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 넌 비켜있어! 이 더럽고 역겨운 피 낭비하는 년을 지키려 한다면, 너희 둘 다 죽여주지.

방에 들어가면 테레사가 총을 휘두르며 물러나라고 하는데

얼굴이 반은 테레사 반은 자넷으로 보인다.

자넷 : 도와줘! 날 살려주면 베트람을 찾는걸 도와줄게!

?? 같은 사람이 자넷의 목소리로 말을 함

테레사 : 닥쳐, 자넷! 너에게 텅으로부터 떨어져있으라고 경고했지. 그는 나를 배신했어.

난 항상 널 돌봐주려했지. 하지만 넌 내 성공을 지켜볼수 없었고 계속 날 방해했어.

이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았지만 네가 이렇게 만든거야!

테레사와 자넷이 사실 한 사람의 다중인격이었나보다.

자넷 : 너는 날 믿은적이 없어, 테레사.

이번엔 내가 일을 꾸며봤지. 베트람이 내 손바닥에서 놀아났어!

한 방 먹은 기분이 어때?

1. 지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분명하지 않아? 내가 이 비열한 창녀를 없애버릴 참이지.

그녀가 아직도 짐승들과 놀아난다는걸 알아? 너무.. 불결해

너야말로, 언니. 아니, Daddy's little girl 이라 불러야 할까?

산나 모니카의 남작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들어볼래?

닥쳐, 자넷

넌 세상이 널 성인으로 보길 원하지.

내가 자고있다고 생각했을 때, 난 밤에 아버지가 오는걸 듣곤 했어.

그가 너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는걸 들었지. 그가..

그만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어!

1. 그녀가 계속 얘기하게 둘 거야? 테레사?
2. 계속해. 자넷.

.. 너와 하기 전에 말이야. 그는 강제로 할 필요도 없었어.

넌 스스로 그의 장난감이 되었지. 내가 모를줄 알았나?

넌 항상 순종적인 딸이었어..

닥쳐!

그 얘기를 해볼까? 그녀는 스스로가 밤의 처녀 여왕인 것처럼 굴어, 독실한 수녀처럼.

하지만 그건 전부 연기지. 아니야?

나는 착하고 네가 악랄한거야. 넌 그냥 날 모함하고 있을 뿐이야.

그것뿐만 아니라 나는 항상 너의 실수들을 만회해주었어. 너를 돌봐주고.

이게 네가 보답하는 방법인가?

나를 돌봐줘? 넌 나를 낮추기만 하고, 항상 모든 실수를 내게 뒤집어 씌웠어.

네가 내 인생을 지배하도록 놔둘 줄 알았나?

아니야. 마지막 일출부터 정해져있었지.

그게 정말일까? 내가 아니였다면 넌 이렇게 오랫동안 살지도 못했겠지.

기억나? 그들이 우리를 갈라두려 했지만, 내가 거절했어.

잊었나본데, 내가 이 삶을 선택하고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도록 했지.

1. 그게 정말이야, 자넷? 그녀가 요점을 짚은것 같은데

2. 그렇다고 네가 자넷을 조종할 수는 없어.

그녀는 뭐든지 조종하려고해! 사람이든, 물건이든, 감정이든

그녀가 조종할수 없다면 없애버리지.

넌 짐승이야! 넌 밤에 널 받아들이는 거라면 아무데나 부비적대지.

그러고나서 만족하면 배신해버려.

테레사는 널 살려두지 않을꺼야. 넌 그녀를 실망시켰어.

내가 널 이용하긴 했지. 하지만 난 널 죽이려 하지 않았어.

테레사는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지. 안그래? 아버지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나?

아버지는 날 사랑했어. 난 착한 아이였지. 난 항상 그가 시키는대로 했어.

넌 그걸 질투하고 반항했어.

넌 그가 집에 없으면 집에 남자들을 데려왔지. 넌 끔찍한 딸이었어.

1. 무슨일이 있었지, 자넷?

2. 무슨일이 있었지, 테레사?

하루는 아버지가 술에취한 채로 집에 들어와선 내가 테레사인줄 알았지.

내가 그녀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거든.

그녀의 말을 듣지마! 거짓말이야!

테레사가 들어와서 내가 그와 누워있는걸 봤어.

그러자 그녀는 샷건을 가져와 그를 벽지 위에 날려버렸지.

거짓말이야! 아버지는 자넷 때문에 자살했어. 그녀가 그렇게 만들었어.

내가 기억하기로, 그는 웃음을 띄고 죽었어.

