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지시대로 석관을 찾아 박물관에 왔다.
갑자기 이런게 나온다.
진짜 깜짝 놀라서 마우스 던져버림
박물관 직원들끼리 이런걸로 장난치나보다.
공룡 모형 옆의 쪽지에는 열쇠좀 아무데나 두지 말라고 써있다.
복도를 돌아가면
아직 공사중인 전시관에서 박물관 사무실 키를 찾을 수 있음
길찾다가 복도가 순환식 구조라 아까 왔던 데로 또 왔는데
공룡보고 또 놀라서 마우스 집어던짐
전시장 내부로 들어와서
1층으로 점프한 뒤에
방금 찾은 열쇠로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다.
내부로 쭉쭉 들어가주자.
안으로 더 들어가면
잠겨있는 문이 나옴
락픽으로 안따고 열쇠 찾아도 되는데
여기까지 진행하고서 락픽 5렙도 안되는 흑우 없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경비원이 내 발소리를 듣고 올라옴
이대로 들켜버리는 것인가??
이걸 눈치 못채고 그냥 가네
밑으로 들어가자
CCTV가 코너에서 좌우로 회전하며 찍고있는데
시야에 들어가면 바로 알람 울려버린다.
웬만하면 안들키고 진행하려고 몇번 로드해봤는데
투명화 스킬 같은거 있는 클랜 아니면 잠입은 불가능할것 같음
답답해서 그냥 다 죽이고 가기로 했다.
안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에 이런데가 있는데 따로 문은 없고 창문깨서 들어갈 수 있음
연재에선 소개하지 않겠지만
어떤 서브퀘스트에 필요한 히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복도를 쭉 가다보면 이런 검사실 같은게 나옴
책상 위의 카드 키를 챙긴다.
이 방 바로옆에 전자식 문이 있는데
비밀번호를 모르면 열 수 없다.
비밀번호를 찾으러 가자
같은 층에 문이 열려있는 사무실에 들어가면
테이블위에 노트가 있다.
보안코드를 2358로 바꿨다고 함
2358 입력
안으로 들어가주자
이미 한번 걸렸으면 더 이상 조심할 필요가 없음
경비들 다 무시하고 가도 된다.
이런 레이저 함정이 있는 복도가 나오는데
옆에 보이는 전기제어반 같은걸 공격하면
레이저가 몇개만 작동하고 나머지는 멈춘다.
사실 그냥 다 맞고 가도 별로 안아픔
복도 끝의 문은 잠겨있다.
근처에 있는 경비원을 죽이면 카드키를 떨굼
문을 열어주면 창고가 나온다.
안으로 들어가자.
석관(이었던것)
이미 누군가 먼저 다녀간것 같다.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갑자기 말을거는 베켓
고대의 시체가 들어있는 박스를 훔치는 사람이 있다는게 이해되지 않는군.
이 도시가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을텐데.
1. 베켓? 여기서 뭐하는거야?
2. 석관에 무슨일이 생긴거야?
3. 무슨 말을 하는거야?
난 고고학자야. 모두가 궁금해하는 석관을 빠르게 조사해볼까 했지.
내가 알아본 바로는, 그 석관은 메소포타미아 왕의 미이라야.
그걸 확인하려했어.
1. 석관에 무슨일이 생긴거야?
2. 석관을 조사해봤어?
없어졌으니까, 도둑맞았거나 의도적으로 옮겨졌을 수 있지.
확실한건 지금 여기 없다는거야.
1. 누가 훔쳤어?
2. 네가 훔친거야?
3. 석관을 조사해봤어?
흠, 흥미로운 단어 선택이군.
너도 그걸 가지러 이곳에 온게 아닌가?
그것도 절도 미수 아니야?
1. 프린스가 카마릴라의 보호아래 두기 위해 가져오라 했어.
2. 네가 훔친게 아니라는걸 어떻게 믿지?
3. 누가 훔쳤는지 아는거야 모르는거야?
그렇다고 도둑질이 아닌건 아니지.
