 있다.

식당 내부. 제일 안쪽에 전화 부스가 보인다.

함정이였다! 흑형들이 나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함

하지만 흑형들도 내 안의 흑염룡을 멈출 수는 없다.

야수모드로 때리면 단 두방에 날아가버림

인간인 적이 한명만 남아있다면 흡혈을 통해 HP와 피 보유량을 회복하고 상대도 죽일 수 있다.

흡혈 도중에 공격받으면 무조건 취소되기 때문에 적이 2명 이상이라면 안하는게 좋음

녀석들을 모두 처리했더니 전화가 울린다.

헬로?

자넷이 긴박한 목소리로 전화를 한다.

함정이었어! 들어봐, 우리가 다른건 알지만, 나를 믿어야해! 테레사가 나를 죽이려했어.

나는 화장실에 숨어야했어. 그녀가 총을 가지고... 제발, 나를 도와줘!

1. 침착해. 무슨일이 있었지?

2. 내가 왜 너를 도와야하지?

갤러리를 공격한게 너인걸 테레사가 알고 있었어. 그녀가 너를 함정에 빠트리고... 아! 방금 들었어?

그녀는 완전히 미쳤어! 그녀가 이 강도들에게 암살을 의뢰했어.

그녀는 산타 모니카의 왕이 될때까지 길을 막는 모든 이를 죽일꺼야.

1. 알았어. 내가 갈게

2. 걱정하지마, 자넷. 내가 테레사를 처리할게. 되돌려 줄게 있거든

3. 음, 이 모든 일에 끌어들여줘서 고마워!

4. 너희가 서로 죽이면 좋겠네. 안녕

서둘러!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

1. 가는 중이야

2. 젠장

이 난리를 진정시키러 돌아가야한다. 베트람은 언제쯤 만나 볼 수 있을까?

다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