경찰은 그렇게 생각했지. 그들은 잠시 우리를 갈라놓았어. 기억나?

너는 도망치고 나서 바로 날 찾았지.

그만둬! 더 이상 말하지마.

그래서, 이렇게 끝나는건가? 언젠가 이 날이 올줄 알았지.

아버지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어? 사과? 러브레터?

서로 싸우는 듯 하다가 자넷이 테레사를 쏴버렸다.

뭔가 이상하지만 아무튼 쐈음

내가 그녀를 죽였어. 이렇게까진 하기 싫었는데.. 그녀가 바뀌길 원했을 뿐이야.

너는 이해하겠지? 그렇지? 불쌍한 테레사..

베트람을 찾는다고 했지. 그는 낡은 주유소의 빈 오일탱크에 있어.

그에게 너를 도우라고 전해둘게.

하지만 오늘 일어난 일을 말해서는 안돼. 알겠지?

1. 알겠어. 안녕

가끔 나를 찾아와도 돼. 테레사가 없으면 외로워질거야.

내말은..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할지도 몰라. 나는 쉽게 지루해하거든.

가끔 와서 나를 위로해줄래?

1. 돌아올게. 약속하지

2. 생각해볼게. 네가 날 좀 놀래켰거든

베트람 텅을 만나러 석유 창고에 가자.

윽 더러운 구울

결국 해냈군, 날 찾지 못할 줄 알았어.

1. 내가 널 찾고있는걸 알았어?

아, 내가 기다리던게 너였어? 음, 누군가 분명 너를 믿고있는 모양이군. 얘야...

그들은 네가 관여하길 원치 않지. 음... 어쨌든 흥미로운 선택이야.

1. 네가 베트람 텅이겠군.

맞아. 자기소개에 시간낭비는 말아라, 얘야. 네가 누군지 알고있다.

1. 알고있다고?

뉴스가 혈족 사이에 불처럼 퍼지고 있지.

라크로익스(프린스)와 로드리게스 나인의 대립, 그리고 그 중심의 너..

흥미로워

1. 대단한데, 그래서 내가 살아있는걸 알았군.

아, 그랬지. 글쎄, 널 걱정하진 않았어.

그래서 날 찾던 이유가 뭐지?

1. 난 머큐리오를 위해 그 창고에 가야해.

음? 아, 아니야. 그 창고는 말이야...

내가 계속 지켜보았지. Sabbat이 하류층 인간들을 부려 뭔가 옮기고 있어.

그곳에서 일이 꾸며지고 있지.

1. Sabbat?

2. 인간들만 있나?

3. 그래. 날 들여보내줄 수 있나?

당연하지. 준비가 되면 말해. 그곳에 도착하면, 넌 혼자 행동하게 될거야.

그곳에 들어가서 중앙의 사무실에 폭탄을 설치해야해.

1. 먼저 챙겨올게 있어.

2.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 가자.

냄새나는 하수도로 들어왔다. 역시 구울을 믿는게 아니었음

화장실 바닥으로 이어진 구멍을 통해 건물 내부로 들어왔다.

아무것도 모르고 담배나 빨고있는 붉은두건단의 졸개

홈-런

기차 사이를 지나다니며 길을 찾는다.

길목마다 붉은도적단이 숨어있지만 상대가 되지 않음.

건물을 찾았는데 두건맨들이 가득하다.

샷건 쏘는 놈이 있어서 좀 아팠음

적을 흡혈로 죽이면 HP를 회복할 수 있다.

락픽이 있으면 갈 길이 짧아진다.

문 따고 들어오니 또 두건맨들이 득실득실함

두건빌런들을 썰어주자

총 그냥 다 맞으면서 설쳤더니 영원한 안식을 찾아버림

이번엔 총으로 숫자를 좀 줄이고 들어가자.

침입성공!

책상밑에 폭탄을 설치해주자.

설치하면 3분 타이머가 시작된다.

빨리 안나가면 폭발에 휘말림

건물을 나가려는데 웬 저급 뱀파이어가 덤벼든다. 참교육 해주자.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나가는 길에 한놈 더 튀어나와서 상대해줬음

처음 나온 건물로 돌아왔다.

갑자기 멀리서 뛰어오는 강아지

나한테 볼일이 있는 듯

?? 사람으로 변했다.

이 창고.. 너의 작품이군, 아마도.

1. 내가 아니야!

2. 맞아, 내가 했어.

3. 넌 나와 같은 피를 가지고 있군. 어떻게 변신했는지 가르쳐줘!

이 남자도 강그렐 클랜의 뱀파이어였다.