1. 네가 훔친게 아니라는걸 어떻게 믿지?
2. 누가 훔쳤는지 아는거야 모르는거야?
LA의 모든 이가 용의자야.
인간 도둑들과 마법사들을 포함해서.
1. 그 석관을 조사해봤어?
그렇다면 좋았겠지.
이 게헤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고대의 석관은 날 겁나게 하고있어.
난 여기 이 웃기고 미신적인 추측들을 밝혀내러 왔어.
1. 게헤나?
2. 선조들?
아마겟돈, 종말의 날, 모든 종의 끝.
세계가 끝날거라는 흔한 미신이지.
많은 이들이 케인과 선조들이 돌아와 모든 혈족을 파괴할거라 믿고있어.
난 전혀 믿지 않지만.
1. 선조들?
2. 케인?
3. 다른 조짐이 더 있나?
4. 왜 믿지 않는거야?
케인은 신화적인 첫 혈족이자 미신적인 최초의 도시, 에노크의 설립자야.
케인은 유목사회에서 경작사회로 넘어가던 시대의 사람이라고 생각해.
대부분의 미신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된 이야기지.
1. 게헤나의 다른 조짐이 있었나?
2. 이런것에 신경 쓸 이유가 없어. 난 석관을 찾아야해.
예언은 항상 애매하고 믿을 수 없지.
보통 묽은 피, 케인의 출현, 종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어.
1. 묽은 피?
2. 이런것에 신경 쓸 이유가 없어. 난 석관을 찾아야해.
아, 내가 널 방해하게 두지 않아도 돼.
지금 우리가 대화하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오래된 시체의 값어치를 알고 놀라게 될거야.
1. 난 해야할 일이 있어. 안녕
2. 어쩌구 저쩌구, 난 신경 안써
3. 더 이상 이런식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군. 수상해.
돌아가서 프린스에게 보고해주자.
어리석은 리더쉽이란 네가 무엇을 하든간에
네 뒤의 수백개의 스스로가 옳다하는 방법 중 엉뚱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지.
난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다른 어떤이도 아닌 내가 결정을 내려.
1. 무슨 말이지?
2. 네가 가끔 옳은 결정을 한다면 아무도 너에게 군말하지 않겠지.
3. 이 뭔지 모를 말에 맞춰주지.
알리스타 그라우트의 살인으로 나인즈 로드리게스를 쫒는 추격이 시작되었어.
로드리게스의 처형은 이제 시간문제야.
내가 이 불을 시작했어.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들은 내 목을 노리겠지.
적어도 네가 오늘 짐을 하나 덜어줬지.
석관을 사무실로 옮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가?
1. 석관 말인데... 도둑맞았어.
2. 석관은 가져오지 않았어. 도둑맞았지.
도둑맞았다고?!?
1. 내가...
2. 도둑...
도둑맞았다고? 어떻게? 누가?
아... 개리. 개리, 이 반역자!
네가 배신할걸 알았어야했는데. 이 시궁쥐 자식!
1. 개리?
2. 개리가 누군지 알려줄래?
노스페라투의 원로야.
그 석관이 데인 호에서 어디로 옮겨지는지 확인하는걸 노스페라투에게 맡겼지.
그들만이 이걸 알고있었어!
이제 확실해졌군. 내 실수야.
1. 노스...
2. 하지만...
그를 찾아야해! 그 석관은 악용될 수 있어.
만약 잘못된 손에 떨어진다면...
1. 내가 개리와 석관을 찾을게
2. "그를 찾고 싶다"는 말은, 내가 찾으라는 말이겠지, 아마도.
3. 그 석관이 대체 뭐길래? 내가 찾을수는 있을거야.
4. 잘해봐. 난 가볼게
노스페라투의 은신처는 할리우드의 지하에 있어.
하지만 나조차도 어디인지는 잘 모르지.
할리우드는 카마릴라의 영향력이 부족해.
할리우드의 남작은 아이작이라는 아나크야.
아이작은 다운타운의 아나크들 보다는 신사적이야.
하지만 그는 소매 속에 불신을 숨기고있지.
아마 그가 노스페라투와의 연결책을 알거야.
개리를 찾아서 이야기해.
석관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어.
그걸 찾을때까지 돌아오지 마.
이제, 난 추격을 선언하고 그 결과를 봐야해.
1. ...
할리우드로 이동해주자.
할리우드는 게임의 네개의 도시 중 세번째 도시다.
할리우드에 도착하자 누군가 말을 건다.
널 근처에서 본적이 없군. 그리고 내가 널 본적이 없다면 아이작도 그렇겠지.
지금 그에게 가도록 해.
1. 어디서 그를 찾을 수 있지?
2. 넌 누구지?
아이작은 길 끝의 쥬얼리 샵에 있어.
초대받았다고 생각해.
1. 그곳으로 가지.
2. 내가 아이작을 보지 않겠다면?
보석집에 오면
골목 안쪽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아이작의 사무실
좋은 밤이야, 애야. 난 아이작 에이브람스다.
널 기다리고 있었어. 카마릴라의 나무병정들이 요즘 자주 보이더군.
그 어린 프린스가 나에게 전할 말이 있나?
1. 네 부하가 날 여기로 데려왔는데
2. 노스페라투를 찾고있어.
3. 프린스가 날 보냈다. 넌 그것만 알면 돼.
여기에 들렀다니 굉장히 공손하군.
내 영역에 오는 모든 혈족들은 나에게 소개를 해야해.
낡아빠진 관습같지만, 다 이유가 있지.
1. 그 이유란 뭐지?
2. 너의 영역? 웃기는군, 난 라크로익스가 이 도시의 왕자인줄 알았는데.
3. 어쨌든, 난 이제 가봐야겠어.
나는 내 영역을 방문하는 모든이에게 개인적인 환영을 해주지.
이건 서로를 이해하는 역할도 해.
그들이 도시에 있는 동안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야.
1. 그래서, 우리의 "이해"는 뭐지?
2. 라크로익스가 LA의 왕자 아니었나? 왜 계속 너의 영역이라 하는거지?
3. 이 도시에서 사고는 안내도록 하지. 안녕
날 구식이라 불러도 좋지만 여기는 내 영역이야.
전통적으로, 넌 존중의 상징을 바쳐야해.
1. 그렇군. 무엇을 원하지?
2. 잊어버려, 난 아무것도 주지 않을거야.
내가 원하는건 간단한 교환이야.
지난주에 내가 어떤 영화를 샀고, 그걸 가져올 준비가 됐다는 이메일을 받았어.
안타깝게도, 그는 갑자기 편집적으로 변했지.
만나주지도 않고, 물건을 주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그가 오늘밤 근처의 인터넷 카페의 컴퓨터를 통해 장소를 알려주겠다더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지?
1. 그걸 가져오길 원하는군. 쉬워.
2. 그가 물건을 주지 않았으니 그를 죽이길 원하는군.
3. 함정일까봐 내가 가길 원하는군.
그라운드 제로 인터넷 카페로 가서 Josefk의 컴퓨터를 찾아봐.
비밀번호는 kafka야.
어디론가 오라는 이메일이 와있을거야.
그 자를 만나서, 물건을 받고, 돌아오면 돼.
1. 지금 가도록 하지. 그러고나서 내 문제를 이야기하자고.
2. 하도록 하지. 하지만 질문이 몇개 있어.
3. 이 일을 즐기는군. 사람들이 너를 위해 춤추게하는것 말이야.
좋아. 그러는 동안에, 내 땅에서 초대받은 손님이라고 생각해.
1. 고마워
인터넷 카페로 가주자.
가는 길에 누군가 날 알아보고 말을 걸었다.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 주인공과 알고 지내던 사람인것 같다.
세상에! 진짜 너야? 모두가 너를 걱정했어!
네가 사라지고 전화도 안해서 다들 너에게 무슨일이 생긴줄 알았지.
우리는 네가 죽은줄 알았어! 괜찮아?