야수화 레벨이 올라가면 나도 늑대로 변신할 수 있는걸까?

경험에 따른 것이지. Protean 스킬의 숙련은 거저 생기는게 아니야.

1. 넌 누구고 왜 날 따라왔지?

내 명성이 나를 쫒아오진 못하는군. 내 이름은 베켓이야.

난 너를 따라가던게 아냐. 우린 우연히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을 뿐이지.

놀랐다면 미안해

네가 변이 한 이후로 이상한걸 보거나 느끼지 못했니?

1. 어느 호텔에서 커신을 봤어.

2. 해변에서 혈족같지 않은 혈족들을 만났어.

3. 산타 모니카의 남작이 정신분열증을 가지고있어.

4. 이상한건 보지 못했어.

내 정보원들이 이곳에 이상한 느낌이 있다고 알려줬어. 두려움이나 압박감 같은...

난 이런데에 전문가가 아니라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군.

너는 젊으니까 뭔가 알지않을까 싶어 물어봤어.

너를 만나게 되어 기뻐. 하지만 나를 믿지 않는것 같군.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꺼야. 아니면 다시는 보지 못하거나.

잘가라. 그리고 조심하는게 좋을꺼야. Sabbat이 너를 노릴것 같거든.

1. 잘가

창고를 터트리고 베트람에게 돌아왔다.

잘했어. 여기서도 폭발이 느껴졌지. 뉴스에도 나오는 중이야.

Sabbat이 열 좀 받았겠는걸?

1. 고마워. 혹시 베켓을 알고있어?

베켓? 알지. 왜?

1. 그와 대화했어

2. 그가 근처에 있다고 들었어

정말로? 허, 그가 여깄다니 이 도시에서 뭔가 일어나는 모양이군.

베켓은 역사학자 같은 녀석이야. 그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수의 뱀파이어 전설들을 알아냈어.

그게 베켓이 하는 일이야. 그는 우리의... 상태에 대한 진실을 찾고있지.

1. 흠, 베트람... 진지한 질문이 있어.

2. 가볼게. 잘 지내

다운타운으로 가는게 좋을꺼야. 프린스가 이번 승리에 대해 듣고싶어해.

1. 가볼게

맵에 생긴 택시를 통해 다음 도시로 넘어갈 수 있다.

메인스토리만 계속 따라가면 결국 스텟이 딸리기 때문에

우선 산타 모니카에 남아 서브퀘를 몇개 깨고 가자.

집으로 돌아와 이메일을 확인하면

프린스가 나에게 시킨 일이 있다.

병원에 웨어울프의 피가 들어왔다는 정보가 있으니 연구를 위해 훔쳐오라는 내용.

찾아와서 우편함에 넣어놓으라고 한다.

병원에서 할 일이 많다

배때지 터진 머큐리오를 위해 진통제도 구해야하고

웨어울프 피도 구해야하고

그 외에 자잘한것도 좀 있음

설득을 찍고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간다

첫번째 방에 여자가 피를 흘리며 살려달라고 하고있음

원래 이 여자한테 내 피를 먹여서 노예로 만들 수 있는데

강그렐 특성이 고독함이라 그런건지 내가 앞에서 뭔가 잘못한건지

이벤트가 뜨지 않았다.

의사 사무실의 문을 따주자



지금 락픽 4렙임

책상 위에 강한 진통제와

의사의 개인 컴퓨터가 있다.

진통제는 전에 머큐리오가 부탁한 물건이다.

이메일을 관음해주면 (해킹스킬 필요) 의사가 불륜 상대와 메일을 주고받은걸 확인할 수 있다.

약을 챙기고 의사에게 가보자

시간이 될때 진찰한다고. 앉아있어.

1. 말콤? 네 아내가 너의 불륜을 알고있나?

2. ...

나가! 지금 환자와 있는거 안보여?

1. 너의 아내가 알게되도 상관없나봐?

2. 이혼은 비싸지. 난 몇달러만 요구할 뿐이야.

3. 잠시후에 올게

나를 협박하려는거야? 넌 내 아내가 누군지 몰라. 그녀는 널 믿지 않을꺼야.

1. 그럼 내가 "Paige"에게서 온 이메일을 Trina@SOL.vtm으로 전해주지

좋아. 뭘 원하지?

1. $75

좋아. 하지만 지금은 바쁘니 잠시 후에 주지. 이제 그 얘기는 하지 말도록 해.

1. 전당포 뒤 아파트의 508호 우편함에 넣어둬

이제 계단으로 이동해 서브퀘를 진행하자.

다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