우리가 너를 도와줄게.
1. 그럴필요 없어. 괜찮아.
2. 넌 누구야?
3. 당신은 정신적으로 불안한것 같군. 날 내버려둬.
나야, 사만사! 너는... 기억상실증에 걸렸구나?
내가 전화를 할게. 우리가 함께 대화하면, 네가 뭔가 기억해낼꺼야.
중요한건 우리가 네가 살아있다는걸 알았다는거지.
1. 아니, 그럴필요 없어.
2. 내 걱정은 마, 사만사, 난 괜찮아. 도움은 필요 없어.
넌 네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 우리가 널 도와줄게.
모두가 너를 보고싶어하고, 예전의 너로 돌아왔으면 해.
여기서 기다려. 내가 전화를 할게. 다 괜찮을거야.
1. 킹치만..
친구들에게 내가 살아있다고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뭐 따로 이벤트는 없었음.
그라운드 제로 인터넷 카페
여깄는 컴퓨터들 중에
조셉k의 컴퓨터를 찾아서 이메일을 보자.
패스트 벅의 뒷골목으로 오라고한다.
패스트 벅
뒤로 가면 이 남자가 기다리고있다.
뭐야?
1. 네가 그 테이프를 가진 사람이지? 아이작이 보냈어.
뭐라고? 아이작이 누구야?
난 아이작이 누군지 몰라. 저리 꺼져!
1. 난 그 테잎을 알아. 빨리 넘겨주고 가버려.
2. 진정해. 날 믿어도 돼. 무슨 일이지?
3. 그를 모르는게 확실해? 내가 빈손으로 돌아가면 그가 좋아하지 않을텐데.
테이프? 무슨 테이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1. 그래. 아이작에게 네가 물건을 주지 않았다고 말하지.
2. 괜찮아. 왜 그렇게 겁에 질렸는지 말해봐.
좋아. 내 말은... 난 그저 이 모든것에서 벗어나고싶어.
난 이 망할 테이프를 원하지 않아.
1. 왜? 무슨 일이지?
나도 모르겠어. 내 말은, 난 모든 종류의 비디오를 보지만.. 이건 너무 역겨워.
이게 사실일리 없어. 하지만... 난 알아.
이건 진짜고 그게 날 너무 겁나게 해.
1. 정말? 그렇게 별로야?
2. 겁쟁이처럼 굴지 마. 테이프일 뿐이야. 나빠봤자 얼마나 나쁘겠어?
3. 무슨 말인지 알아. 나도 요즘 믿지 못할 것들을 봤지.
4. 그냥 테이프나 줘.
넌 상상도 못할거야. 이건 너무 역겨워...
그 여자... 그녀에게 일어난 일들이..
이건 그냥 틀렸어. 틀렸다고! 그리고 이제 뭔가... 뭔가 잘못되었어.
뭔가가 날 쫒아와. 맹새할게, 뭔가가 날 쫒아와!
1. 그게 무슨말이야?
2. 정신차려!
3. 와, 보기보다 소리를 많이 지르는 녀석이군.
4. 그냥 테이프를 넘겨
내가 어딜가도 뭔가가 보여. 어둠속에.
전화가 와서는, 그 너머에 뭔가가 숨쉬는 소리가 들리지.
젠장! 난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야해!
1. 괜찮아. 그냥 테이프를 줘
2. 이게 무슨 냄새야? 너 똥지렸니?
그건 나한테 없어! 어딘가에 숨겨놓았어.
넌 진저 스완을 찾아야해.
허? 저게 뭐지?
저거 봤어? 당장 여기서 나가야겠어!
1. 뭐야?
어디론가 도망치는 남자
잠시 후 괴물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사라져버렸다.
다시 그라운드 제로로 돌아가서
방금 그 남자가 말했던 진저 스완을 찾아보자.
진저 스완은 이미 예전에 죽어서 할리우드 공동묘지에 묻혀있다고 한다.
묘지 안에 테이프를 숨겨놨다는 말일까?
공동묘지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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